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기존에 복부대동맥류를 진단받아 추적관찰하던 중 새로운 복부 및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였으며, 진찰에서 박동성 종괴와 압통이 확인됩니다. CT에서는 최대 직경 5.1 cm의 신동맥하 복부대동맥류가 확인됩니다.
무증상 남성 복부대동맥류에서는 일반적으로 최대 직경 5.5 cm 이상이 선택적 복구술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그러나 치료 여부는 대동맥의 직경만으로 결정하지 않으며 증상, 크기의 증가 속도 및 파열 여부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대동맥류에 기인하는 복통이나 허리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직경이 5.5 cm 미만이더라도 파열 위험을 고려하여 복구술이 필요합니다. 이 환자는 CT에서 명백한 파열은 없지만 새롭게 발생한 통증과 압통이 있으므로 단순 추적관찰보다 대동맥류 복구술이 적절합니다.
정답 근거
복부대동맥류의 복구술 적응증을 판단할 때는 최대 직경뿐 아니라 증상, 크기의 증가 속도 및 파열 여부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남성의 무증상 복부대동맥류는 일반적으로 최대 직경이 5.5 cm 이상이면 선택적 복구술을 고려합니다. 반면 대동맥류에 의한 복통이나 허리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크기가 이 기준에 미치지 않더라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5.5 cm라는 기준은 주로 무증상 복부대동맥류에서 적용하며,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절대적인 하한선으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