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찢어지는 듯한 앞가슴 통증과 양팔 혈압 차이(
30mmHg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10년 이상의
고혈압(Hypertension) 과거력은
급성 대동맥 박리(Acute Aortic Dissection)의 가장 흔한 위험 인자입니다. 여기에 흉부 X선에서
종격동 확장(Widened mediastinum) 소견과
D-이합체(D-dimer) 상승은 대동맥 박리를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들입니다.
핵심! 찢어지는 듯한(tearing) 흉통 + 고혈압 + 양팔 혈압 차이 + 종격동 확장은 급성 대동맥 박리의 전형적인 4대 징후입니다.
크레아틴인산화효소(CK-MB)가 정상 범위이므로
급성 심근경색(Acute MI)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감별 포인트! ①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은 호흡곤란과 기도 편위가 주 증상이며, 흉부 X선에서 폐 허탈과 종격동 반대편 이동이 보입니다. ②
급성 심근경색은 심전도 변화와 CK-MB/트로포닌 상승이 동반됩니다. ④
심장 눌림증(Cardiac tamponade)은 베크 3징(저혈압, 경정맥 확장, 심음 약화)과 기이맥이 특징입니다. ⑤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빈호흡이 주 증상이며, D-이합체는 상승하지만 양팔 혈압 차이는 없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대동맥 박리 진단 흐름
1. 임상적 의심(고위험군 + 특징적 흉통 + 맥박/혈압 차이) → 2. 흉부 X선(종격동 확장 확인) → 3. D-이합체(선별 검사) → 4. 조영증강 CT(확진) → 5. 혈압 조절 + 통증 조절 → 6. 유형에 따라 수술적 치료(A형) 또는 내과적 치료(B형)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통증 양상 | 특징적 소견 | 주요 검사 |
|---|
| 대동맥 박리 | 찢어지는 듯한 흉통 | 양팔 혈압 차이, 종격동 확장 | 조영증강 CT |
| 급성 심근경색 | 압박감, 쥐어짜는 통증 | 심전도 변화, 심장효소 상승 | 심전도, 트로포닌 |
| 폐색전증 | 흉막성 흉통 | 호흡곤란, 빈호흡 | CT 폐혈관조영술 |
| 긴장성 기흉 | 갑작스러운 흉통 | 호흡곤란, 기도 편위 | 흉부 X선 |
약물 포인트
급성 대동맥 박리의 혈압 조절
-
베타 차단제(Beta-blocker): 에스몰롤(Esmolol) 정주가 1차 약제 (심박수와 혈압을 동시에 낮춰 대동맥 벽 전단력 감소)
-
칼슘 통로 차단제(CCB): 니카르디핀(Nicardipine) 등은 베타 차단제 투여 후 추가로 사용
- 목표: 수축기 혈압
100-120mmHg, 심박수
60회/분 이하
KMLE 족보 암기법
"찢어지게 아프고, 양팔이 다르고, 종격동이 넓다"
대동맥 박리 3대 징후: Tearing pain(찢어지는 통증) + Pulse deficit(맥박 차이) + Widened mediastinum(종격동 확장)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경식도 심초음파(TEE)를 선호했으나,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조영증강 CT(Contrast-enhanced CT)를 1차 확진 검사로 권장합니다. 이는 대동맥 전장을 빠르게 평가할 수 있고, 관상동맥 침범 여부도 확인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