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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질환

69세 여자가 2시간 전 갑자기 발생한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왔다. 아침까지 특별한 증상 없이 지냈으나 갑자기 배꼽 주위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하였고 한 차례 구토하였다. 6년 전 심방세동을 진단받았으며 최근 약물을 자주 거른다고 한다. 혈압 118/70 mmHg, 맥박 122회/분, 호흡 21회/분, 체온 36.7℃이다. 맥박은 불규칙하다. 복부는 부드럽고 배꼽 주위에 경미한 압통이 있으나 반발통과 근육경직은 없다. 검사결과와 복부 CT 혈관조영술은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검사]

• 백혈구 17,200/mm³ (참고치 4,000~10,000/mm³)

• 혈색소 12.4 g/dL (참고치 12.0~16.0 g/dL)

• 혈소판 218,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mm³)
[혈액화학검사]

• 젖산 3.4 mmol/L (참고치 0.5~2.2 mmol/L)

• 나트륨 139 mEq/L (참고치 135~145 mEq/L)

• 칼륨 4.2 mEq/L (참고치 3.5~5.0 mEq/L)

• 크레아티닌 0.8 mg/dL (참고치 0.5~1.1 mg/dL)

문제 이미지

해설
심방세동 환자에서 갑자기 심한 복통이 발생하였고 CT 혈관조영술에서 기존 죽상경화성 협착 없이 상장간막동맥의 갑작스러운 폐색이 확인되었습니다. 급성 상장간막동맥 색전증에 해당하며, 장괴사가 없는 상태에서 신속한 재관류를 위해 수술적 색전제거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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