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여자가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소변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어 외래를 방문하였다. 환자는 8년 전부터 제2형 당뇨병으로 치료 중이며, 최근 혈당 조절을 위해 약제를 변경하였다. 특별한 불편감은 없었으며 일상생활에도 변화가 없다고 하였다. 문진 결과 최근 발열이나 오한은 없었고, 배뇨 시 통증이나 빈뇨, 절박뇨, 혈뇨, 옆구리 통증을 경험한 적도 없다고 하였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백혈구: 6,400/mm³
• C-반응단백: 0.1 mg/dL
• 혈청 크레아티닌: 0.9 mg/dL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 백혈구 에스터레이스: (+)
• 아질산염: (+)
• 백혈구: 15~20/HPF
• 적혈구: 0~2/HPF
중간뇨 배양검사는 다음과 같다.
• Escherichia coli: 1.6×10⁵ CFU/mL
1급성 방광염
2급성 콩팥깔때기콩팥염
3무증상 세균뇨✓ 정답
4복합 요로감염
5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해설
요로감염을 시사하는 증상이 없으면서 중간뇨 배양검사에서 10⁵ CFU/mL 이상의 세균이 확인되어 무증상 세균뇨에 해당합니다.
핵심 해설
무증상 세균뇨(asymptomatic bacteriuria)는 요로감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소변배양검사상 유의한 세균이 검출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환자는 소변검사에서 농뇨와 아질산염 양성이 확인되고 배양검사에서 E. coli 1.6×10⁵ CFU/mL가 검출되었지만, 하부요로증상이나 전신 증상이 전혀 없어 급성 방광염이나 급성 콩팥깔때기콩팥염으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무증상 세균뇨는 증상이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진단 기준입니다. 농뇨나 아질산염 양성만으로는 요로감염으로 진단하지 않으며, 증상 없음 + 중간뇨 배양검사에서 ≥10⁵ CFU/mL가 확인되면 무증상 세균뇨로 진단합니다. 이는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입니다.
화농성 관절염 (Septic Arthritis) — 세균 감염에 의한 관절의 급성 염증으로, 관절액 백혈구 50,000/mm³ 이상, 그람 염색/배양 양성 소견을 보이며 정형외과적 응급 질환입니다.
관절 천자 —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관절강 내에 바늘을 삽입하여 활액을 채취하는 시술로, 단일 관절염의 감별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통풍 — 요산 나트륨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염증성 관절염으로, 편광 현미경에서 음성 이중굴절 바늘 모양 결정이 확인됩니다.
가성통풍 — 피로인산칼슘(CPPD)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어 발생하며, 양성 이중굴절 결정과 방사선 사진상 연골 석회화가 특징입니다.
프레드니솔론 — 강력한 항염증 및 면역 억제 효과를 가진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통풍 발작에 사용되나 면역 저하를 유발하여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