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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막질환
문제

58세 남성이 1개월 전 관상동맥우회술 후 발생한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날카롭고 호흡 시 악화된다. 혈압 100/65 mmHg, 맥박 112회/분, 호흡 25회/분, 체온 37.9℃이다. 심음은 약하게 들리고 경정맥 확장이 관찰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백혈구 13,100/mm³, C반응단백질 9.8 mg/dL (참고치, ~0.5), 혈색소 9.2 g/dL
영상: 흉부 X선 심장비대, 심초음파 다량의 심장막삼출과 섬유소 가닥, 우심실 허탈 소견
해설
심장수술 후 발생한 심장눌림증(저혈압, 경정맥 확장, 심음 약화, 우심실 허탈)은 응급 심장막천자의 적응증이다. 수술 후 심장막삼출은 출혈성 또는 염증성일 수 있으며, 혈역학적 불안정 시 즉각적 배액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1개월 전 관상동맥우회술(CABG) 후 발생한 날카로운 흉통, 호흡곤란, 저혈압, 경정맥 확장, 심음 약화를 보이며, 심초음파에서 다량의 심장막삼출과 Pathognomonic! 우심실 허탈(RV collapse) 소견이 관찰됩니다. 이는 심장눌림증(Cardiac Tamponade)의 고전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심장눌림증에서 혈역학적 불안정(저혈압, 빈맥)이 동반된 경우, 가장 적절한 치료는 즉각적인 심장막천자 및 배액(Pericardiocentesis)입니다. 이는 심장을 압박하는 삼출액을 제거하여 심박출량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응급 처치입니다. 심장수술 후 발생한 삼출은 출혈성 혹은 염증성일 수 있으나, 원인에 관계없이 눌림증이 있으면 배액이 최우선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항생제는 감염성 심장막염이 확인되었을 때 사용하지만, 지금은 원인 감별보다 응급 감압이 우선입니다. ③번 심장막절제술(Pericardiectomy)은 재발성 혹은 만성 수축성 심장막염(Constrictive pericarditis)에서 고려하는 수술입니다. ④번 스테로이드와 ⑤번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s)는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급성 심장막염의 치료에 해당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심장수술 후 흉통 + 저혈압 + 경정맥 확장 + 심음 약화(Beck's triad) → 심초음파: 다량의 심장막삼출, 우심실 허탈 → 심장눌림증심장막천자 및 배액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소견치료
심장눌림증Beck's triad, 맥박역설, 우심실 허탈심장막천자
급성 심장막염호흡 시 악화되는 흉통, 심장막 마찰음, 미만성 ST 상승NSAIDs, Colchicine
수축성 심장막염심부전 증상, 심장막 석회화, 심실 중격 탄성 운동심장막절제술


KMLE 족보 암기법 심장눌림증 응급 처치: "뻥 뚫어라!" → 저혈압 보이면 무조건 천자 먼저! 수액 주입은 임시 방편일 뿐, 배액이 근본 치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남성, 1개월 전 CABG 수술력. 최근 발생한 날카로운 흉통과 호흡곤란. 혈압 100/65 mmHg, 맥박 112회/분, 호흡 25회/분, 체온 37.9℃. 경정맥 확장, 심음 약화. 심초음파상 다량의 심장막삼출 및 우심실 허탈.

진단적 접근: 심장수술 후 발생한 발열, 백혈구 증가, CRP 상승 소견이 있어 감염성 또는 심장손상후증후군(Postpericardiotomy syndrome)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혈역학적 불안정 상태인 심장눌림증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맥박역설(Pulsus paradoxus)을 확인하고, 심초음파로 우심실 허탈을 확인하면 진단이 확정됩니다.

치료 계획: 1) 심장막천자: 심첨부(Apical) 혹은 검상돌기하(Subxiphoid) 접근법으로 시행하며, 심전도 모니터링 하에 바늘을 삽입합니다. 2) 배액관 삽입: 지속적 배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원인 치료: 배액된 액체의 분석(세포 검사, 배양, 생화학 검사)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만약 심장손상후증후군이라면 NSAIDs나 콜히친(Colchicine)을 추가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심장눌림증 환자에서 기관내삽관 및 양압 환기(기계 호흡)는 정맥 환류를 더욱 감소시켜 심박출량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천자 준비를 마친 후 최소한의 진정 하에 시행하거나, 국소 마취 하에 천자 후 기도 확보를 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CABG 후 흉통이 있다고 다 협심증은 아닙니다. 활력징후부터 확인하세요! 저혈압 + 빈맥 + 경정맥 확장(Beck's triad)이 보이면 무조건 심장눌림증입니다. 국시에서는 수술 후 '저혈압'과 '경정맥 확장'을 동시에 보여주면 거의 심장눌림증입니다. 여기에 '우심실 허탈'이 초음파 소견으로 나오면 바로 천자(Pericardiocentesis)를 찍으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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