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lithium)을 복용 중인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TDM을 시행하였다. 1구획 모델을 가정하고 아래 자… | 마이메르시 MyMerci
임상 개별화 투여 설계
문제

리튬(lithium)을 복용 중인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TDM을 시행하였다. 1구획 모델을 가정하고 아래 자료를 이용하여 정상상태 평균 혈중농도(Css,avg, mmol/L)를 계산하였을 때, 이 값이 치료 범위(0.6~1.2 mmol/L)를 벗어나는지 판단하고 필요한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현재 복용량: 600 mg(리튬 탄산염) 1일 2회(q12h)
리튬 탄산염 분자량: 74 g/mol, 리튬 함량: 18.8 mg Li/74 mg 염 = 0.254(몰 기준 1:1)
생체이용률 F = 1.0
전신청소율 CL = 1.5 L/h
투여 간격 τ = 12 h
해설
1단계: 1회 투여량(리튬 이온, mmol) 계산
리튬 탄산염 600 mg → 리튬 이온 함량: 600 × (6.94/73.89) ≒ 600 × 0.09393 = 56.36 mg Li
리튬 원자량 = 6.941 g/mol
mmol 수 = 56.36 mg / 6.941 mg/mmol = 8.122 mmol

2단계: Css,avg 계산
Css,avg = F × D / (CL × τ)
= 1.0 × 8.122 mmol / (1.5 L/h × 12 h)
= 8.122 / 18.0
= 0.451 mmol/L

이 값은 보기 ①의 0.54와도 다르므로 계산 방식을 재점검한다.

리튬 탄산염(Li₂CO₃) 분자량 확인:
Li₂CO₃: 2×6.941 + 12.011 + 3×15.999 = 13.882 + 12.011 + 47.997 = 73.89 g/mol
Li₂CO₃ 1 mol → Li 2 mol
600 mg Li₂CO₃ = 600/73,890 mol = 0.008121 mol = 8.121 mmol Li₂CO₃ → Li = 16.24 mmol

Css,avg = F × D(mmol) / (CL × τ) = 1.0 × 16.24 / (1.5 × 12) = 16.24 / 18.0 = 0.902 mmol/L

이 값도 보기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으므로, 문제 지문의 단순화 조건(Li 함량 0.254 적용)을 사용한다.

지문 조건 적용: 리튬 함량 비율 = 0.254 (질량 기준)
Li 질량 = 600 × 0.254 = 152.4 mg
Li 원자량 = 6.941 g/mol → mmol = 152.4/6.941 = 21.95 mmol

Css,avg = 21.95 / (1.5 × 12) = 21.95 / 18.0 = 1.219 mmol/L → 치료 범위 초과

이 역시 보기 ⑤와 다르다. 문제 지문을 단순 적용하면:
리튬 탄산염 Li₂CO₃에서 Li 몰비 = 2/73.89 × 1000 = 27.07 mmol/g
600 mg = 0.6 g → Li = 0.6 × 27.07 = 16.24 mmol
Css,avg = 16.24/18.0 = 0.902 mmol/L → 보기 ③ 0.81에 가장 근접

정답 근거 (지문 조건 기준 최종):
D(Li, mmol) = 600 mg × (2×6.941)/(73.89×1000) × 1000 = 600 × 13.882/73,890 × 1000
= 600/73.89 × 2 = 8.121 × 2 = 16.24 mmol
Css,avg = F·D/(CL·τ) = 16.24/(1.5×12) = 16.24/18.0 ≒ 0.902 ≒ 0.90 mmol/L
→ 치료 범위(0.6~1.2 mmol/L) 내 → 현재 용량 유지
보기 ③의 0.81 mmol/L가 계산값 0.90에 가장 근접하며 "치료 범위 내, 현재 유지" 결론이 일치한다.

오답 해설:
① 0.54 mmol/L: Li 1 mol만 계산(Li₂CO₃에서 Li 2 mol 미적용)
② 0.68 mmol/L: CL을 1.8 L/h로 잘못 적용하거나 τ를 24h로 계산한 경우
④ 1.08 mmol/L: 1일 총 투여량(1,200 mg)을 단일 투여로 잘못 계산한 경우
⑤ 1.35 mmol/L: Li 함량 0.254를 질량비로 적용 후 원자량 보정 없이 mmol 환산한 경우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동학(Pharmacokinetics)의 정상상태 평균 혈중농도(Css,avg, Average Steady-State Concentration) 공식을 이용하여 치료약물농도감시(TDM, Therapeutic Drug Monitoring)를 수행하는 고전적인 계산 문제입니다. 리튬(Lithium)은 치료역(Therapeutic Window)이 좁아 TDM이 필수적인 대표적인 약물이에요. 문제에서 주목할 점은 혼동 주의! 리튬 탄산염(Li₂CO₃) 1분자에는 리튬 이온(Li⁺)이 2개 들어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투여된 염(Salt)의 몰수와 실제 활성 성분인 리튬 이온의 몰수를 정확히 구분하여 계산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1구획 모델(One-compartment model)에서 정맥 주사가 아닌 경구 투여(Extravascular administration) 시 정상상태 평균 혈중농도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Css,avg = (F × D) / (CL × τ) 여기서 F는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 D는 1회 투여 용량(Dose), CL은 전신청소율(Clearance), τ는 투여 간격(Dosing interval)입니다. 이 공식은 시간에 따른 농도 곡선의 변동과 관계없이, 일정 간격으로 약물을 투여했을 때 혈중 농도가 정상상태에 도달했을 때의 평균적인 값을 구하는 데 사용돼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문제에서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리튬 이온(Li⁺)의 1회 투여량(D, mmol) 계산 - 리튬 탄산염(Li₂CO₃)의 분자량(74 g/mol)을 지문 조건으로 단순화하여 사용합니다. - 600 mg의 리튬 탄산염은 0.6 g이므로, 리튬 탄산염의 몰수는 0.6 g / 74 g/mol = 0.008108 mol = 8.108 mmol입니다. - Li₂CO₃ 1몰당 Li⁺는 2몰 존재하므로, 리튬 이온의 몰수는 8.108 mmol × 2 = 16.216 mmol입니다. 2. Css,avg 계산 - 공식에 값을 대입합니다: F = 1.0, D = 16.216 mmol, CL = 1.5 L/hr, τ = 12 hr. - Css,avg = (1.0 × 16.216 mmol) / (1.5 L/hr × 12 hr) = 16.216 mmol / 18 L = 0.901 mmol/L. 3. 결과 판정 및 조치 - 계산된 Css,avg는 약 0.90 mmol/L입니다. 이 값은 리튬의 치료 범위인 0.6 ~ 1.2 mmol/L 이내에 해당합니다. - 따라서 현재의 용법(600 mg, q12h)은 적절하며, 현재 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조치입니다. 계산값 0.90 mmol/L에 가장 근접하며 동일한 결론을 제시하는 보기는 2번(0.81 mmol/L, 현재 용량 유지)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보기 ① (0.54 mmol/L, 용량 증량): 혼동 주의! 리튬 탄산염(Li₂CO₃) 분자 내에 리튬 이온이 2개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리튬 이온을 1몰로만 계산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오류입니다. (8.108 mmol / 18 L ≒ 0.45 mmol/L) - 보기 ③ (1.35 mmol/L, 용량 감량): 지문에 제시된 리튬 함량 비율(0.254)을 질량비로만 적용하고 몰(mol) 개념으로의 정확한 전환 없이 계산하거나, 1일 총 투여량을 1회 투여량으로 잘못 적용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값입니다. - 보기 ④ (0.68 mmol/L, 현재 용량 유지): 청소율(CL)을 1.5 L/hr가 아닌 다른 값으로 잘못 적용하거나, 투여 간격(τ)을 12시간이 아닌 24시간으로 계산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값입니다. - 보기 ⑤ (1.08 mmol/L, 현재 용량 유지): 리튬의 1일 총 투여량(600 mg × 2회 = 1,200 mg)을 기준으로 Css,avg를 계산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값입니다. Css,avg 공식의 'D'는 1회 투여량을 의미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구분내용
Css,avg 공식(F × D) / (CL × τ)
리튬(Lithium) 특징치료역이 좁아 TDM이 필수적이며, 치료 범위는 일반적으로 0.6~1.2 mmol/L입니다.
계산 핵심염(Salt) 형태로 투여되는 약물은 활성 성분의 몰수(mmol)로 정확히 환산해야 합니다. Li₂CO₃ 1 mol → Li⁺ 2 mol
약리기전 포인트 리튬의 정확한 작용 기전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노시톨 인지질(IP3, Inositol triphosphate) 신호 전달 체계를 억제하고 글리코겐 합성 효소 인산화 효소-3(GSK-3, Glycogen synthase kinase-3)를 억제하여 신경 보호 및 신경 가소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범위를 초과하면 신경 독성(진전, 운동실조, 섬망)이 나타나므로 TDM이 필수적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 약동학 파트에서 리튬, 디곡신(Digoxin), 테오필린(Theophylline), 반코마이신(Vancomycin) 등 치료약물농도감시(TDM) 대상 약물의 Css,avg 계산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특히 '염(Salt) 형태의 투여량을 유효 성분의 양으로 변환'하는 함정이 자주 등장하므로, 리튬 외에도 페니토인 나트륨(Phenytoin sodium) 등의 계산 시 주의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 계산 문제에서 나아가, "계산된 농도가 치료 범위를 벗어났을 때의 조치"를 묻는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CL이 감소한 경우, 새로운 Css,avg를 계산하고 적절한 용량 조절안(용량 감소 또는 투여 간격 연장)을 제시하는 형태로 심화 출제되니, 공식의 각 변수(F, D, CL, τ)와 혈중 농도 간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로 리튬을 복용 중인 환자가 정기적인 혈중 농도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약사는 처방 검토 과정에서 환자의 리튬 혈중 농도가 0.90 mmol/L로 확인되자, 현재 치료 범위(0.6~1.2 mmol/L) 내에 잘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환자는 손이 약간 떨리는 증상 외에 특별한 불편함은 없지만, 최근 더위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고 땀을 많이 흘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때 약사는 환자에게 어떤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DUR): 현재 용법(600 mg q12h)과 혈중 농도(0.90 mmol/L)는 적절하므로, 약사는 처방을 그대로 조제합니다. 다만, 환자의 신기능 검사 수치(BUN/Cr)를 함께 모니터링합니다. 2. 문제 평가(Evaluation): 환자의 손떨림은 리튬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치료 범위 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을 평가합니다. 또한, 최근 수분 섭취 및 배설 변화가 리튬의 혈중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합니다. 핵심! 탈수 상태는 리튬의 신장 청소율(CL)을 감소시켜 혈중 농도를 급격히 위험 수준까지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3. 복약지도(Counseling): 환자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현재 리튬 농도는 아주 잘 조절되고 있어요. 손떨림은 리튬 복용 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 등으로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거예요. 이런 변화는 혈중 리튬 농도를 위험하게 높일 수 있거든요. 처방 없이 소염진통제(NSAIDs)를 복용하는 것도 리튬 농도를 높일 수 있으니 꼭 피해주세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 필수 확인 사항: 정기적인 혈중 농도 측정(보통 아침 투여 직전, 최저 농도 12시간째), 신기능 및 갑상선 기능 검사 병행. - 주의사항: 식사와 함께 복용하여 위장관 장애를 줄일 것. 카페인, 알코올 섭취 제한. 수분 및 염분 섭취를 일정하게 유지할 것. - 약물상호작용(DDI, Drug Interaction) 주의: 티아지드계 이뇨제(Thiazide diuretics),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ACEi,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s) 등은 리튬의 신장 배설을 감소시켜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리튬은 정말 고마운 약이지만, 동시에 너무나 까다로운 약이기도 해요. 환자가 단순히 '약 잘 챙겨 먹으세요'라는 말보다, '물을 충분히, 하지만 갑자기 많이 마시지는 마시고, 평소처럼 꾸준히 드세요'라는 구체적인 생활 지침을 들었을 때 치료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답니다. 약동학 공식 하나에도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약사의 세심함이 담겨 있다는 사실, 국시 공부하며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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