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자는 요양병원 입원, 장기간 유치도뇨관, 최근 도뇨관 교체, 과거 ESBL 생성균 감염력, 패혈증을 동반한 복합성 신우신염에 해당합니다. 의료관련 감염 및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위험이 높으므로 경험적으로 광범위 항균범위를 갖는 β-lactam/β-lactamase inhibitor인 피페라실린-타조박탐을 투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후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복합성 요로감염에서 경험적 항생제는 환자의 중증도와 다제내성균 위험인자를 함께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이 환자는 저혈압과 고열을 동반하여 패혈증이 의심되며, 요양병원 입원 중이고 장기간 유치도뇨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도뇨관 교체라는 요로 조작 병력이 있으며, 과거 ESBL 생성 E. coli 감염력이 있어 ESBL을 포함한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경험적으로 β-lactam/β-lactamase inhibitor(피페라실린-타조박탐) 또는 carbapenem을 고려합니다. 이후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가 확인되면 적절한 항생제로 축소(de-escalation)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피페라실린은 광범위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다양한 그람음성균에 항균 활성을 나타내며, 타조박탐은 β-lactamase를 억제하여 β-lactamase 생성균에 대한 활성을 증가시킵니다.
장기간 유치도뇨관 사용, 최근 요로 조작, 의료관련 감염, 과거 ESBL 생성균 감염력과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복합성 신우신염에서는 β-lactam/β-lactamase inhibitor 또는 carbapenem을 경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고되며, 배양 및 감수성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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