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중심정맥관을 통한 장기 항암 치료 중 발열과 오한이 발생하여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혈액 배양 검사 및 중심정맥관 끝부분 배양 검사에서 동일한 균주인 Staphylococcus aureus가 확인되었다. 중심정맥관을 제거하였으나 발열이 지속되고 있다. 다음 중 이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포함해야 할 조치로 옳은 것은?
핵심 해설
질환 개요
• 중심정맥관과 관련된 혈류 감염은 Staphylococcus aureus(가장 흔함), Enterococcus, 그람음성균, Candida 등이 주요 원인균입니다.
확진 및 치료
• 확진은 동일한 균이 동정된 경우이며, Staphylococcus aureus, 진균, 그람음성균, 도관 터널 감염, 48시간 이상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은 반드시 도관을 제거해야 합니다.
• 경험적 항생제로는 반코마이신을 사용하며, 이후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약제를 변경합니다.
정답 근거
도관 관련 혈류 감염의 치료는 반코마이신 IV 투여와 카테터 제거입니다.
ESBL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 세균이 생성하는 효소로, 페니실린 및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를 분해하여 내성을 유발합니다. 병원 내 감염의 주요 원인균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카바페넴 —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 중 가장 광범위 항균 작용을 가지며, ESBL 생성균에도 효과적인 최후의 보루 항생제입니다. (예: 메로페넴, 이미페넴)
급성신우신염 (Acute Pyelonephritis) — 신우 및 신실질에 발생한 세균 감염으로, 고열, 오한, 옆구리 통증(CVA tenderness)이 주요 증상이며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경험적 항생제 치료 (Empiric Antibiotic Therapy) — 배양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환자의 임상 양상과 위험 인자를 바탕으로 예상되는 원인균에 대해 먼저 시작하는 항생제 치료입니다.
크레아티닌청소율 (Creatinine Clearance, CrCl) — 신장이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eGFR과 함께 신기능 평가에 사용되며 항생제 용량 조절의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