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갑상샘자극호르몬(TSH) 28.5 μIU/mL (참고치 0.4~4.0)로 현저히 상승하고
유리 T4 0.6 ng/dL (참고치 0.8~1.8)로 감소한 전형적인
원발성 갑상샘기능저하증(Primary Hypothyroidism)입니다. 항갑상샘과산화효소항체(anti-TPO antibody)가 450 IU/mL로 강양성인 점과 목의 전반적인 비대(갑상샘종) 소견을 종합하면
하시모토 갑상샘염(Hashimoto's Thyroiditis)이 원인입니다.
핵심! 원발성 갑상샘기능저하증의 표준 치료는 부족한 갑상샘 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레보티록신(Levothyroxine, T4) 경구 투여가 1차 치료제입니다. 이는 체내에서 T3로 전환되어 생리적 호르몬 균형을 회복시킵니다. 또한, 환자의 서맥(58회/분), 체중 증가, 피부 건조, 피로감은 갑상샘기능저하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
메티마졸(Methimazole)과 ⑤
프로필티오우라실(Propylthiouracil, PTU)은 갑상샘 호르몬 합성을 억제하는
항갑상샘제로,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등
갑상샘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 치료에 사용됩니다. ①
방사성요오드 치료와 ③
갑상샘전절제술 역시 기능항진증이나 악성 종양, 거대 갑상샘종 등에 적용되며, 호르몬이 부족한 이 환자에게 시행하면 심각한 점액부종 혼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접근법 |
|---|
| 1차 검사 | TSH, 유리 T4 (일차 선별검사) |
| 원인 규명 | Anti-TPO 항체 (하시모토 갑상샘염 진단), 갑상샘 초음파 (갑상샘종 평가) |
| 치료 | 레보티록신 (저용량 시작, TSH 정상화 목표로 용량 조절, 공복 복용 원칙) |
| 추적 관찰 | 투여 6~8주 후 TSH 재검사하여 용량 적정 |
감별 진단 table
| 항목 | 원발성 기능저하증 (환자) | 뇌하수체성 기능저하증 | 갑상샘기능항진증 |
|---|
| TSH | 상승 (↑) | 감소 또는 정상 (↓/~) | 감소 (↓) |
| 유리 T4 | 감소 (↓) | 감소 (↓) | 상승 (↑) |
| 치료 | 레보티록신 보충 | 스테로이드 후 레보티록신 | 항갑상샘제, 방사성요오드 |
약물 포인트
레보티록신(Levothyroxine): T4 제제. 매일 아침 공복에 복용이 원칙입니다. 철분제, 칼슘제, 위장약(제산제)과 동시 복용 시 흡수가 저하되므로
최소 4시간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노인이나 관상동맥 질환자는 소량(12.5~25 μg)으로 시작하여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
저하증에는
레보티록신,
항진증에는
항갑상샘제"
"하시모토는
하이(High) TSH,
하이(High) TPO 항체"
"레보티록신은
공복에, 검사는
6주 후"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TSH 목표 치료 범위는 과거 0.5~5.0 mIU/L에서,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환자의 연령과 동반 질환을 고려하여 젊은 환자에서는
하한치 정상 범위(0.4~2.5 mIU/L)를 목표로 더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경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