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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경련·발작
문제

30세 여성이 의식 소실과 함께 전신 경련을 보이다가 2분 후 멈추었다. 현재 의식은 명료하나 발작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 구급대원이 환자 평가 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발작 환자 평가 시 발작 전 조짐 증상(전구 증상)과 과거 발작 병력은 원인 감별과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한 정보이다. 조짐 증상은 발작의 시작 부위를 추정하는 데 도움을 주며, 과거 병력은 간질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단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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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의식 소실을 동반한 전신 경련(전신 강직-간대 발작,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초기 평가에 관한 문제입니다. 발작이 멈추고 의식이 명료해진 발작 후 상태(postictal state)의 환자에게서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정보는 발작의 원인 감별과 재발 위험 평가에 직결되는 것입니다.

발작의 원인은 급성 증상성 발작(acute symptomatic seizure)비유발성 발작(unprovoked seizure)으로 크게 나뉩니다. 급성 증상성 발작은 뇌졸중, 저혈당, 전해질 이상, 약물 중독 등 가역적인 원인에 의해 유발되므로, 원인 교정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반면 비유발성 발작은 뇌전증(epilepsy)을 시사하며, 2회 이상의 비유발성 발작이 발생하면 뇌전증으로 진단하고 항경련제 치료를 시작합니다.

발작 전 조짐(aura)은 발작의 시작 부위(발작 초점)를 추정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상복부에서 올라오는 느낌은 측두엽 발작, 한쪽 팔다리의 이상 감각은 두정엽 발작을 시사합니다. 과거 발작 병력은 이번 발작이 첫 발작인지, 반복되는 비유발성 발작인지(뇌전증)를 구분하는 핵심 기준이 됩니다. 첫 비유발성 발작과 재발성 발작은 치료 시작 시점과 예후가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발작 환자를 평가할 때는 목격자로부터 발작의 양상, 지속 시간, 발작 후 혼동 유무를 반드시 청취해야 합니다. 환자가 발작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의식 소실을 동반한 전신 발작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특히 발작 전 조짐은 환자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주관적 증상이므로, 의식이 회복된 직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발작 유발 요인(수면 부족, 음주, 스트레스, 광과민성 등)을 함께 파악하면 재발 방지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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