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아가 2주 전 감기 증상 이후 양쪽 발목과 무릎에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였다. 신체검진에서 양쪽 발목과… | 마이메르시 MyMerci
결체조직 질환
문제

7세 남아가 2주 전 감기 증상 이후 양쪽 발목과 무릎에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였다. 신체검진에서 양쪽 발목과 무릎 관절에 부종과 압통이 있으며, 양쪽 다리에 만져지는 자반이 여러 개 관찰된다. 복부 진찰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가능성 있는 진단은?

혈액: 백혈구 11,200/mm³, 혈색소 12.5 g/dL, 혈소판 340,000/mm³
적혈구침강속도 42 mm/hr, C반응단백질 3.5 mg/dL
프로트롬빈시간 12.1초,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 30.5초
소변: 단백질 음성, 잠혈 음성
해설
촉진성 자반과 관절염이 동반된 소견은 헤노흐-쇤라인자반증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이다. 혈소판 수와 응고검사가 정상이므로 혈소판감소자반증이나 응고장애를 배제할 수 있다. 급성류마티스열은 이동성 관절염과 심염이 특징이며, 가와사키병은 5일 이상 고열과 점막 변화가 주 증상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7세 남아로, 상기도 감염(감기) 이후 양측성 관절염촉진성 자반이 발생했습니다. 혈소판 수(340,000/mm³)와 응고 검사(PT, aPTT)가 정상 범위라는 점이 감별 포인트!입니다. 이는 혈소판 감소증이나 응고 인자 결핍에 의한 출혈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진단: 가장 가능성 있는 진단은 헤노흐-쇤라인자반증(Henoch-Schönlein Purpura, HSP), 즉 IgA 혈관염(IgA vasculitis)입니다. HSP는 소아에서 가장 흔한 혈관염으로, 주로 상기도 감염 후 발생하며 Pathognomonic!인 비혈소판감소성 촉진 자반(주로 하지와 둔부), 관절염/관절통, 복통, 신장 침범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환자는 전형적인 자반과 관절염을 보이며, 복부 진찰과 소변 검사상 특이 소견이 없는 초기 상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전신홍반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소아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뺨의 나비 모양 발진, 구강 궤양, 항ds-DNA 항체 양성 등이 동반됩니다. 촉진성 자반은 HSP의 핵심 소견입니다. ③ 급성류마티스열(Acute Rheumatic Fever): A군 연쇄상구균 감염 후 발생하며, 감별 포인트!이동성 관절염과 심장염입니다. HSP처럼 고정된 부위의 자반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④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 감별 포인트! 5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양측 결막 충혈, 입술 홍조/딸기혀, 부정형 발진, 손발 부종 등이 주요 진단 기준입니다. 자반은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⑤ 소아특발관절염(소수관절형)(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Oligoarticular): 주로 대관절을 침범하는 만성 관절염이지만, 피부의 촉진성 자반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소아에서 관절염 + 자반이 보일 때 접근법 1. 혈소판 수 및 응고 검사 확인: 정상이면 혈소판감소자반증(ITP)이나 혈우병 등 응고 장애 배제. 2. 자반의 특성 확인: 만져지는(Palpable) 자반인가? 3. 동반 증상 평가: 복통, 관절염, 신장 침범(혈뇨, 단백뇨) 동반 시 → 헤노흐-쇤라인자반증(HSP) 진단.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증상핵심 검사/소견
헤노흐-쇤라인자반증촉진성 자반, 관절염, 복통혈소판/응고검사 정상, 소변 검사(혈뇨)
급성류마티스열이동성 관절염, 심염항스트렙톨라이신O(ASO) 상승
가와사키병5일 이상 고열, 점막 변화관상동맥 이상(심초음파)
KMLE 족보 암기법 HSP 4대 증상 암기법: "복관자신" 통, 절염, 반, 장 침범. 혈소판 수치는 정상임을 꼭 기억하세요! (ITP와의 가장 큰 차이점)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HSP는 병리 소견상 IgA 면역 복합체 침착이 특징이어서 최근에는 IgA 혈관염(IgA Vasculitis)이라는 용어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치료의 핵심은 충분한 수액 공급과 통증 조절이며, 신장 침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 6개월간 정기적인 소변 검사 추적 관찰이 필수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세 남아가 2주 전 감기 앓은 후 다리에 붉은 반점(자반)이 생기고 발목과 무릎이 붓고 아파서 걸음을 절며 내원했습니다. 혈액 검사상 혈소판과 응고 수치는 정상입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철저한 신체 검진(자반이 만져지는지, 관절염의 분포) 및 혈압 측정. 2. 기본 검사: 말초혈액도말(CBC), 적혈구침강속도(ESR), C반응단백질(CRP), 소변 검사(현미경적 혈뇨/단백뇨 확인). 3. 확진 검사: HSP는 주로 임상 진단입니다. 피부 생검에서 IgA 침착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신장 침범 시 신생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대증 치료가 원칙입니다. 관절통에는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s)를 사용합니다. 심한 복통이나 신장 침범 시에는 스테로이드(Prednisolone)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신장 침범 여부를 위해 정기적(최소 6~12개월) 소변 검사 추적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HSP는 대부분 자연 호전되지만, 드물게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는 IgA 신병증이 합병될 수 있으므로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HSP는 혈소판 수치가 정상인데도 자반이 발생한다는 점이 가장 큰 힌트입니다. 문제에서 혈소판 수치를 주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감기 후 발생한 관절통 + 다리 자반'은 국시에서 HSP의 전형적인 시나리오이므로 암기해 두시면 바로 답이 보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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