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여성이 2주간의 발열과 우측 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5년 전 유방암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받…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52세 여성이 2주간의 발열과 우측 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5년 전 유방암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병력이 있으며 현재 타목시펜을 복용 중이다. 혈압 125/80 mmHg, 맥박 88회/분, 체온 38.1도이다. 간이 우측 늑골 아래 4cm 촉지되며 압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백혈구 13,500/mm³, 혈색소 10.8 g/dL, 혈소판 420,000/mm³
알칼리인산분해효소 520 U/L,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480 U/L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42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38 U/L
C반응단백질 15.8 mg/dL
영상: 복부 CT에서 간우엽에 5cm 크기의 단일 저음영 종괴, 조영증강에서 변연부 조영증강과 내부 액체 저류, 주변 담관 확장 소견
해설
발열, 백혈구 증가, CRP 상승, CT상 전형적인 간농양 소견(변연부 조영증강, 내부 액체 저류)이 확인된다. ALP/GGT만 현저히 상승한 담즙정체 패턴은 담도계 침범을 시사한다. 유방암 병력이 있어 전이를 감별해야 하나, 임상 양상과 영상 소견은 감염성 농양에 합당하므로 배액술과 항생제 치료가 우선이다. 타목시펜은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나 농양과 무관하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우측 상복부 통증, 백혈구 증가(13,500/mm³), C반응단백질(CRP) 상승(15.8 mg/dL) 등 전신 염증 반응을 보입니다. 간기능 검사에서 알칼리인산분해효소(ALP)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만 현저히 상승한 담즙정체(Cholestasis) 패턴이 관찰되며, 복부 CT에서 변연부 조영증강과 내부 액체 저류를 동반한 단일 저음영 종괴가 확인됩니다. 이는 화농성 간농양(Pyogenic liver abscess)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유방암 과거력이 있어 간전이를 감별해야 하지만, 임상 양상과 영상 소견은 감염성 농양에 합당하므로 경피적 배액술(Percutaneous drainage)경험적 항생제(Empirical antibiotics) 병합 투여가 가장 적절한 치료입니다. 타목시펜(Tamoxifen)은 지방간(Fatty liver)을 유발할 수 있으나 농양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발열 + 우상복부 통증 + ALP/GGT 단독 상승 → 복부 CT에서 농양 소견(변연부 조영증강, 내부 액체 저류) 확인 → 화농성 간농양 진단 → 경피적 배액술 + 경험적 항생제(1차 치료) → 원인균 동정 후 항생제 조정 → 배액관 제거 시기는 임상 호전 및 배액량 감소에 따라 결정 감별 진단 table
질환임상 특징영상 소견ALP/GGT발열/CRP
화농성 간농양발열, 우상복부 통증, 압통변연부 조영증강, 내부 액체 저류, 담관 확장현저 상승현저 상승
간전이암원발암 병력, 체중 감소, 무통성 종괴다발성, 다양한 조영증강, 내부 괴사 가능다양함보통 정상
간세포암종간경변 병력, 알파태아단백 상승동맥기 조영증강, 문맥기 씻김(washout)정상 또는 경미 상승보통 정상
아메바성 간농양발열, 해외여행력, 우상복부 통증단일 저음영, 벽 얇음, 내부 균질상승상승
약물 포인트 경험적 항생제 선택: 혐기성균과 그람음성간균을 동시에 커버해야 합니다.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또는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 단독 요법이 1차 선택지입니다. 핵심! 배농 없이 항생제 단독 치료는 실패율이 높고, 특히 5cm 이상의 농양에서는 배액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타목시펜은 간농양과 무관하므로 중단하거나 감량할 이유가 없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간농양 치료 3대 원칙: "배-항-원"액술 + 생제 + 인균 규명(배양 검사). 농양 크기가 3~5cm 이상이면 배액술이 필수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ALP와 GGT만 오르는 담즙정체 패턴에 발열이 동반되면 "담도계 침범한 간농양"을 강력히 의심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개복 수술이 간농양 치료의 표준이었으나, 현재는 영상 유도 하 경피적 배액술(PCD)이 1차 치료로 권고됩니다. 수술은 다발성 농양, 배액술 실패, 복강 내 파열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만 고려합니다. 항생제 치료 기간은 4~6주가 일반적이며, 초기에는 정맥 주사로 투여하다가 임상 호전 시 경구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52세 여성, 타목시펜 복용 중인 유방암 생존자. 2주간 발열과 우측 상복부 통증으로 내원. 체온 38.1도, 간비대 및 압통.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13,500/mm³), CRP 상승(15.8 mg/dL), ALP(520 U/L)와 GGT(480 U/L) 현저 상승, AST/ALT는 정상 범위. 복부 CT에서 간우엽 5cm 단일 저음영 종괴, 변연부 조영증강, 내부 액체 저류, 주변 담관 확장 소견. 진단적 접근 담즙정체 패턴(ALP/GGT 단독 상승)과 발열을 동반한 간내 종괴는 화농성 간농양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CT 소견은 농양에 합당하며, 5cm 크기는 경피적 배액술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혈액 배양과 농양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규명해야 합니다. 유방암 간전이는 발열과 CRP 상승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 계획 경피적 배액술(PCD)을 즉시 시행하고, 경험적 항생제를 정맥 주사로 투여합니다. 배농액은 그람염색 및 배양 검사를 의뢰하여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로 조정합니다. 배액관은 배액량이 하루 10~20mL 미만으로 감소하고 임상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유지합니다. 주의사항 항생제 단독 치료만으로는 5cm 크기 농양의 완전한 해소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배액술을 병행해야 합니다.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이나 간절제술은 악성 종양의 치료법입니다. 타목시펜은 간농양 발생과 무관하므로 유지해야 하며, 유방암 항호르몬 치료를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암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간종괴가 보이면 무조건 전이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발열과 염증 수치 상승이라는 단서를 놓치면 안 됩니다. "암 환자도 감염은 온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기억하세요. ALP/GGT만 오르고 AST/ALT는 정상인 담즙정체 패턴은 담도계를 따라 퍼진 간농양의 중요한 힌트입니다. KMLE에서는 "가장 적절한 치료"를 묻는 문제에서 환자의 급성기 문제(감염)를 해결하는 선택지를 우선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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