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남자가 최근 건강검진에서 간기능검사 이상을 지적받아 내원하였다. 특별한 통증은 없으나 수개월 전부터 쉽게 피로하고 오른쪽 윗배가 묵직한 느낌이 있다고 한다. 8년 동안 거의 매일 소주 1병 정도를 마셔 왔다. 혈압 126/78 mmHg, 맥박 82회/분, 호흡수 16회/분, 체온 36.7℃이다. 공막에 황달은 없으며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서 간이 약 2 cm 촉지된다. 복부 초음파에서 간이 전반적으로 커져 있고 간 실질의 에코가 미만성으로 증가되어 있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간기능검사]
• AST 104 U/L (참고치: 10–40 U/L)
• ALT 62 U/L (참고치: 7–56 U/L)
• γ-GT 386 U/L (참고치: 10–71 U/L)
• 총빌리루빈 1.4 mg/dL (참고치: 0.2–1.2 mg/dL)
[혈액검사]
• 혈색소 14.2 g/dL (참고치: 13–17 g/dL)
• 혈소판 192,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mm³)
[간염바이러스검사]
• HBsAg: 음성
• anti-HCV: 음성
1금주✓ 정답
2프레드니솔론
3엔테카비르
4우르소데옥시콜산
5페그인터페론
해설
장기간의 지속적인 음주력, 간비대, AST가 ALT보다 높은 간기능검사 이상, 현저한 γ-GT 상승 및 초음파에서 미만성 지방간 소견이 확인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금주입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특징
알코올성 지방간
만성 과음자의 90% 이상에서 발생 가능, 금주 시 회복 가능
알코올성 간염
발열, 황달, 우상복부 통증·압통, 간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음. AST > ALT가 특징적이며 일부는 간경변증으로 진행
핵심 해설
이 환자는 8년간 거의 매일 음주해 왔으며 피로감과 오른쪽 윗배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진찰에서 간비대가 있고 초음파에서는 간 실질의 에코가 미만성으로 증가되어 지방간에 합당한 소견을 보입니다.
검사에서는 AST가 ALT보다 높고 γ-GT가 현저하게 상승하였으며 B형 및 C형간염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습니다. 장기간의 음주력까지 종합하면 알코올성 지방간에 가장 합당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의 핵심은 금주입니다. 금주를 통해 간 내 지방 축적과 간기능검사 이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프레드니솔론은 중증 알코올성 간염에서 고려하는 치료로, 이 환자처럼 중증 황달이나 응고장애가 없는 단순 알코올성 지방간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 장기간의 지속적인 음주력
• 간비대
• AST > ALT
• 현저한 γ-GT 상승
• 초음파에서 미만성 지방간 소견
• B형 및 C형간염 검사 음성
• 알코올성 지방간의 우선 치료: 금주
아세트아미노펜 — 해열진통제로, 과량 복용 시 간독성을 유발합니다. CYP2E1에 의해 대사되어 생성된 NAPQI가 간세포 괴사를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