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1년 전
급성 심장막염(Acute pericarditis) 병력 이후 점차 진행하는
호흡곤란, 복부 팽만감, 경정맥 확장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Pathognomonic! 흡기 시 경정맥압이 상승하는 쿠스마울 징후(Kussmaul's sign)와
Pathognomonic! 청진 소견인
심장막 노크음(Pericardial knock)은
만성 협착성 심장막염(Chronic constrictive pericardit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흉부 X선의
심장막 석회화(Pericardial calcification) 소견과 심초음파에서 관찰되는
심실 중격의 급격한 이완 초기 움직임 후 정지(Septal bounce) 및
호흡에 따른 승모판 유입 혈류 속도 변화(>25%)는 협착성 심장막염을 확진하는 결정적 소견들입니다.
핵심! 만성 협착성 심장막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심장막절제술(Pericardiectomy)입니다. 두꺼워지고 석회화된 심장막을 제거하여 심실의 이완 장애를 해소해야만 심박출량을 정상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뇨제(Furosemide)는 복수나 부종 같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혈역학적 장애를 교정하지는 못하므로 완치를 목표로 하는 '가장 적절한 치료'는 수술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심장막천자(Pericardiocentesis)는 심장 눌림증(Cardiac tamponade)에서 즉각적인 감압이 필요할 때 시행합니다. ②번
심장막창문술(Pericardial window)은 반복적인 삼출성 심장막염에서 배액을 위해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③번
이부프로펜(Ibuprofen) 고용량은 급성 심장막염의 항염증 치료의 1차 약제입니다. 이 환자는 이미 만성 협착 단계이므로 항염증제가 효과가 없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심장막 질환의 감별: 압전(Tamponade) vs 협착(Constriction)
| 구분 | 심장 눌림증(Tamponade) | 협착성 심장막염(Constriction) |
|---|
| 주요 기전 | 심장막 내 삼출액(Effusion) | 두꺼워진 심장막(Thickened) |
| 경정맥압(JVP) | 흡기 시 감소 | 흡기 시 증가(쿠스마울 징후) |
| 심음 | 약해짐(Distant) | 심장막 노크음(Knock) |
| 심초음파 | 심낭 삼출, 우심방/실 허탈 | 중격 반동(Septal bounce), 승모판 유입 속도 호흡 변동 |
| 치료 원칙 | 천자(Pericardiocentesis) | 절제술(Pericardiectomy) |
만성 협착성 심장막염 치료 단계
1. 이뇨제(Furosemide)로 울혈 증상 완화 (일시적 조치)
2.
심장막절제술(Pericardiectomy) (완치 목적의 근본 치료)
KMLE 족보 암기법
만성 협착성 심장막염의 3대 특징
"석회(Ca) + 쿠스(Kuss) + 노크(Knock)" :
석회화된 심장막,
쿠스마울 징후,
노크음
치료는 "벗겨내는 것" → 심장막
절제술(Pericardiectomy)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결핵성 심장막염이 만성 협착성 심장막염의 주된 원인이었으나, 최근에는 흉부 방사선 치료 후유증이나 심장 수술 후(post-cardiac surgery) 원인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초기 급성 심장막염에서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