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우유 섭취 후
반복적인 구토, 설사, 전신 두드러기, 저혈압(혈압 80/50 mmHg), 빈맥(140회/분)을 보여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진단 기준을 충족합니다. 혈청 특이 IgE 검사에서 우유, 특히 열과 소화 효소에 저항성이 강한
카제인(Casein)에 대한 수치가
22.8 kUA/L, 18.5 kUA/L로 매우 높게 측정되어
중증 IgE 매개 우유 알레르기가 확진되었습니다. 따라서 퇴원 시 가장 중요한 교육은
철저한 원인 식품 회피와 응급 상황 발생 시 사용할
에피네프린 자가주사(Epinephrine auto-injector) 처방입니다.
핵심!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제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며, 퇴원 후에도 실수로 섭취할 경우를 대비해 자가주사를 소지하도록 교육하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조치입니다. 카제인은 우유의 주요 알레르겐으로 열과 가공 처리 후에도 항원성이 유지되므로,
완전 제거 식이가 원칙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1. 진단: 식품 섭취 후 2시간 이내 급성 발병 + 피부/점막 증상(두드러기) + 호흡기/순환기 증상(저혈압, 빈맥) →
아나필락시스
2. 급성기 처치: 에피네프린(Epinephrine) 대퇴 전외측 근육 주사 (1:1000 용액 0.01 mg/kg, 최대 0.5 mg) + 수액 공급 +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보조 요법
3. 확진 검사: 혈청 특이 IgE (원인 식품 및 구성 단백질 확인) →
Pathognomonic! 카제인 고수치는 가열/가공 식품도 위험함을 의미
4. 퇴원 관리: 원인 식품 완전 제거 식이 교육 +
에피네프린 자가주사 처방 및 사용법 교육 + 응급 행동 계획 수립
감별 진단 table
| 질환/상태 | 원인 | 주요 임상 특징 | 처치 원칙 |
|---|
|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 IgE 매개 비만 세포/호염구 활성화 | 급성 발병, 피부+호흡기+순환기 증상 동시 발현, 트립타아제 상승 | 에피네프린 즉시 투여, 원인 회피, 자가주사 처방 |
| 유당 불내증(Lactose intolerance) | 락타아제 결핍 | 복부 팽만감, 설사, 복통, 피부 증상 없음 | 락타아제 보충, 저유당 식이 |
| 식품 불내성(Food intolerance) | 비면역학적 기전 (약리학적, 대사적 등) | 비특이적 위장관 증상, 전신 중증 반응은 드뭄 | 원인 식품 제한 혹은 소량 섭취 |
약물 포인트
에피네프린(Epinephrine): 알파-1, 베타-1/2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작용. 혈관 수축(저혈압 개선, 후두부종 감소), 심근 수축력 증가, 기관지 확장, 비만 세포 매개 물질 분비 억제 효과. 대퇴 전외측 근육 주사가 가장 빠른 흡수를 보임.
부작용: 빈맥, 두통, 떨림, 불안. 심혈관 질환 환자에서 주의.
항히스타민제: 아나필락시스의
2차 보조 요법일 뿐, 1차 치료제로 사용해서는 안 됨. 혈역학적 불안정을 해결하지 못하며 작용 발현이 느림.
KMLE 족보 암기법
아나필락시스 퇴원 3종 세트:
"회피! 주사! 계획!" (원인 회피 교육 + 에피네프린 주사 처방 + 응급 행동 계획 수립)
우유 알레르기 중요 알레르겐:
"카(제인)우(유) 열받아도 못 피해!" (카제인은 열 안정성, 완전 제거 필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우유 알레르기에서 유청만 제거하거나 가수분해 분유를 권장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카제인에 대한 중증 IgE 감작이 확인된 경우
가수분해 분유에서도 카제인 단편이 남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완전 제거 식이가 권고됩니다. 경구 면역 치료(OIT)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엄격한 감독 하에 시행하는 탈감작 요법으로, 응급실에서 퇴원하는 환자에게 바로 권고할 1차 계획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