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자가 최근 수개월간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내원하였다. 환자는 평소 건강하였으며, 증상은 주로 밀폐된 장소에서 오래 서 있을 때 발생하였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속이 메스껍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이 들며, 주저앉으면 수 분 내에 증상이 호전된다고 하였다. 이 환자에서 진단을 확진하기 위해 시행해야 할 가장 적절한 검사는?
· 신체 진찰: 정상
· 심전도: 정상
· 흉부 X선: 정상
1뇌 컴퓨터단층촬영
2기립 경사 검사✓ 정답
3심장 자기공명영상
4관상동맥 컴퓨터단층촬영
524시간 혈압 모니터링
해설
전형적인 전구 증상을 동반하고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실신은 미주신경성 실신을 시사하며, 이를 확진하기 위해서는 기립 경사 검사가 필요합니다.
핵심 해설
1. 임상적 판단: 젊은 환자에서 서 있는 자세, 밀폐된 공간 등의 특정 상황에서
전구 증상과 함께 발생하는 실신은 미주신경성 실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2. 확진 과정: 기본 검사에서 심장이나 뇌의 구조적 이상이 배제되었다면,
자율신경계 반응을 유발하는 기립 경사 검사를 통해 진단을 확정합니다.
3. 감별점: 기립성 저혈압은 자세 변경 직후의 혈압 저하가 핵심이지만,
본 환자는 상황적 유발 요인과 전구 증상이 뚜렷하여 미주신경성 실신에 가깝습니다.
정답 근거
미주신경성 실신은 특징적인 임상 양상(전구 증상, 특정 유발 상황)을 기반으로 진단하며,
기립 경사 검사는 이러한 실신 기전을 재현하여 확진하는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 3개월 이상 신장 손상의 증거(단백뇨 등)가 있거나, 사구체여과율(GFR)이 60 mL/min/1.73 m² 미만으로 감소한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추정사구체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 나이, 성별을 기반으로 신장 기능을 추정하는 지표입니다. 정상은 90 이상이며, 15 미만이면 신부전(ESRD)으로 분류합니다.
당뇨병성 신증(Diabetic Nephropathy) —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지속적인 알부민뇨와 사구체여과율 감소가 특징입니다. 말기 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알부민뇨 — 소변으로 배출되는 알부민의 양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ACR) 300 mg/g 이상은 심한 증가(신증후군 범위)로 분류됩니다.
오목부종(Pitting Edema) — 손가락으로 부종 부위를 눌렀을 때 눌린 자국이 남는 부종입니다. 체액 저류로 인한 간질액 증가 시 관찰되며, 심부전, 신부전, 간경변 등에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