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남자가 발열과 설사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이틀 전 친구들과 캠핑을 하며 충분히 익지 않은 닭고기와 달걀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다고 하였다. 식사 다음 날부터 오한과 38.8℃의 발열이 발생하였고, 이후 복통과 함께 하루 8회의 설사가 시작되었다. 구토는 2차례 있었으며 혈변은 없었다. 내원 당시 혈압은 114/72 mmHg, 맥박은 분당 102회였다. 복부 진찰에서 장음은 증가되어 있었고 배꼽 주위 압통이 관찰되었다. 대변배양검사에서 Salmonella enteritidis가 확인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의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백혈구 14,600/mm³(중성구 83%), 혈색소 14.0 g/dL, 혈소판 276,000/mm³
C반응단백질 6.5 mg/dL
1시프로플록사신
2메트로니다졸
3경구용 반코마이신
4수액 및 전해질 보충✓ 정답
5아지스로마이신
해설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위장관염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므로 대증치료가 원칙이며, 항생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KMLE 핵심 해설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는 오염된 가금류, 달걀, 육류 등을 통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12~48시간입니다. 발열, 복통, 구토 및 설사가 발생하며 대부분 국한성 위장관염으로 경과합니다.
면역기능이 정상인 성인의 경우 대부분 수일 내 자연 회복되므로 수액 및 전해질 보충이 치료의 기본입니다.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하면 균 배출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영아, 고령자, 면역저하자, 균혈증이나 중증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위장관염은 대부분 자가 제한성(self-limited) 질환으로, 치료의 핵심은 탈수 교정과 전해질 보충입니다. 항생제는 균혈증, 중증 감염 또는 영아·고령자·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만 권장되며, 일반 환자에서는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경피적 신루 설치술(Percutaneous nephrostomy) — 영상 유도하에 신장의 집합관계(신배, 신우)로 피부를 통해 관을 삽입하여 소변을 외부로 배액하는 시술
신주위 지방 침윤(Perinephric fat stranding) — CT에서 신장 주변 지방 조직의 음영이 증가하는 소견으로, 염증이 신피막을 넘어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었음을 시사함
늑골척추각 압통(Costovertebral angle tenderness) — 신우신염의 대표적인 신체 검진 소견으로, 해당 부위를 타진할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함
폐쇄성 요로병증(Obstructive uropathy) — 요로의 일부가 막혀 소변 흐름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신장 손상으로, 감염이 동반되면 응급 상황임
아질산염 — 소변 검사 딥스틱(Urine dipstick) 중 하나로, 세균이 소변 내 질산염을 아질산염으로 환원시켜 양성으로 나타나 요로감염을 시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