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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질환
66세 남자가 4시간 전 갑자기 발생한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왔다. 통증은 배꼽 주위에서 시작되었고 지속적으로 심하게 아프다고 한다. 2년 전 심방세동을 진단받았으나 최근 항응고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았다. 혈압 134/80 mmHg, 맥박 118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이다. 복부는 부드럽고 배꼽 주위에 경미한 압통이 있으나 반발통과 근육경직은 없다. 검사결과와 복부 CT 혈관조영술은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1
혈관내 혈전제거술
✓ 정답
2
괴사 장절제술
3
정맥 항생제 단독 투여
4
대동맥 내 풍선펌프
5
비위관 감압
해설
심방세동 환자에게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이 발생하였고 CT 혈관조영술에서 상장간막동맥의 급성 색전성 폐색이 확인되었습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고 복막자극징후나 장괴사 소견이 없으므로 신속한 재관류를 위한 혈관내 혈전제거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 76세 남자가 하루 전부터 발생한 왼쪽 아랫배 통증과 혈변으로 병원에 왔다. 3일 전부터 식욕이 감소하여 식사와 수분 섭취가 평소보다 크게 줄었다고 한다. 고혈압…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 [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 59,000원
핵심 해설
급성 장간막 허혈의 치료는 원인과 장괴사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환자는 심방세동과 불규칙한 항응고제 복용력이 있으며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이 발생하였습니다. CT 혈관조영술에서는 상장간막동맥의 급성 색전성 폐색이 확인되었으므로 동맥 색전에 의한 급성 장간막 허혈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혈압이 안정적이고 반발통이나 근육경직과 같은 복막자극징후가 없으며, CT에서도 장벽 조영 소실이나 장관 기종 등 비가역적인 장괴사를 시사하는 소견이 없습니다.
따라서 즉각적인 개복술 및 장절제술보다는 폐색된 장간막동맥의 혈류를 신속하게 회복시키는 재관류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혈관내 혈전제거술은 폐색된 혈전을 제거하여 장간막 혈류를 회복시키는 치료입니다.
반면 복막염이나 장괴사가 확인되면 응급 개복술과 괴사 장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 심방세동 및 불규칙한 항응고제 복용
•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한 복통
• CT 혈관조영술에서 상장간막동맥 색전성 폐색
• 혈역학적으로 안정
• 반발통 및 근육경직 없음
• 장괴사를 시사하는 CT 소견 없음
→ 혈관내 재관류 치료 → 혈관내 혈전제거술
신장 경색(Renal Infarction) — 신동맥이나 그 분지가 막혀 신실질이 괴사되는 질환입니다. 심방세동 등의 색전이 주요 원인입니다.늑골척추각 압통(CVA tenderness) — 신장 질환(신우신염, 요로결석 등)에서 나타나는 압통으로, 늑골과 척추 사이를 가볍게 두드릴 때 통증이 유발됩니다.항응고 치료 — 혈액 응고를 억제하여 색전의 진행 및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입니다. 헤파린, 와파린, NOAC 등이 사용됩니다.쐐기 모양 저음영 병변(Wedge-shaped hypodense lesion) — 장기의 혈관 분포 영역에 따라 발생하는 허혈성 병변의 전형적인 CT 소견입니다.혈역학적 안정성(Hemodynamic stability) — 혈압과 맥박이 유지되어 주요 장기로의 관류가 적절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치료 방향 결정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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