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남성이 2주간의 발열과 체중 감소로 내원하였다. 5년 전 담낭절제술을 받았고 최근 내시경역행성담췌관조…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72세 남성이 2주간의 발열과 체중 감소로 내원하였다. 5년 전 담낭절제술을 받았고 최근 내시경역행성담췌관조영술로 총담관결석을 제거한 병력이 있다. 혈압 120/75 mmHg, 맥박 92회/분, 체온 38.2도이다. 우측 상복부에 둔한 통증과 압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 방침은?

혈액: 백혈구 14,200/mm³ (호중구 82%), 혈색소 10.5 g/dL, 혈소판 340,000/mm³
알칼리인산분해효소 420 U/L,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385 U/L
총빌리루빈 1.8 mg/dL,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55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62 U/L
C반응단백질 18.2 mg/dL
영상: 복부 CT에서 간좌엽에 4.5cm 크기의 저음영 종괴, 조영증강에서 변연부 조영증강과 내부 액체 저류 소견
해설
담도계 시술(ERCP) 후 발생한 발열, 백혈구 증가, ALP/GGT 상승, CT상 간농양 소견은 담도기원성 화농성 간농양을 시사한다. 4cm 이상의 농양이므로 경피적 배액술이 필요하며, 담도계 감염의 주요 원인균인 장내 그람음성균과 혐기성균을 포함한 항생제 병합 투여가 적절하다. 항생제 단독으로는 치료 실패 가능성이 높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최근 내시경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후 발생한 발열, 우상복부 통증, 그리고 영상에서 확인된 간내 종괴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호중구 우세), 알칼리인산분해효소(ALP)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의 현저한 상승, 그리고 C반응단백질(CRP) 증가는 담도계 폐쇄 및 감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복부 CT 소견(변연부 조영증강, 내부 액체 저류)은 화농성 간농양(Pyogenic liver abscess)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ERCP 병력은 담도 기원의 감염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핵심! 4.5cm 크기의 간농양은 단순 항생제 치료만으로는 효과가 불충분하므로, 경피적 배액술(Percutaneous drainage)을 통한 농양 제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시에 담도계 감염의 주요 원인균인 장내 그람음성균(예: 대장균, 클렙시엘라)과 혐기성균을 목표로 하는 병합 항생제 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경피적 배액술과 혐기성균을 포함한 항생제 병합 투여가 가장 적절한 치료 방침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담도기원성 화농성 간농양 치료 알고리즘
1. 진단: 발열 + 우상복부 통증 + 담도계 시술 병력 + 영상(CT/초음파)에서 농양 확인 + ALP/GGT 상승
2. 치료 원칙: 배액술 + 항생제
- 농양 크기 3~5cm 이상: 경피적 배액술(PCD) 혹은 흡인
- 항생제: 경험적 항생제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또는 피페라실린/타조박탐 등 혐기성균 커버)
- 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 조정
3. 추적: 배액관 유지 및 배출량 감소, 임상 호전, 영상 추적 관찰 후 배액관 제거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증상 및 검사 소견치료 원칙
화농성 간농양(Pyogenic abscess)발열, 우상복부 통증, ALP/GGT 상승, CT 저음영 종괴(변연 조영증강), 담도계 시술/수술 병력경피적 배액술 + 항생제 (혐기성균 포함)
아메바성 간농양(Amebic abscess)우상복부 통증, 발열, 해외여행력, 간 초음파상 단일 병변, 혈청 아메바 항체 양성메트로니다졸 항생제 단독 치료 (배액술은 파열 위험 등 특수 경우 제외)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만성 B형/C형 간염, 간경변 기저질환, 영상에서 동맥기 조영증강 및 문맥기/지연기 wash-out, AFP 상승병기별 치료 (간절제, 고주파열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 표적치료 등)
담관염(Cholangitis)샤르코 3대 징후(발열, 황달, 우상복부 통증), 담도 폐쇄/확장, ERCP 필요항생제 + 담도 배액술 (ERCP 또는 경피경간담도배액술(PTBD))
약물 포인트 경험적 항생제 선택 (담도계 감염, 혐기성균 커버)
- 기전: 세균 세포벽 합성 억제(베타-락탐계) + 핵산 합성 억제(메트로니다졸)
- 주요 약제: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또는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 단독
- 부작용: 메트로니다졸 - 금속성 미각, 말초신경병증(장기 사용 시); 베타-락탐계 - 알레르기 반응, 위장관 장애
- 감별 포인트! 아목시실린 단독 요법은 혐기성균 및 일부 그람음성균에 대한 항균 범위가 좁아 중증 담도계 감염 및 간농양 치료에 부적절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간농양 치료 원칙: '크면 빼고, 작으면 먹인다'
- 크기 ≥ 3~5cm: 경피적 배액(PCD) + 항생제
- 크기 < 3cm, 다발성 미세 농양: 항생제 단독 치료 고려
- 담도 기원: 반드시 혐기성균 커버! (메트로니다졸 잊지 말자)
- 아메바성: 메트로니다졸로 치료 후 바구니형 약제(파로모마이신)로 낭종 제거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외과적 수술적 배액이 주로 시행되었으나, 최근에는 영상의학적 중재술의 발달로 경피적 배액술(PCD)이 1차 치료로 선호됩니다. 항생제 선택 시에도 지역사회 내 다제내성균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초기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고, 배양 결과에 따라 빠르게 항균 범위를 좁히는 항생제 디에스컬레이션(De-escalation) 전략이 권장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2세 남성, 2주간의 발열 및 체중 감소로 내원. 5년 전 담낭절제술, 최근 ERCP로 총담관결석 제거력. 우측 상복부 둔통 및 압통. CT상 간좌엽에 4.5cm 저음영 종괴와 내부 액체 저류, 변연부 조영증강 소견. 진단적 접근: ERCP 후 발생한 발열과 영상 소견은 의인성 담도기원성 화농성 간농양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백혈구 14,200/mm³ (호중구 82%), ALP 420 U/L, CRP 18.2 mg/dL은 급성 감염 및 담즙정체 소견입니다. 진단을 위해 복부 CT를 시행했고, 혈액 및 농양 천자액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농양 크기가 4.5cm이므로 경피적 배액술(PCD)을 즉시 시행합니다. 동시에 담도계 감염에 흔한 장내 그람음성균 및 혐기성균을 목표로 하는 경험적 항생제(Ceftriaxone + Metronidazole)를 정맥 주사합니다. 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하고, 임상 경과 및 배액관 배출량을 모니터링하며 추적 영상 검사를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농양 파열로 인한 복막염, 패혈증 쇼크 진행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배액관을 통해 배출되는 양과 양상을 확인하고, 항생제 치료 중 신기능 및 간기능을 모니터링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는 '담도계 시술 후 간농양'이라는 전형적인 시나리오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항생제만 선택하거나(2번) 암을 의심하여 수술(5번)을 고르는 함정에 빠집니다. 간농양 치료의 핵심은 source control(감염원 제거)입니다. 고름은 빼내야 합니다! '4cm 이상의 농양 = 배액'이라는 공식을 잊지 마세요. 또한 담도계 수술력이 있다면 반드시 혐기성균 커버를 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