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문제
65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 식욕부진, 구토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2주 전 텃밭에서 나물 채취를 하였으며, 신체 진찰에서 왼쪽 사타구니 부위에 검은색 가피(eschar)가 관찰되었다. 혈액 검사상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가 확인되었다.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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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뎅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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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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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행성출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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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티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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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쯔쯔가무시병
✓ 정답
해설
국내 야외 활동력과 함께 특징적인 가피(eschar)가 관찰되는 경우 쯔쯔가무시병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 진단적 핵심: 가피(eschar)는 쯔쯔가무시병을 시사하는 가장 결정적인 신체 진찰 소견임.
• 염증 지표: CRP의 유의미한 상승은 바이러스 감염(SFTS 등)보다 세균성 감염(쯔쯔가무시병 등)을 시사함.
• 혈액학적 소견: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는 쯔쯔가무시병에서도 흔히 동반될 수 있어, 가피 유무와 염증 수치로 SFTS와 감별해야 함.
정답 근거
야외 활동력, 고열, 가피(eschar) 확인, 그리고 세균성 감염을 시사하는 CRP 상승 소견은 쯔쯔가무시병 진단에 가장 부합함.
핵심 개념
- 악성 외이도염 (Malignant Otitis Externa) — 면역 저하자(특히 당뇨)에서 발생하는 외이도의 심한 괴사성 감염으로, 녹농균이 주 원인균이며 측두골 및 두개저로 침범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 바닥의 육아조직이 특징적 소견입니다.
- 녹농균 (Pseudomonas aeruginosa) — 그람음성 간균으로,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악성 외이도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항생제 내성이 흔하여 감수성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 육아조직 (Granulation Tissue) — 만성 염증이나 감염 시 모세혈관과 섬유모세포가 증식하여 형성되는 붉고 연약한 조직으로, 악성 외이도염의 외이도 소견에서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
- 측두골 CT (Temporal Bone CT) — 악성 외이도염의 골 침범 범위와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한 필수 영상 검사입니다. 골미란, 연조직 침범, 두개저 침범 여부를 확인합니다.
- Ciprofloxacin — Fluoroquinolone 계열 항생제로, 녹농균에 대해 강력한 항균력을 가지며 경구 생체 이용률이 높아 악성 외이도염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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