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환자는 6개월 전부터
두근거림(Palpitation),
손떨림(Tremor), 더위 불내성, 체중 감소(식욕 증가 동반)와 같은 전형적인
갑상샘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 증상을 보입니다. 신체 검진에서 미만성 갑상샘종, 안구 돌출, 미세 손떨림이 관찰되고, 검사 결과
TSH 억제, 유리 T4 상승, 항TSH 수용체항체 양성으로 확인되어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이 확진되었습니다.
핵심! 그레이브스병에 의한 갑상샘기능항진증의 초기 치료 원칙은
항갑상샘제(Antithyroid drug)인
메티마졸(Methimazole) 경구 투여입니다. 메티마졸은 갑상샘 내
과산화효소(Peroxidase)를 억제하여 요오드의 유기화 및 결합을 차단함으로써 갑상샘 호르몬 합성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5번이 가장 적절한 1차 치료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방사성요오드 치료(RAI): 약물 치료에 실패했거나 재발한 경우, 혹은 환자가 약물 복용을 원하지 않을 때 고려하는 2차 치료입니다. 초기 치료로는 적절하지 않아요.
②번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 베타 차단제로, 두근거림, 손떨림, 빈맥 등의 교감신경 항진
증상을 신속히 조절하는 보조 요법입니다. 갑상샘 호르몬 자체를 낮추지는 못하므로 근본 치료제는 아닙니다.
③번
레보티록신(Levothyroxine): 이건
갑상샘기능저하증(Hypothyroidism) 치료제입니다. TSH가 억제되어 있는 이 환자에게 투여하면 갑상샘 중독 발작(Thyroid storm)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④번
갑상샘전절제술(Total thyroidectomy): 약물 치료가 실패하거나, 큰 갑상샘종으로 인한 압박 증상이 있을 때, 암이 의심될 때 선택하는 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초기 약물 치료를 건너뛰고 바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그레이브스병 치료 단계
1단계:
메티마졸(Methimazole) 혹은
프로필티오우라실(PTU) (임신 1분기)로 정상 갑상샘 기능 상태(Euthyroid) 유도 (1~2년 투여 후 관해 평가).
2단계: 약물 부작용, 재발 시
방사성요오드 치료(RAI) 또는
갑상샘절제술(Thyroidectomy) 고려.
보조 요법: 빈맥/두근거림이 심할 경우, 초기 수 주간
베타 차단제(Propranolol) 병용.
약물 포인트
| 약물 | 기전 | 주의사항 |
|---|
| 메티마졸 | TPO 억제, 호르몬 합성 차단 |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 위험! 인후통, 발열 시 즉시 내원 교육. 하루 1회 복용 가능하여 순응도 높음 |
| 프로필티오우라실(PTU) | TPO 억제 + 말초 T4→T3 전환 억제 | 간독성 위험이 더 높아 임신 1분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 |
| 프로프라놀롤 | 비선택적 베타 차단 | 천식 환자 금기. 증상 완화 목적 |
KMLE 족보 암기법
"그레이브스병 약물 치료:
메티마졸이
메인이다!" 라고 외워두세요.
증상만 있을 때 베타 차단제 먼저? → 틀림! 진단되면 바로 항갑상샘제가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