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항암 치료 중인 폐암 환자로, 점진적인
호흡곤란(Dyspnea),
경정맥 확장(Jugular venous distension), 약한 심음(Muffled heart sound) 등
심장압전(Cardiac tamponade)의
Beck 3대 징후(Beck's triad)를 보이고 있습니다.
Pathognomonic! 심전도에서
저전압(Low voltage)과
전기적 교대맥(Electrical alternans)이 관찰되었고, 심장초음파에서 다량의
심낭 삼출액(Pericardial effusion)과 함께
우심방 및 우심실의 확장기 허탈(Diastolic collapse) 소견이 보인다면 이는 심장압전의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급성 심낭염(Acute pericarditis)은 흉통, 마찰음, 심전도상 광범위 ST 분절 상승이 특징입니다. ③번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은 심초음파에서 우심실 확장 및 D-sign을 보이지만 심낭 삼출은 주소견이 아닙니다. ④번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은 폐수포음, 말초 부종이 동반되고 심낭 삼출로 인한 심방 허탈은 보이지 않습니다. ⑤번
상대정맥 증후군(SVC syndrome)은 안면 부종, 상지 부종, 측부 순환 발달이 특징적이며 심초음파 소견이 다릅니다.
이 환자의 혈역학적 불안정성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치료는 즉각적인
심낭천자(Pericardiocentesis)를 통한 감압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내용 |
|---|
| 1. 임상적 의심 | Beck 3대 징후 (저혈압, 경정맥 확장, 약한 심음) + 기저 악성 종양 |
| 2. 진단적 검사 | 심전도 (저전압, 전기적 교대맥) → 심장초음파 (심낭 삼출 + 확장기 심방/심실 허탈) |
| 3. 응급 치료 | 혈역학 불안정 시 즉시 심낭천자 또는 심낭창냄술(Pericardial window)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증상 | 심전도/심초음파 | 특이점 |
|---|
| 심장압전 | Beck's triad, 맥박 역설(Pulsus paradoxus) | 저전압, 전기적 교대맥 / 심방 허탈 | 심낭 삼출액 저류 |
| 급성 심낭염 | 날카로운 흉통 (앉으면 호전) | 광범위 ST 상승 (PR 하강) | 심낭 마찰음 |
| 울혈성 심부전 | 호흡곤란, 양 하지 부종 | 심실 비대 소견 / 구혈률 감소 | 폐수포음, BNP 상승 |
| 상대정맥 증후군 | 안면 및 상지 부종, 측부 순환 | 일반적으로 정상 | 종양의 SVC 압박 |
약물 포인트
심장압전의 치료는 약물이 아닌
시술입니다. 수액 주입과
도부타민(Dobutamine) 같은 강심제는 심낭천자 전까지 임시 방편(Bridging therapy)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반드시 심낭 내 압력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뇨제나 혈관확장제는 전부하를 감소시켜 오히려 쇼크를 악화시키므로
금기입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심장압전의 심전도: "
저기
전기가 왔다갔다" →
저전압 +
전기적 교대맥.
Beck's triad: "
정말
저질
심장이네" →
정맥 확장(JVD),
저혈압(Hypotension),
심음 약화(Muffled heart sound).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15 ESC 심낭 질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심장초음파에서 심방 및 심실 허탈이 보일 경우 이는 심낭 내압이 심장 내압을 초과했음을 의미하는 가장 특이도 높은 소견입니다.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있다면 심장초음파 검사만으로도 즉시 심낭천자 적응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