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반감기와 동일한 간격으로 반복 정맥 투여 시 약물의 축적 정도를 계산하는 약동학(Pharmacokinetics) 문제예요.
반복 투여 시 최고 혈중 농도(C_max) 공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특히, 투여 간격(τ)이 반감기(t½)와 같을 때의 특징을 파악하면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반복 정맥 투여(IV bolus) 시 n번째 투여 직후의 최고 혈중 농도(C_n,max)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구해요.
C_n,max = C0 × (1 − e^(−n·k·τ)) / (1 − e^(−k·τ))
여기서
k는 소실 속도 상수(Elimination rate constant)이고,
τ는 투여 간격(Dosing interval)이에요. 문제에서 τ = t½ =
8시간으로 주어졌으므로, e^(−k·τ) = e^(−0.693/t½ × t½) = e^(−0.693) =
0.5가 되어 계산이 매우 단순해져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계산 과정
핵심! e^(−kτ) 값이 0.5이므로, 공식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아요.
C_5,max = C0 × (1 − (0.5)^5) / (1 − 0.5)
= C0 × (1 − 0.03125) / 0.5
= C0 × 0.96875 / 0.5
= C0 × 1.9375
따라서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면
1.94배가 돼요. 이는 무한대 시간이 지나 도달하는 축적 계수(Accumulation factor, R)인
2.0배에 거의 근접한 값(정상상태의 96.9%)이에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1.50배: n=2일 때의 값이에요. (1 − 0.5^2)/(1 − 0.5) = (1 − 0.25)/0.5 = 1.5배.
③
1.75배: n=3일 때의 값이에요. (1 − 0.5^3)/(1 − 0.5) = (1 − 0.125)/0.5 = 1.75배.
④
1.88배: n=4일 때의 값이에요. (1 − 0.5^4)/(1 − 0.5) = (1 − 0.0625)/0.5 = 1.875 ≒ 1.88배.
⑤
2.00배: 무한 번 투여하여 정상상태(Steady-state)에 도달했을 때의 최고 농도예요. 5번째 투여 시점은 아직 완전한 정상상태는 아니에요.
개념 정리
| 개념 | 공식 | 의미 |
|---|
| 축적 계수 (R) | 1 / (1 − e^(−kτ)) | 정상상태에서 최고 농도와 첫 투여 직후 농도의 비율 |
| n번째 최고 농도 | C_n,max = C0 × (1 − e^(−nkτ)) / (1 − e^(−kτ)) | 특정 투여 횟수 후의 최고 농도 |
| 정상상태 도달 시간 | 약 4~5 반감기 | 정상상태의 약 94~97%에 도달하는 시간 |
한눈에 비교!
| 투여 횟수 (n) | 1 | 2 | 3 | 4 | 5 | ∞ (정상상태) |
|---|
| 축적 배수 | 1.0 | 1.50 | 1.75 | 1.88 | 1.94 | 2.00 |
투여 간격과 반감기가 동일할 때, 정상상태에서는 첫 투여 직후 농도의 정확히 2배까지 축적된다는 사실은 반드시 기억하세요. 부하용량(Loading dose)을 투여하지 않으면 정상상태까지 4~5회의 반감기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중요해요.
약리기전 포인트
이 계산은 약물의 체내 동태를 이해하는 기본이에요. 소실 속도 상수 k는 약물의 제거율(Clearance)과 분포 용적(Volume of distribution)의 비율(CL/Vd)로 결정되며, 이 비율이 일정할 때 반감기도 일정하게 유지돼요.
암기 팁
"반감기 간격 투여하면 2배로 수렴!"이라고 외워두세요. 그리고 5번째 투여면 정상상태의 거의 97%에 도달하므로, 눈으로 봐도 1.94가 정답임을 알 수 있어야 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반복 투여 축적 계산 문제는 약사 국가고시 약동학 파트에서 거의 매년 출제되는
필수 계산 유형이에요. 반감기와 투여 간격이 같은 조건, 혹은 다른 조건을 주고 축적 계수나 정상상태 도달 시간을 묻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투여 간격이 반감기와 다른 경우(예: τ = 12시간, t½ = 8시간)를 제시하거나, "정상상태의 90%에 도달하는 시간"을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공식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