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최근
급성 심근경색(Acute MI)으로 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병력이 있으며, 흉통이 자세(누우면 악화, 앉으면 호전)에 따라 변하고
심막마찰음(Pericardial friction rub)이 청진됩니다. 심전도에서
미만성 ST분절 상승(Diffuse ST elevation)과
PR분절 하강(PR depression)을 보이며, 심장초음파에서
중등도 심낭 삼출액(Moderate pericardial effusion)이 관찰되지만
새로운 국소 벽운동 장애는 없습니다. 이는 경색 후 심낭염(Post-MI pericarditis, Dressler 증후군의 조기형)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핵심! MI 후 발생한 흉통에서 심근 재경색과의 감별점은 심전도상
새로운 국소 ST 상승/병적 Q파의 부재와 심장초음파상
추가적인 벽운동 장애가 없는 것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스텐트 혈전증(Stent thrombosis)은 급성 관상동맥 폐색을 유발하여 국소 ST분절 상승과 새로운 벽운동 장애를 동반합니다. ②번
심실 자유벽 파열(Ventricular free wall rupture)은 심낭 삼출액이 급격히 증가하여
심장압전(Cardiac tamponade)을 유발하고 전기-기계적 해리(Electromechanical dissociation)를 보입니다. ③번
급성 바이러스성 심낭염은 선행 감염 증상이 흔하며 심근 효소 상승이 없습니다. ⑤번
심장압전은 Beck’s triad(저혈압, 경정맥 확장, 심음 약화)와 기이맥(Pulsus paradoxus)이 특징이며, 이 환자는 혈압 100/65 mmHg로 비교적 안정적이고 심음은 마찰음이 들립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접근 |
|---|
| 1. MI 후 흉통 감별 | 심전도(국소 vs 미만성 ST 변화) + 심장초음파(새로운 벽운동 장애 유무) |
| 2. 진단 | 경색 후 심낭염: 자세 의존성 흉통 + 심막마찰음 + 미만성 ST 상승/PR 하강 |
| 3. 치료 | 고용량 아스피린(650mg q6h), 콜히친 추가 가능 (NSAID, 스테로이드는 심근 치유 저해 우려로 상대적 금기)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심전도 | 심장초음파 | 기타 특징 |
|---|
| 경색 후 심낭염 | 미만성 ST 상승, PR 하강 | 삼출액(소량~중등도), 새로운 벽운동 장애 없음 | 심막마찰음, 자세 의존성 통증 |
| 스텐트 혈전증 / 재경색 | 국소 ST 재상승, 새로운 Q파 | 해당 부위 벽운동 장애 새로 발생 | 지속적 흉통, 혈역학적 불안정 |
| 심장압전 | 저전압, 전기적 교대현상 | 다량의 심낭 삼출, 우심방/우심실 확장기 함몰 | Beck’s triad, 기이맥 |
약물 포인트
1차 치료: 고용량 아스피린(Aspirin 650mg q6h). 콜히친(Colchicine)을 추가하면 재발률을 낮춥니다.
주의: 비스테로이드 항염제(NSAIDs)와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는 급성기 심근 치유를 저해하고 심실 파열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상대적 금기입니다.
KMLE 족보 암기법
경색 후 심낭염 3대 징후:
Friction rub(심막마찰음),
Diffuse ST(미만성 ST 상승),
Positional pain(자세 의존성 통증) →
"FDP"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