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ent
전염성 단핵구증의 치료는 대부분 지지적 요법(Supportive care)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통증과 발열에 대해서는 Acetaminophen을 첫 선택으로 사용합니다. Aspirin은 레이 증후군(Reye syndrome) 위험으로 인해 금기입니다. 심한 인후통이나 편도 비대로 인한 기도 폐쇄가 의심될 경우, 단기간의 스테로이드(예: Prednisone 40-60mg/day, 4-7일)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환자 교육 시, 비장 비대가 있는 경우 접촉성 스포츠나 격렬한 활동을 4-6주간 피하도록 지시하여 비장 파열(Splenic rupture)을 예방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Ampicillin, Amoxicillin 등의 베타-락탐 항생제를 절대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거의 90% 이상의 환자에서 전신성 발진(Maculopapular rash)을 유발하는 잘 알려진 금기증입니다. 또한, 비장 비대 시 비장 파열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므로, 복부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비정형 림프구(Atypical lymphocyte) — 비정형 림프구는 세포질이 풍부하고 핵이 다형성을 보이는 활성화된 CD8+ T 세포입니다. 전염성 단핵구증(EBV 감염)에서 매우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진단적 단서가 됩니다. Cytomegalovirus(CMV) 감염, 약물 반응, 기타 바이러스 감염에서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비장 비대 — 촉진 가능한 비장 비대는 전염성 단핵구증의 중요한 임상 소견 중 하나입니다. 비장 파열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활동 제한이 필수적입니다. 감염(바이러스, 세균), 간질환, 혈액학적 악성종양(림프종, 백혈병),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종항체(Heterophile antibody) — 이종항체는 Paul-Bunnell 검사 또는 단스팟(Monospot) 검사로 측정하며, 전염성 단핵구증의 빠르고 편리한 선별 검사입니다. 주로 EBV 감염 후 나타나지만, 감염 초기에는 음성일 수 있으며, 어린 아이나 노인에서는 민감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 — EBV는 헤르페스바이러스과에 속하며, 전염성 단핵구증의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입니다. 구강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B 세포에 감염되어 증식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세포독성 T 세포(비정형 림프구) 반응이 임상 증상을 일으킵니다.
레이 증후군(Reye syndrome) — 레이 증후군은 바이러스 감염(특히 인플루엔자, 수두) 중 Aspirin을 복용한 소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치명적인 뇌병증과 지방간입니다. 따라서 소아의 바이러스 감염 시 해열제로 Aspirin 사용은 절대 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