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1일 전부터 시작된 우하복부 통증과 미열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지속적이며 식욕이 떨어졌다. 5…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62세 남성이 1일 전부터 시작된 우하복부 통증과 미열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지속적이며 식욕이 떨어졌다. 5년 전 당뇨병 진단 후 메트포민을 복용 중이다. 혈압 130/80 mmHg, 맥박 8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7.8도이다. 우하복부에 국소 압통과 반발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혈색소 14.2 g/dL, 백혈구 12,800/mm³ (호중구 82%), 혈소판 245,000/mm³
C반응단백질 4.2 mg/dL (참고치,
해설
급성 충수염의 CT 소견이 명확하고, 충수분석이 동반된 경우 비수술적 치료의 실패율이 높다. 천공이나 농양이 없으므로 복강경 충수절제술이 표준 치료이다. 항생제 단독 치료는 단순 충수염에서 고려할 수 있으나 충수분석이 있는 경우 수술이 권고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우하복부 통증, 미열, 백혈구 증가(12,800/mm³), 호중구 우위(82%), C반응단백질(CRP) 상승(4.2 mg/dL) 소견을 보여 급성 충수염(Acute appendiciti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핵심! 급성 충수염에서 충수분석(Appendicolith)이 동반된 경우, 비수술적 치료(항생제 단독)의 실패율이 유의하게 높아집니다. 충수분석은 충수 내강을 지속적으로 폐쇄시켜 염증을 악화시키고 천공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복강경 충수절제술(Laparoscopic appendectomy)이 가장 적절한 표준 치료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과 ②번은 비수술적 접근입니다. 항생제 단독 치료는 영상 검사에서 단순 충수염(충수분석이나 천공 소견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환자는 충수분석이 있어 수술이 필요합니다. ④번 개복 충수절제술은 천공이나 복강 내 다발성 농양이 있어 광범위한 세척이 필요할 때 시행하며, 현재로서는 과도한 처치입니다. ⑤번 경피적 배액술은 수술 고위험군에서 농양 형성 시에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충수염 의심 → 복부 CT 촬영
CT 소견치료 방침
단순 충수염(충수분석 없음, 천공 없음)항생제 단독 치료 가능(비수술적 치료 고려)
충수분석 동반 충수염복강경 충수절제술(표준 치료)
천공 및 농양 형성개복 수술 및 배액술 or 경피적 배액술 후 지연 수술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증상영상 소견치료 원칙
급성 충수염우하복부 압통/반발통, 미열충수 직경 증가, 벽 비후, 주변 지방 침윤수술적 절제(특히 충수분석 동반 시)
대장 게실염좌하복부 통증, 변비/설사대장 벽 비후, 게실 주변 염증항생제, 농양 시 배액술
장간막 림프절염우하복부 통증(압통 이동 없음)장간막 림프절 비대, 정상 충수보존적 치료, 자연 호전
약물 포인트 수술 전후 항생제(급성 충수염): 그람 음성균과 혐기성균 커버가 중요합니다.
- 2세대 세팔로스포린(Cefotetan, Cefoxitin) 단독요법
- 또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병합요법
- 복잡성 충수염(천공, 농양)은 수술 후에도 항생제 지속 투여가 필요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충수염 치료 결정 3요소: "분석(Stone), 천공(Hole), 농양(Abscess)"
- 셋 다 없으면 → 항생제 단독 가능
- 분석만 있어도 → 수술이 답!
- 천공/농양이면 → 개복 or 배액 후 수술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20년대 여러 RCT(APPAC, CODA trial 등)에서 단순 충수염의 항생제 치료 가능성을 입증했지만, 충수분석(Appendicolith)이 동반된 경우는 비수술적 치료의 실패율이 40% 이상으로 높아 초기 수술이 강력히 권고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2세 남성, 1일 전 시작된 우하복부 지속적 통증과 미열(37.8도). 5년 전 제2형 당뇨병 진단. 신체검진: 우하복부 국소 압통 및 반발통.

진단적 접근:
1. 병력 및 신체검진 → Alvarado Score 등 임상적 점수 평가
2. 혈액검사(백혈구, CRP) → 염증 확인
3. 복부 CT(조영증강) → 충수염 확진 및 중증도 평가(분석, 천공, 농양 여부)

치료 계획:
- 충수분석 동반 단순 충수염 → 복강경 충수절제술
-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 투여(피부 절개 30-60분 전)
- 당뇨 환자이므로 혈당 조절 병행

주의사항:
- 수술 지연 시 천공, 복막염으로 진행 위험
- 고령 및 당뇨 환자는 면역 반응이 둔화되어 증상이 경미해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염증은 심할 수 있음(주의 깊은 평가 필요)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는 보기 2번(항생제 단독)과 3번(복강경 수술) 사이에서 고민되는데, 충수분석이 있으면 무조건 수술이라고 생각하세요. 실제 임상에서도 분석이 보이면 항생제만으로 치료하기 꺼려하고, 가이드라인에서도 수술을 권고합니다. 'Stone이 보이면 Cut!' 이렇게 외우면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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