심화 해설
핵심 해설
심인성 비뇌전증 발작(PNES)과 뇌전증 발작(epileptic seizure)의 감별은 신경과 영역에서 매우 중요하며, 특히 눈의 움직임과 저항 반응은 가장 강력한 감별점 중 하나입니다. PNES 환자는 발작 중 눈을 꼭 감고 검사자가 눈을 뜨려고 할 때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는 의식이 완전히 소실되지 않았거나, 심리적 요인에 의한 보호 반응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뇌전증 발작(특히 전신 강직-간대 발작)에서는 눈이 뒤로 젖혀지거나 한쪽으로 편위되며, 수동적으로 눈을 뜨려 할 때 저항 없이 쉽게 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PNES가 의심될 때, 팔을 환자 얼굴 위로 들어 올렸다가 놓는 검사(hand drop test)와 함께 눈 뜨기 저항 검사가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환자가 자신의 얼굴을 피해 팔이 떨어지거나, 눈을 뜨려는 시도에 저항하면 PNES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반대로 뇌전증 발작 중에는 동공 확대 및 대광 반사 소실이 흔하게 관찰되며, 발작 후 의식 회복이 더디고 착란 상태(postictal confusion)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혀 측면 깨물기와 청색증은 전형적인 전신 발작의 징후로 PNES에서는 매우 드뭅니다. 다만, 드물게 뇌전증 환자에게도 PNES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비디오 뇌파 검사가 감별의 표준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