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벌 독에 의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로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 주사 후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4시간 뒤 재발한 경우입니다. 이는
이상반응성 아나필락시스(Biphasic Anaphylaxis)를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핵심! 아나필락시스 치료에서 에피네프린은 절대적인 1차 약제이며, 증상 재발 시에도 여전히
추가 근육 내 에피네프린 투여가 원칙입니다. 투여 간격은 5~15분으로, 증상이 완전히 조절될 때까지 반복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혈압 100/70 mmHg로 아직 쇼크 상태가 아니므로 근육 주사 경로가 가장 적절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
항히스타민제와 ④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아나필락시스의 보조 치료제로, 이차적으로 사용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곤란과 혈역학적 불안정성에서는 에피네프린이 최우선입니다. ⑤
에피네프린 지속 정맥 주입은 반복적인 근육 주사에도 불응하는 중증 쇼크(수축기 혈압 90 mmHg 미만)에서 전문가에 의해 고려됩니다. ②
베타2 작용제는 하부 기도 폐쇄가 동반된 경우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전신 반응의 근본 치료는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아나필락시스 의심 →
에피네프린 0.3~0.5 mg 근육 주사(대퇴부 외측) → 5~15분 후 반응 평가 → 증상 지속 또는 재발 시
추가 근육 주사 반복 → 불응성 쇼크 시
정맥 주입 고려
감별 진단 table
| 상황 | 적절한 조치 | 근거 |
|---|
| 초기 아나필락시스 |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 (대퇴부) | 가장 빠른 흡수 및 작용 발현 |
| 증상 재발 (이상반응성) | 추가 근육 주사 (5~15분 간격) | 여전히 1차 치료, 정맥 주사보다 안전 |
| 중증 쇼크 (근육 주사 불응) | 에피네프린 정맥 주입 | 전문가에 의해 중환자실에서 시행 |
약물 포인트
에피네프린(Epinephrine): 알파-1, 베타-1, 베타-2 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
기전: 혈관 수축(알파-1) → 혈압 상승, 부종 감소 / 심근 수축력 증가(베타-1) / 기관지 확장(베타-2)
근육 주사 부위: 대퇴부 외측광근(Vastus lateralis) - 혈류 풍부하여 빠른 흡수
금기: 절대적 금기는 없음. 아나필락시스에서는 즉시 투여가 원칙.
KMLE 족보 암기법
"에피는 근육이 먼저, 쇼크면 정맥으로"
아나필락시스 약제 우선순위:
에피네프린 > 항히스타민제 + 스테로이드 (보조제는 2차, 에피네프린 지연 금지)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23년 WAO(세계알레르기기구) 가이드라인에서도 이상반응성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근육 내 에피네프린 반복 투여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맥 주입은 근육 주사 불응 시로 제한하며, 부정맥 등 부작용 위험 때문에 반드시 심장 모니터링 하에 시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