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자가 2일 전부터 시작된 오른쪽 발목의 통증과 붓기로 내원하였다. 1년 전부터 발가락 사이에 무좀(…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40세 남자가 2일 전부터 시작된 오른쪽 발목의 통증과 붓기로 내원하였다. 1년 전부터 발가락 사이에 무좀(족부백선)으로 가려움증이 있었으며, 최근 긁어서 상처가 났다고 한다. 혈압 120/80 mmHg, 맥박 90회/분, 체온 38.5℃이다. 신체검진 상 오른쪽 발목과 발등 부위에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며 붉게 부어오른 발적과 압통이 관찰되었다. 국소 열감이 동반되었으나 농양이나 파동은 만져지지 않았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혈액검사

· 백혈구 수: 13,500/mm³ (참고치 4,000-10,000)

· 분엽핵중성구: 78% (참고치 40-70%)

· 림프구: 15% (참고치 20-44%)

· 혈색소: 14.2 g/dL (참고치 13.0-17.0)

· 혈소판 수: 260,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

· C-반응단백질(CRP): 55 mg/L (참고치

해설
백혈구 증가증과 호중구 분획의 상승, CRP 및 ESR의 상승은 급성 세균성 염증 반응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하지에 국한된 발적, 열감, 압통과 함께 족부백선(tinea pedis)의 병력은 연조직염(cellulitis)의 가장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연조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의 급성 세균 감염입니다. 혈액검사상 백혈구 수의 증가와 호중구 비율의 상승(left shift)은 세균 감염의 전형적인 지표입니다. 염증 수치인 CRP와 ESR의 상승은 감염의 심각도와 범위를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환자에게서 관찰되는 병력(족부백선)과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진단적 추론을 가능하게 합니다.

1 임상 양상: 경계가 명확한 발적과 압통은 세균성 연조직염을 의미합니다.

2 검사 지표: CRP 55 mg/L는 중등도의 염증 반응을 나타내며, 포도알균(Staphylococcus)이나 사슬알균(Streptococcus) 감염을 시사합니다.

3 감별 진단: 만약 괴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이었다면, 백혈구 수치가 훨씬 높거나, 빈혈(혈색소 감소) 및 혈소판 감소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체검진 상 심한 통증과 염발음(crepitus)이 특징적입니다.

정답 근거 백혈구 수치(13,500/mm³)와 호중구 비율(78%) 상승을 통해 급성 세균성 감염임을 확인할 수 있고, 영상이나 진찰에서 괴사성 근막염의 징후(염발음 등)가 없으므로 연조직염이 가장 적절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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