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남자가 6개월 전부터 악화되는 피로감과 허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최근 체중이 5 kg 감소하였으며, 반복적인 폐렴으로 두 차례 입원한 병력이 있다. 진찰에서 흉요추 부위 압통이 관찰되었다. 단순 방사선검사에서 척추와 늑골에 다발성 골용해성 병변이 확인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Hb 8.4 g/dL (13-17)
WBC 5,900/μL (4,000-10,000)
Platelet 215,000/μL (150,000-400,000)
BUN 40 mg/dL (8-20)
Cr 2.5 mg/dL (0.6-1.3)
Ca 12.0 mg/dL (8.5-10.5)
총단백 9.7 g/dL (6.0-8.0)
Albumin 3.0 g/dL (3.5-5.2)
1골수검사✓ 정답
2혈청 항핵항체 검사
3직접 Coombs 검사
4비타민 B12 측정
5혈청 에리트로포이에틴 측정
해설
다발골수종이 강하게 의심되는 환자에서 최종 진단을 위해서는 골수 내 클론성 형질세포의 증식을 확인하는 골수검사가 필요합니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빈혈, 신기능 저하, 고칼슘혈증, 골용해성 병변(CRAB 소견)을 보여 다발골수종이 강하게 의심됩니다. 다발골수종의 확진은 골수검사에서 클론성 형질세포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여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혈청 단백 전기영동검사와 소변검사를 시행하지만, 최종 확진에는 골수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다발골수종은 형질세포의 악성 클론성 증식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골수검사에서 클론성 형질세포가 10% 이상 존재하거나 형질세포종(plasmacytoma)이 확인되어야 하며, CRAB 소견(고칼슘혈증, 신부전, 빈혈, 골병변)과 함께 진단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에서 가장 필요한 확진 검사는 골수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