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좌측 옆구리 통증과 혈뇨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간헐적으로 심해졌다 …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5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좌측 옆구리 통증과 혈뇨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간헐적으로 심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며 좌측 아랫배로 방사된다. 혈압 150/90 mmHg, 맥박 92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7도이다. 좌측 늑골척추각 압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소변: 적혈구 다수/고배율시야, 백혈구 1~3/고배율시야
영상: 비조영 복부 CT에서 좌측 근위 요관에 7 mm 크기의 방사선비투과성 결석이 확인되고, 결석 상부 요관과 신우가 확장되어 있음. 신주위 지방조직의 침윤 소견은 관찰되지 않음
해설
7 mm 크기의 요관 결석은 자연 배출 가능성이 50% 정도이며, 신주위 지방 침윤(감염 징후)이 없고 수신증이 경도~중등도이므로 알파차단제(탐술로신)를 이용한 약물 배출 요법이 1차 치료로 적절하다. 감염이나 심한 통증 조절 실패, 신기능 저하가 없으므로 침습적 시술은 아직 필요하지 않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좌측 옆구리 통증, 혈뇨, 영상 검사에서 요관 결석(Ureteral stone)이 확인되어 요로결석(Urolithiasis)에 의한 신산통(Renal colic)이 명확히 진단되었습니다.

핵심! 결석 크기가 7 mm이면서 감염 징후(발열, 농뇨, 신주위 지방 침윤)가 없고,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나 신기능 저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 가장 먼저 시도할 치료는 약물 배출 요법(Medical expulsive therapy, MET)입니다. 알파-1 차단제(Alpha-1 blocker)인 탐술로신(Tamsulosin)은 원위 요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결석의 자연 배출을 촉진하는 1차 약제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요관경하 결석 제거술(URS)이나 ⑤번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은 약물 치료에 실패했거나, 결석 크기가 10 mm를 초과하는 경우, 혹은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나 감염이 동반되었을 때 고려하는 적극적 치료입니다. 현재 환자는 자연 배출을 시도해볼 수 있는 적응증에 해당하므로, 침습적인 시술을 먼저 선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②번 충분한 수액 요법과 진통제 투여는 신산통의 초기 대증 치료로 중요하지만, 결석 배출을 위한 근본적인 약물 치료인 알파차단제 투여가 더 적절한 정답입니다. ③번 경피적 신루 설치술(PCN)은 결석으로 인해 완전 폐색 및 감염(농신증)이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시행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요관 결석(5~10 mm)의 치료 결정 단계
1. 감염 징후(발열, 농뇨, 신주위 지방 침윤) 확인
→ 있으면: 응급 감압술(요관 스텐트 삽입술 또는 경피적 신루 설치술) + 항생제
→ 없으면: 2단계로 진행
2. 통증 조절 여부 및 신기능 평가
→ 조절 불가능하거나 신부전 동반 시: 적극적 결석 제거술(URS, ESWL)
→ 조절 가능하고 신기능 정상이면: 약물 배출 요법(MET) 시도 (4~6주간 대기) 감별 진단 table
치료 선택지주요 적응증비고
약물 배출 요법 (알파차단제)5~10 mm 원위 요관 결석, 감염/완전 폐색 없음1차 치료. 자연 배출률 증가, 배출 시간 단축
체외충격파쇄석술 (ESWL)신장 결석 또는 상부 요관 결석 (5~20 mm)비침습적. 원위 요관은 뼈에 가려 효과 떨어짐
요관경하 결석 제거술 (URS)중부/하부 요관 결석, ESWL 실패침습적. 높은 결석 제거율
경피적 신루 설치술 (PCN)농신증, 요로 폐쇄에 의한 급성 신부전응급 감압 목적
약물 포인트 탐술로신(Tamsulosin)
• 기전: 선택적 알파-1A/1D 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
• 효과: 원위 요관 평활근 이완, 결석 배출 촉진, 배출 시간 단축, 진통제 필요량 감소
• 부작용: 기립성 저혈압, 두통, 역행성 사정(Retrograde ejaculation) - 젊은 남성에게 설명 필수 KMLE 족보 암기법 MET 1순위! 5~10 mm 크기의 단순 요관 결석은 "감염 없고, 막힘 없으면(신기능 정상), 알파 먼저!"를 기억하세요. 결석 배출을 돕는 "A(Alpha-blocker)"가 첫 번째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수액을 많이 먹어 결석을 밀어내는 충격 수액 요법이 강조되었으나, 현재는 근거 부족으로 권고되지 않으며, 알파차단제를 이용한 약물 요법이 표준입니다. 단, 탈수 교정을 위한 기본적인 수액 공급은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55세 남성이 좌측 옆구리에서 아랫배로 방사되는 간헐적 통증과 혈뇨로 응급실에 왔습니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고 발열은 없으며, CT에서 7 mm 요관 결석과 수신증만 확인되었을 뿐 신주위 지방 침윤은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급성 신산통 환자에서 가장 먼저 할 검사는 비조영 CT입니다. 결석 크기, 위치, 수신증 정도, 감염 징후(신주위 지방 침윤, 요관 벽 비후)를 평가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치료 계획: 현재 환자는 MET의 최적 적응증입니다. 탐술로신 0.4 mg을 1일 1회 투여하고, 통증 조절을 위해 NSAID(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처방합니다. 환자에게 소변을 받아 결석을 확인하도록 교육하고, 4~6주 이내에 추적 관찰합니다. 만약 통증이 악화되거나 발열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로 돌아오도록 설명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요관 결석 문제는 '감염'과 '크기'만 보면 90%는 답이 정해집니다. 감염 없고 10 mm 미만이면 약물 배출 요법(MET)이 답일 확률이 매우 높아요. 수액 요법이 중요하다고 배웠더라도, 요즘은 적극적인 알파차단제 투여가 1차 치료로 인정되니 혼동하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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