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요로감염 증상은 없지만 중간뇨 배양검사에서 10⁵ CFU/mL 이상의 세균이 확인되어 **무증상 세균뇨(asymptomatic bacteriuria)**에 해당합니다.
무증상 세균뇨는 대부분 치료하지 않지만, **경요도방광종양절제술(TURBT),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과 같이 요로 점막 손상이 예상되는 침습적 비뇨기과 시술에서는 시술 후 균혈증과 패혈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소변배양 결과에 근거한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한 후 시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무증상 세균뇨는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지만 다음 두 경우는 예외입니다.
• 임신부
• 점막 출혈이 예상되는 침습적 비뇨기과 시술 예정 환자
특히 비뇨기과 시술 예정 환자에서는 시술 전에 소변배양검사를 시행하고, 배양 결과에 근거한 표적 항생제를 투여한 후 시술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이는 시술 후 균혈증과 패혈증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지역사회획득 폐렴(Community-acquired pneumonia, CAP) — 병원 밖에서 일상생활 중 발생한 폐렴. 가장 흔한 원인균은 Streptococcus pneumoniae, Mycoplasma pneumoniae, Haemophilus influenzae 등이다.
반코마이신 — MRSA 등 내성 그람양성균에 사용하는 글리코펩타이드계 항생제. 신독성과 적색인간증후군(Red man syndrome)이 주요 부작용이며, 혈중 농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면역저하자(Immunocompromised host) —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로,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항암 치료, 장기 이식 후, HIV 감염 등이 원인이다. 일반인보다 드문 병원체(기회감염)에 취약하다.
경험적 항생제 요법(Empiric antibiotic therapy) — 원인균이 확인되기 전 환자의 임상 양상과 역학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되는 병원체에 대해 먼저 시작하는 항생제 치료. 배양 결과가 나오면 감수성에 맞춰 항균 범위를 좁히는 디에스컬레이션(De-escalation)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