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여성이 6개월 전부터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두근거림과 손떨림, 더위를 못 참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2…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38세 여성이 6개월 전부터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두근거림과 손떨림, 더위를 못 참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2개월 전부터 체중이 4kg 감소하였고, 식욕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혈압 142/78 mmHg, 맥박 104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7.1℃이다. 갑상샘이 전반적으로 커져 있으며, 눈이 약간 돌출되어 있고, 손을 펴면 미세한 떨림이 관찰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갑상샘자극호르몬
해설
갑상샘자극호르몬 억제, 유리 T4 상승, 항갑상샘자극호르몬수용체항체 양성으로 그레이브스병에 의한 갑상샘기능항진증이 진단된다. 초기 치료로 항갑상샘제인 메티마졸이 1차 선택이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나 수술은 약물 치료 실패 시 고려하며, 프로프라놀롤은 증상 조절을 위한 보조 요법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환자는 6개월 전부터 두근거림(Palpitation), 손떨림(Tremor), 더위 불내성, 체중 감소(식욕 증가 동반)와 같은 전형적인 갑상샘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 증상을 보입니다. 신체 검진에서 미만성 갑상샘종, 안구 돌출, 미세 손떨림이 관찰되고, 검사 결과 TSH 억제, 유리 T4 상승, 항TSH 수용체항체 양성으로 확인되어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이 확진되었습니다. 핵심! 그레이브스병에 의한 갑상샘기능항진증의 초기 치료 원칙은 항갑상샘제(Antithyroid drug)메티마졸(Methimazole) 경구 투여입니다. 메티마졸은 갑상샘 내 과산화효소(Peroxidase)를 억제하여 요오드의 유기화 및 결합을 차단함으로써 갑상샘 호르몬 합성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5번이 가장 적절한 1차 치료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방사성요오드 치료(RAI): 약물 치료에 실패했거나 재발한 경우, 혹은 환자가 약물 복용을 원하지 않을 때 고려하는 2차 치료입니다. 초기 치료로는 적절하지 않아요. ②번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 베타 차단제로, 두근거림, 손떨림, 빈맥 등의 교감신경 항진 증상을 신속히 조절하는 보조 요법입니다. 갑상샘 호르몬 자체를 낮추지는 못하므로 근본 치료제는 아닙니다. ③번 레보티록신(Levothyroxine): 이건 갑상샘기능저하증(Hypothyroidism) 치료제입니다. TSH가 억제되어 있는 이 환자에게 투여하면 갑상샘 중독 발작(Thyroid storm)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④번 갑상샘전절제술(Total thyroidectomy): 약물 치료가 실패하거나, 큰 갑상샘종으로 인한 압박 증상이 있을 때, 암이 의심될 때 선택하는 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초기 약물 치료를 건너뛰고 바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그레이브스병 치료 단계 1단계: 메티마졸(Methimazole) 혹은 프로필티오우라실(PTU) (임신 1분기)로 정상 갑상샘 기능 상태(Euthyroid) 유도 (1~2년 투여 후 관해 평가). 2단계: 약물 부작용, 재발 시 방사성요오드 치료(RAI) 또는 갑상샘절제술(Thyroidectomy) 고려. 보조 요법: 빈맥/두근거림이 심할 경우, 초기 수 주간 베타 차단제(Propranolol) 병용.
약물 포인트
약물기전주의사항
메티마졸TPO 억제, 호르몬 합성 차단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 위험! 인후통, 발열 시 즉시 내원 교육. 하루 1회 복용 가능하여 순응도 높음
프로필티오우라실(PTU)TPO 억제 + 말초 T4→T3 전환 억제간독성 위험이 더 높아 임신 1분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
프로프라놀롤비선택적 베타 차단천식 환자 금기. 증상 완화 목적

KMLE 족보 암기법 "그레이브스병 약물 치료: 티마졸이 인이다!" 라고 외워두세요. 증상만 있을 때 베타 차단제 먼저? → 틀림! 진단되면 바로 항갑상샘제가 정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세 여성, 식욕 증가에도 불구하고 4kg 체중 감소, 더위 불내성, 손떨림, 두근거림. 신체 검진상 빈맥(104회/분), 미만성 갑상샘종, 안구 돌출 소견. 검사 결과: TSH 억제, 유리 T4 증가, 항TSH 수용체항체 양성. →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확진. 진단적 접근: 1. 1차 선별 검사: 혈청 TSH (민감도가 가장 높음). 2. 확진 검사: 유리 T4(Free T4) 상승 확인. 애매한 경우 T3 측정. 3. 원인 검사: 자가면역성 확인을 위해 항TSH 수용체항체(TSH receptor antibody, TRAb) 측정. (핵의학 스캔보다 더 선호됨). 치료 계획: 1. 메티마졸(Methimazole) 10~20mg/day 경구 투여 시작 (초기 용량은 중증도에 따라 조절). 2. 빈맥이 심할 경우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 20~40mg 하루 3회 병용 (증상 호전 시 감량 후 중단). 3. 4~6주 간격으로 갑상샘 기능 검사 추적 관찰하며, 정상 갑상샘 기능 상태(Euthyroid) 도달 시 메티마졸 감량. 4. 치료 전, 간기능 검사(LFT)CBC(특히 백혈구 수) 반드시 확인. 레지던트 선배의 팁 "그레이브스병은 TSH가 억제되어 있으면 바로 항갑상샘제를 떠올리세요. 프로프라놀롤은 '떨림과 두근거림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에게 '일시적으로' 추가하는 약입니다. '가장 적절한 치료'를 물으면 반드시 근본 치료 약물을 찍어야 해요. 메티마졸 처방 전에 꼭 혈액 검사로 호중구 수치 확인하시고, 환자에게 발열이나 인후통이 생기면 바로 응급실 오라고 교육하는 거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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