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시작된 극심한 흉통, 등으로 방사되는 통증, 양팔 혈압 차이와 맥박 결손, 종격동 확장은 급성 대동맥박리를 강하게 시사합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환자에서 대동맥박리를 신속하게 확진하고 박리의 범위를 평가하는 데 CT 혈관조영검사가 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갑자기 발생하여 시작 시점부터 매우 심한 흉통과 등으로 방사되는 통증을 호소합니다. 또한 양팔의 혈압 차이와 요골동맥 맥박의 비대칭이 있으며 흉부 X선에서 종격동 확장이 관찰되므로 급성 대동맥박리를 의심해야 합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환자에서는 CT 혈관조영검사가 대동맥박리를 진단하는 데 적절한 검사입니다. 내막판, 진강과 가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박리의 시작 위치와 범위, 대동맥 주요 분지의 침범 여부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여 CT 검사실로 이동하기 어려운 환자에서는 침상에서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경식도 심초음파가 유용합니다. 특히 상행대동맥 침범, 심낭삼출, 대동맥판막 역류 등의 동반 소견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급성 대동맥박리가 의심되면 환자의 혈역학적 상태에 따라 적절한 영상검사를 선택합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환자에서는 CT 혈관조영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CT에서는 대동맥 내막판과 진강 및 가강을 확인할 수 있고 박리의 전체 범위와 주요 대동맥 분지의 침범 여부를 빠르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거나 CT 촬영을 위해 환자를 이동시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경식도 심초음파가 중요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안정적이면 CT 혈관조영검사, 불안정하면 경식도 심초음파'로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