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이 3일 전부터 발생한 우측 안면 통증과 수포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2개월 전 유방암으로 항암치료…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5세 여성이 3일 전부터 발생한 우측 안면 통증과 수포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2개월 전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활력징후는 체온 37.5°C이다. 신체검진에서 우측 이마에서 눈 주위까지 수포성 발진이 관찰되며, 우측 눈 충혈이 있다. 위 환자의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해설
삼차신경 안분지 분포의 수포성 발진은 대상포진(herpes zoster ophthalmicus)을 시사하며, 항바이러스제와 안과 협진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5세 여성, 항암치료 중인 면역저하 상태입니다. 우측 안면 통증 후 수포성 발진, 특히 우측 이마에서 눈 주위까지의 분포가 핵심입니다. 이는 삼차신경(V1)의 안분지(ophthalmic division)를 따라 발생한 대상포진(Herpes Zoster Ophthalmicus)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발진이 코끝(V1의 nasociliary branch 분포)에 있을 경우, 안구 침범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Hutchinson's sign). 환자의 미열(37.5°C)은 활성 바이러스 감염과 일치합니다. 항암치료 이력은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의 재활성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진단은 임상적으로 가능하며,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는 삼차신경 V1 분포의 수포군 발진을 진단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Mnemonic 대상포진 안과 침범의 위험 신호: "Hutchinson's Sign: Nose Tip Involvement = Eye Risk" (Hutchinson 징후: 코끝 침범 = 안구 위험). 코끝은 nasociliary nerve가 지배하며, 이 신경이 안구 내부 구조에도 분포하기 때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치료: Acyclovir 정맥주사(면역저하 환자이므로) 또는 고용량 경구 투여(예: 800mg 하루 5회, 7-10일)를 즉시 시작합니다. 안과 침범(각막염, 포도막염)을 배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안과 협진을 요청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NSAIDs 또는 신경병성 통증 약물(가바펜틴 등)을 고려합니다. 2. 환자 교육: 안과 증상(시력 저하, 통증 증가, 광공포증)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오도록 교육합니다. Critical Warning 대상포진 안분지 환자에서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는 절대 금기입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촉진하고 각막 천공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균 감염이 아닌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Ceftriaxone 같은 항생제는 무효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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