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5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과 심한 근육통, 결막 충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추석 연휴에 시골에서…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45세 남성이 5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과 심한 근육통, 결막 충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추석 연휴에 시골에서 풀밭에 앉아 있었던 적이 있다. 혈압 100/60 mmHg, 맥박 108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9.2°C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혈색소 13.8 g/dL, 백혈구 12,400/mm³, 혈소판 82,000/mm³
생화학: AST 120 IU/L, ALT 98 IU/L, 빌리루빈 3.2 mg/dL, BUN 38 mg/dL, 크레아티닌 2.1 mg/dL
C반응단백질 112 mg/L (참고치,
해설
추석철 풀밭 노출력, 고열과 근육통, 결막 충혈의 전형적 임상 양상과 함께 혈소판 감소, 간효소 상승, 고빌리루빈혈증, 급성 신손상 소견은 렙토스피라증(Weil병)의 전형적 경과이다. 유행성 출혈열도 신손상을 동반하나 결막 충혈보다 안면 홍조와 구토가 더 특징적이고, 쯔쯔가무시병은 가피와 발진이 동반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추석철 풀밭 노출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고열, 심한 근육통, 결막 충혈이 나타나고, 검사에서 혈소판 감소(Thrombocytopenia), 간기능 이상(AST/ALT 상승, 빌리루빈 상승), 그리고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 BUN/Cr 상승)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이는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특히 중증 형태인 웨일병(Weil's disease)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렙토스피라증의 주요 특징은 결막 충혈(Conjunctival suffusion)과 함께 간신 증후군(Hepatorenal syndrome) 양상(간효소 상승 + 황달 + 급성 신손상)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결막 충혈은 렙토스피라증에서 매우 특징적인 신체검진 소견이며, 혈소판 감소 또한 흔하게 동반됩니다. 감별 포인트!유행성 출혈열 (한타바이러스, 신증후군 출혈열)은 신손상을 일으키지만, 결막 충혈보다 안면 홍조, 심한 복통/구토가 더 특징적입니다. ② 쯔쯔가무시병가피(Eschar)발진(Rash)이 특징적이며, 이 환자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③ 말라리아는 주기적인 발열, 빈혈, 비장비대가 특징입니다. ④ 성홍열은 사슬알균에 의한 질환으로, 전형적인 딸기혀(Strawberry tongue)와 사포양 발진(Sandpaper rash)이 특징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가을철(추석) 야외 풀밭 노출력 + 고열 + 결막 충혈
→ 혈소판 감소 + 간기능 이상(황달) + 급성 신손상 동반
렙토스피라증(웨일병) 의심 → 혈청학적 검사(MAT) 또는 PCR 확진 → Doxycycline 또는 Penicillin G 조기 투여 감별 진단 table
질환원인 병원체주요 임상 특징검사 소견
렙토스피라증Leptospira interrogans결막 충혈, 간신 증후군, 근육통혈소판 감소, 빌리루빈 상승, BUN/Cr 상승
쯔쯔가무시병Orientia tsutsugamushi가피(Eschar), 발진, 림프절 종대간기능 이상, 혈소판 감소 가능
유행성 출혈열Hantavirus안면 홍조, 구토, 복통, 출혈 경향혈소판 감소, 신손상(핍뇨), 단백뇨
약물 포인트 Doxycycline: 리케차, 렙토스피라, 말라리아 예방에 사용. 광과민성 부작용 주의.
Penicillin G: 렙토스피라증 중증일 경우 정맥 투여. 초기 치료 시 Jarisch-Herxheimer 반응 가능성 염두.
Ceftriaxone: 렙토스피라증에도 효과적이나, 중증에서는 Penicillin G 또는 Doxycycline을 더 선호. KMLE 족보 암기법 가을철 풀밭 + 결막 충혈 + 간·신장 동시 손상 = "결신 간신 렙토" (결막충혈+신장+간 → 렙토스피라) "추석에 풀밭에서 굴비(결막-비뇨기계-간) 먹고 탈났네" → 렙토스피라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혈청학적 검사(현미경 응집 검사, MAT)가 주된 진단법이었으나, 최근에는 조기 진단을 위해 PCR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항체 검사가 표준 검사로 사용되며, 조기 경험적 항생제 투여(Doxycycline)가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추석 연휴 시골 풀밭 노출력. 5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39.2°C)과 심한 근육통, 양안 결막 충혈로 내원. 혈압 100/60 mmHg, 맥박 108회/분으로 상대적 서맥은 없음. 혈소판 감소(82,000/mm³), 간효소 상승(AST/ALT), 고빌리루빈혈증(3.2 mg/dL), BUN/Cr 상승 소견을 보여 급성 신손상 동반. 진단적 접근: 1. 역학적 연관성 확인: 가을철(추석) 야외 활동력, 특히 풀밭이나 물웅덩이 노출 여부는 렙토스피라증 진단의 결정적 단서입니다. 2. 신체검진: 결막 충혈(Conjunctival suffusion)은 렙토스피라증의 가장 특징적인 징후로, 황달과 함께 나타나면 웨일병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3. 검사실 소견: 혈소판 감소, 간기능 이상(직접/간접 빌리루빈 상승), 급성 신손상(BUN/Cr 상승)의 3가지 요소가 동시에 나타나면 웨일병을 확진에 준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4. 확진 검사: 급성기에는 혈액 PCR 검사, 회복기에는 현미경 응집 검사(MAT)로 항체가 상승을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1. 경험적 항생제 즉시 투여: 진단이 의심되는 즉시 Doxycycline 100mg 하루 2회 경구 또는 중증일 경우 Penicillin G 150만 단위 6시간마다 정맥 투여를 시작합니다. 2. 보존적 치료: 신손상 정도에 따라 수액 요법 및 전해질 교정, 필요 시 투석을 고려합니다. 3. 추적 관찰: 혈소판 수치와 신기능 회복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합니다. 주의사항: - 렙토스피라증은 법정 제3급 감염병으로, 진단 후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일시적으로 발열, 오한, 혈압 저하가 발생하는 야리쉬-헥스하이머 반응(Jarisch-Herxheimer reaction)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미리 설명하고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KMLE에서 가을철 + 풀밭 + 결막 충혈은 90% 이상 렙토스피라증을 겨냥한 문제입니다. 유행성 출혈열과의 감별 포인트는 결막 충혈의 유무와 '안면 홍조/구토' 증상의 동반 여부입니다. 신손상과 간손상이 동시에 오면 웨일병을 반드시 떠올리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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