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여자가 1년 전 말단비대증으로 나비뼈경유종양절제술을 받은 뒤 추적관찰 중이다. 수술 전에는 얼굴 윤곽이 거칠어지고 손발이 커졌으며 발한이 심하였다. 수술 후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최근 다시 발한이 증가하고 손이 붓는다고 한다. 혈압은 144/88 mmHg, 맥박은 분당 70회, 호흡수는 분당 16회, 체온은 36.4℃이다. 뇌하수체 자기공명영상에서 추가 수술이 어려운 작은 잔여 종양이 관찰되었다. 다음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호르몬검사]
• IGF-1 382 ng/mL (참고치, 53~190)
• 프로락틴 9.8 ng/mL (참고치, 4.8~23.3)
[경구포도당부하검사]
• 75 g 포도당 투여 1시간 후 성장호르몬 4.7 ng/mL
• 75 g 포도당 투여 2시간 후 성장호르몬 3.9 ng/mL
• 성장호르몬 억제 실패
[혈액검사]
• 혈색소 13.1 g/dL (참고치, 12.0~16.0)
• 백혈구 6,800/mm³ (참고치, 4,000~10,000)
1옥트레오타이드✓ 정답
2레보티록신
3히드로코르티손
4테스토스테론
5데스모프레신
해설
말단비대증으로 수술받은 후에도 IGF-1이 증가되어 있고 경구포도당부하 후 성장호르몬 억제가 되지 않아 지속성 말단비대증에 해당합니다. 추가 수술이 어려운 경우 소마토스타틴 유사체인 옥트레오타이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핵심 해설
환자는 성장호르몬 분비 뇌하수체선종에 의한 말단비대증으로 나비뼈경유종양절제술을 시행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에도 IGF-1이 연령별 정상범위보다 증가되어 있고, 75 g 경구포도당부하 후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억제되지 않습니다. 최근 발한과 손의 부종도 다시 나타나 지속성 또는 잔존 말단비대증에 합당합니다.
뇌하수체 MRI에서 잔여 종양이 있으나 추가 수술이 어려우므로 약물치료가 적절합니다. 소마토스타틴 유사체인 옥트레오타이드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IGF-1을 감소시키며 일부에서는 종양 크기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말단비대증으로 수술 시행
→ IGF-1 지속 상승
→ 경구포도당부하 후 GH 억제 실패
→ 잔여 종양 존재
→ 추가 수술 어려움
→ 소마토스타틴 유사체
→ 옥트레오타이드
그레이브스병 (Graves' disease) — TSH 수용체 자가항체(TRAb)에 의해 갑상선이 지속적으로 자극되어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미만성 갑상선 비대를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 안구돌출 및 경전점액수종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