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6. 아나필락시스 | 마이메르시 MyMerci
제안하기
0 / 2000

part16. 아나필락시스

PART 16

아나필락시스

CHAPTER 16.1
Anaphylaxis는 진단을 기다리지 않는다

(1) 정의

전신에서 갑자기 시작해 빠르게 진행하는 중증 과민반응이다.

비만세포와 호염기구에서 histamine과 매개물질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혈관 투과성이 급격히 늘어 혈장이 혈관 밖으로 빠진다.

그 결과 유효 순환 혈액량이 줄어 저혈압이 온다.

기관지가 수축하고 후두가 부어 기도가 막힌다.

(2) 인지 기준

피부나 점막 증상과 함께 호흡 증상이나 혈압 저하가 있으면 진단한다.

알려진 유발물질에 노출된 뒤 혈압이 떨어지면 피부 증상이 없어도 진단한다.

노출 뒤 피부, 호흡, 순환, 소화기 가운데 두 계통 이상에 증상이 생겨도 진단한다.

중요한 것은 피부 증상이 없어도 아나필락시스일 수 있다는 점이다.

약 10~20퍼센트에서 두드러기가 없다.

(3) 사망 원인

가장 흔한 직접 사인은 후두부종에 의한 기도 폐쇄다.

그다음이 기관지 경련과 순환 허탈이다.

그래서 목이 조이는 느낌과 쉰 목소리는 매우 위험한 신호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피부 증상이 없어도 아나필락시스일 수 있다.
  • 가장 흔한 직접 사인은 후두부종에 의한 기도 폐쇄다.
CHAPTER 16.2
원인

(1) 음식

소아에서는 우유, 계란, 땅콩, 견과류가 흔하다.

성인에서는 갑각류, 생선, 견과류, 밀이 흔하다.

(2) 약물

항생제 특히 beta-lactam 계열이 가장 흔하다.

NSAID와 조영제도 주요 원인이다.

마취제와 근이완제는 수술 중 갑작스러운 저혈압과 기관지 경련으로 나타난다.

(3) 곤충

Hymenoptera 즉 벌목에 속하는 곤충의 독이 원인이다.

꿀벌, 말벌, 개미가 여기에 속한다.

(4) 운동 유발

운동 중이나 직후에 생기는 형태가 있다.

상당수가 음식을 먹은 뒤 운동했을 때만 나타난다.

이것이 Food Dependent Exercise-Induced Anaphylaxis(FDEIA)다.

밀이 가장 흔한 원인 음식이다.

음식만 먹거나 운동만 해서는 증상이 없다는 점이 진단의 열쇠다.

콜린성 두드러기와 감별하는데, 이쪽은 팽진이 작고 저혈압이 없다.

(5) 특발성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다.

반복되면 비만세포증도 감별에 넣는다.

CHAPTER 16.3
처치 — 이 편의 핵심

(1) Epinephrine이 먼저다

의심되는 즉시 epinephrine을 근육주사한다.

부위는 허벅지 바깥쪽 중간이다.

이 부위가 흡수가 가장 빠르기 때문이며 삼각근이나 피하는 느리다.

성인은 1:1000 용액 0.3~0.5mg, 소아는 체중에 따라 0.01mg/kg을 준다.

반응이 없으면 5~15분 간격으로 반복한다.

Epinephrine에는 절대적 금기가 없다.

투여를 늦추는 것이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망설이지 않는다.

정맥 투여는 부정맥 위험이 커서 심정지에 준하는 상황에서만 쓴다.

(2) 동시에 하는 것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올린다.

갑자기 일으켜 세우면 정맥 환류가 끊겨 급사할 수 있다.

호흡곤란이 심하면 앉히되 눕는 자세를 기본으로 한다.

고농도 산소를 주고 기도를 확보한다.

굵은 정맥로를 확보해 생리식염수를 빠르게 준다.

유발물질이 남아 있으면 제거한다.

(3) 이차 약물

항히스타민제는 피부 증상만 완화하며 생명을 구하지 못한다.

H1과 H2 차단제를 함께 쓰기도 한다.

Glucocorticoid는 효과가 늦게 나타나 급성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양상성(이상성) 반응 예방을 기대해 쓰지만 근거는 제한적이다.

기관지 경련이 남으면 흡입 beta2 작용제를 더한다.

Beta blocker를 복용 중이면 epinephrine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glucagon을 쓴다.

이 세 가지는 모두 epinephrine 다음이지 epinephrine 대신이 아니다.

(4) 양상성 반응

회복된 뒤 몇 시간이 지나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다.

최대 20퍼센트에서 나타나며 대개 1~8시간 뒤에 오지만 더 늦게 오기도 한다.

과거에 양상성 반응을 겪은 적이 있으면 다시 생길 위험이 높다.

그래서 증상이 좋아져도 바로 퇴원시키지 않는다.

중증이었거나 epinephrine을 여러 번 준 경우 더 오래 관찰한다.

순서 처치
1epinephrine 근육주사 (허벅지 바깥쪽)
2눕히고 다리 올림 · 산소 · 기도 확보
3생리식염수 급속 정주
4반응 없으면 epinephrine 반복
5항히스타민제 · 스테로이드 · beta2 작용제
6beta blocker 복용자에서 무반응이면 glucagon

📌 실전 체크 포인트!

  • Epinephrine 근육주사가 첫 처치이며 절대적 금기가 없다.
  • 허벅지 바깥쪽에 준다. 삼각근이나 피하는 흡수가 느리다.
  •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는 epinephrine을 대신하지 못한다.
  • 갑자기 일으켜 세우지 않는다.
  • Beta blocker 복용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glucagon을 쓴다.
CHAPTER 16.4
검사와 이후 관리

(1) 급성기 검사

진단은 임상으로 하며 검사를 기다려 처치를 늦추지 않는다.

원인이 뚜렷하지 않으면 혈청 tryptase를 잰다.

Histamine이 더 명백하지만 1시간 안에 채혈해야 해 실제로는 쓰기 어렵다.

Tryptase는 발생 후 몇 시간까지 검출되어 환자가 안정된 뒤에도 잴 수 있다.

회복 뒤 기저치를 다시 재어 비교하면 해석이 정확해진다.

(2) 퇴원 시

Epinephrine 자가주사기를 처방하고 사용법을 직접 보여 준다.

두 개를 처방해 한 번으로 부족할 때에 대비한다.

언제 쓰는지, 쓴 뒤 반드시 응급실에 가야 한다는 점을 교육한다.

유발물질 회피 방법과 성분 표시 읽는 법을 안내한다.

알레르기 전문의 진료로 연결해 원인을 규명한다.

벌독 아나필락시스는 면역치료로 재발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가능하면 beta blocker와 ACEi를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한다.

CHAPTER 16.5
이 편에서 다루지 않는 것
내용 확인할 편
과민반응의 분류와 검사 원리part15
음식 알레르겐 규명·회피·경구면역치료part19
약물 원인 규명·피부시험·탈감작part20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의 만성 관리part17
CHAPTER 16.6
감별

(1) 혈관미주신경성 실신

주사나 통증 뒤에 창백해지며 쓰러지는 점이 비슷하다.

그러나 서맥이 나타나고 두드러기와 기관지 경련이 없다.

아나필락시스에서는 대개 빈맥이 동반된다.

눕히면 빠르게 회복되는 것도 차이다.

(2) 유전성 혈관부종

가려움과 두드러기 없이 부종만 반복된다.

Epinephrine과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다.

가족력이 있고 복통 발작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part17에서 다룬다.

(3) 그 밖의 원인

천식 급성 악화는 기관지 증상만 있고 피부와 순환 증상이 없다.

이물에 의한 기도 폐쇄는 갑작스럽고 노출력이 없다.

Scombroid 중독은 상한 생선의 histamine 때문이며 같이 먹은 사람이 함께 증상을 보인다.

공황발작은 저혈압과 저산소증이 없다.

CHAPTER 16.7
위험을 높이는 요인

천식이 조절되지 않으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

그래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의 천식을 잘 조절하는 것이 예방의 일부다.

심혈관질환과 고령도 위험을 올린다.

Beta blocker는 epinephrine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ACEi는 bradykinin 분해를 막아 부종을 키운다.

비만세포증에서는 벌독에 대한 중증 반응이 흔하다.

이전 반응이 가벼웠다고 다음도 가볍다는 보장이 없다.

CHAPTER 16.8
특수 상황

(1) 수술과 마취 중

환자가 덮여 있어 피부 증상을 볼 수 없다.

갑작스러운 저혈압, 기도 압력 상승, 산소포화도 저하로 나타난다.

근이완제, 항생제, latex, 소독제가 흔한 원인이다.

의심되면 원인 약물을 끊고 epinephrine을 투여한다.

회복 뒤 tryptase와 피부시험으로 원인을 규명한다.

(2) 조영제

대부분 IgE를 거치지 않는 직접 비만세포 활성화다.

그래서 첫 노출에도 생길 수 있다.

경증이면 항히스타민제로 관찰하지만 저혈압이나 호흡곤란이 있으면 아나필락시스로 처치한다.

과거 반응력이 있으면 다른 조영제를 쓰거나 전처치를 한다.

(3) 소아

체중에 맞춘 자가주사기를 처방한다.

어린이집과 학교에 알리고 보관과 사용법을 공유한다.

보호자뿐 아니라 교사도 교육 대상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서맥이면 혈관미주신경성 실신, 빈맥이면 아나필락시스 쪽이다.
  • 가려움 없는 반복 부종에 약이 안 들으면 유전성 혈관부종이다.
  • 조영제 반응은 첫 노출에도 생길 수 있다.
  • 이전 반응이 가벼웠다고 다음이 가볍지 않다.

다음 이론을 계속 학습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고 계속 학습
컨텐츠를 그만볼래?

필기노트, 하이라이터, 메모는 잘 쓰고 있어?

내보내줘
어떤 폴더에 저장할래?

컨텐츠 노트에는 총 0개의 폴더가 있어!

폴더 만들기
컨텐츠 만들기
만들기
신고했어요.

운영진이 검토할게요!

해당 유저를 차단했어요.

마이페이지에서 차단한 회원을 관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