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열성 경련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경련 질환으로,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소아가 발열(주로 38도 이상)을 동반한 상태에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 열성 경련은 전체 열성 경련의 70-80%를 차지하며, 전신 발작이 15분 이내로 지속되고 24시간 이내에 재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질환이 양성(benign) 경과를 보이며, 발작 후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기 2번이 옳습니다. 보기 1번의 복합형은 15분 이상 지속, 24시간 내 재발, 국소 발작 등의 특징을 가지며 소수에 해당합니다. 보기 3번은 단순 열성 경련의 24시간 내 재발이 드물기 때문에 틀렸습니다. 보기 4번은 해열제가 경련 자체의 재발을 예방하지 못하므로 틀렸고, 보기 5번은 주 호발 연령이 6개월 미만이 아닌 6개월~5세이므로 틀렸습니다.
임상 실무 가이드임상에서는 열성 경련으로 내원한 소아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자 교육 및 불안 해소입니다. 단순 열성 경련은 신경학적 손상을 남기지 않는 양성 질환임을 충분히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경련이 발생했을 때의 응급 대처법(기도 확보, 측위 유지, 경련 시간 측정)을 교육하고, 5분 이상 지속되거나 국소 발작 양상, 24시간 내 재발 시에는 즉시 응급실로 내원하도록 지도합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 해열제를 상습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원인 질환(중이염, 상기도 감염 등)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열성 경련 (Febrile Seizure) —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소아에서 발열을 동반하여 발생하는 경련으로, 중추신경계 감염이나 뚜렷한 전해질 불균형 없이 나타납니다.
단순 열성 경련 (Simple Febrile Seizure) — 전신 발작이 15분 이내로 종료되고 24시간 내 재발이 없으며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양성 경과의 열성 경련입니다.
복합 열성 경련 (Complex Febrile Seizure) — 15분 이상 지속, 24시간 내 재발, 또는 국소 발작 양상을 보이는 열성 경련으로, 신경학적 이상 동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해열제 — Acetaminophen이나 Ibuprofen 등 체온을 낮추는 약물로, 환자의 불편감을 줄여주나 열성 경련의 발생을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측위 (Lateral Recumbent Position) — 경련 시 환자의 머리를 옆으로 돌려 눕히는 체위로, 기도 확보 및 구토물에 의한 흡인 방지를 위해 필수적인 응급 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