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남자가 양측 무릎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장시간 보행 후 심해지고 쉬면 호전된다. 아침에 무릎이 뻣뻣한 증상은 15분 이내이며, X선에서 관절간격 감소와 골극 형성이 확인되었다. 체중 감량과 운동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증상이 지속되어 약물치료를 시작하려고 한다. 초기 약물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핵심 해설
골관절염에서는 비약물치료가 기본이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NSAI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NSAID 사용이 필요한 경우 COX-2 선택적 억제제인 셀레콕시브도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DMARD는 골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없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골관절염의 통증은 연골 손상과 연골하 골 변화에 따른 국소 염증 및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증가와 관련됩니다. 셀레콕시브는 COX-2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감소시키고 통증과 염증을 완화합니다.
화농성 관절염(Septic Arthritis) — 세균 감염에 의한 관절의 급성 염증. 활액 백혈구 >50,000/mm³, 발열, 국소 염증 소견이 특징이며 즉시 항생제 및 배액이 필요한 정형외과적 응급 질환이다.
관절 천자 —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관절강 내 활액을 채취하는 시술. 세포 수, 그람 염색, 배양, 결정 분석을 통해 감별 진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 3개월 이상 신장 손상 또는 사구체 여과율(GFR) <60mL/min이 지속되는 상태. 약물 대사 및 배설에 영향을 미쳐 NSAID, 특정 항생제 등의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
세레콕시브 — COX-2 선택적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 골관절염 통증 조절에 사용되나,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는 급성 신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람 염색(Gram Stain) — 세균을 세포벽 구조에 따라 양성(보라색)과 음성(붉은색)으로 구분하는 검사법. 화농성 관절염의 원인균을 조기에 추정하여 경험적 항생제 선택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