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충돌증후군(Shoulder Impingement Syndrome)의 대표적인 평가 검사인
호킨스-케네디 검사(Hawkins-Kennedy Test)를 설명하고 있어요. 이 검사는 어깨뼈봉우리(Acromion)와 부리봉우리인대(Coracoacromial Ligament) 아래 공간에서
가시위근(Supraspinatus) 힘줄과
위팔두갈래근 장두(Long Head of Biceps) 힘줄의 기계적 충돌을 재현하는 특수 검사예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뼈봉우리 아래 공간(Subacromial Space)이 좁아지면서 어깨 벌림(Abduction)과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 동작 시 봉우리 아래 구조물들이 반복적으로 눌리고 마찰되는 병변이에요.
핵심! 특히
가시위근은 해부학적·기능적으로 가장 흔히 충돌되는 구조물이며, 팔을 벌린 상태에서 안쪽돌림하면 큰결절(Greater Tubercle)이 봉우리 쪽으로 접근하면서 힘줄의 충돌이 극대화되어 통증이 유발돼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호킨스-케네디 검사는 어깨를
90° 벌림(Abduction)하고 팔꿉을
90° 굽힘(Flexion)한 상태에서 검사자가 수동적으로 어깨를 안쪽돌림시키는 검사예요. 이 동작에서 앞쪽과 가쪽 통증이 발생하면
양성(Positive)으로 판정하며, 이는 봉우리 아래 공간의 충돌 병변을 강력하게 시사해요. 이 검사는 민감도(Sensitivity)가 높아 선별 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흉곽출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은 목갈비(Cervical Rib)나 사각근(Scalene) 비대 등으로 팔신경얼기(Brachial Plexus)와 빗장밑혈관(Subclavian Vessels)이 압박되어 발생하며,
애드슨 검사(Adson Test)나
라이트 검사(Wright Test)로 평가해요. 어깨 통증보다는 팔의 신경혈관 증상(저림, 냉감)이 주 증상이에요.
③
오목테두리 파열(Glenoid Labrum Tear)은 관절와순 파열로, 불안정성이나 염발음(Crepitus)이 주로 나타나며
오브라이언 검사(O'Brien Test)나
크랭크 검사(Crank Test)로 평가해요.
④
가로위팔인대(Transverse Humeral Ligament) 파열은 위팔두갈래근 장두 힘줄의 고랑 내 아탈구를 유발하며,
여건 검사(Yergason Test)나
스피드 검사(Speed Test)로 평가해요.
⑤
오목위팔관절(Glenohumeral Joint) 탈구는 관절의 완전한 분리로, 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 어깨 모양 변형이 뚜렷하게 나타나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어깨충돌증후군의 평가 검사로는 호킨스-케네디 검사 외에도
니어 검사(Neer Test)가 있어요. 니어 검사는 한 손으로 환자의 날개뼈(Scapula)를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팔을 강제로 굽힘(Flexion)시켜 큰결절이 봉우리에 충돌하도록 유도해요. 호킨스-케네디가 안쪽돌림 충돌을 본다면, 니어는 굽힘 충돌을 평가하는 차이가 있어요. 또한
통증성 호(Painful Arc) 징후는 팔을 능동적으로 벌릴 때
60°~120° 구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어깨충돌증후군의 주요 선별 소견이에요.
개념 정리
| 구분 | 호킨스-케네디 검사 | 니어 검사 |
|---|
| 환자 자세 | 앉은 자세, 팔 90° 벌림, 팔꿉 90° 굽힘 | 앉은 자세, 팔 중립 위치 |
| 검사 동작 | 수동적 어깨 안쪽돌림 | 수동적 어깨 굽힘(전방 거상) |
| 충돌 구조물 | 가시위근 힘줄, 큰결절 vs 봉우리 앞쪽 | 큰결절, 가시위근 vs 봉우리 앞아래쪽 |
| 통증 위치 | 어깨 앞쪽 및 가쪽 | 어깨 앞쪽 및 위쪽 |
| 특징 | 민감도 높음(선별 검사) | 특이도 상대적으로 높음 |
한눈에 비교!
충돌증후군 vs 회전근개 전층 파열: 충돌증후군은 봉우리 아래 공간의 충돌이 주 원인이며 통증성 호와 충돌 검사 양성이 나타나요. 반면 회전근개 전층 파열은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로,
드롭 암 검사(Drop Arm Test)에서 팔을 유지하지 못하는 양성 소견과 능동 운동 범위의 현저한 감소, 근력 약화가 동반돼요.
혼동 주의!
치료기전 포인트
어깨충돌증후군의 물리치료는 크게 급성기와 회복기로 나뉘어요. 급성기에는
냉찜질(Cryotherapy), 초음파치료(Ultrasound), 간섭파전류치료(ICT)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고, 회복기에는 봉우리 아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회전근개 강화 운동(특히 바깥돌림근)과
어깨뼈 안정화 운동(Scapular Stabilization Exercise)이 핵심이에요. 앞쪽 봉우리 경사가 가파른 3형 봉우리(Bigliani Type III)의 경우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낮을 수 있어요.
암기 팁
"호킨스는 호(弧)를 그리며 안으로(안쪽돌림)" — 팔을 벌려 호(弧)를 만든 상태에서 안쪽으로 돌리는 검사라고 연상해 보세요. 니어 검사는 "니어(가까이) 귀에 붙이기" — 팔을 굽혀서 귀 가까이 올리는 동작으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어깨 특수 검사는 국가고시에 매년 출제되는 단골 주제예요. 특히 호킨스-케네디 검사와 니어 검사는 충돌증후군 평가의 쌍두마차로, 검사 방법과 양성 소견, 감별해야 할 다른 어깨 질환을 함께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니 완벽하게 숙지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호킨스-케네디 검사의 양성 소견은?"이라고 묻는 것을 넘어, "어깨 앞쪽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시행한 검사가 다음과 같을 때 의심되는 질환은?" 형태의 임상 사례형으로 자주 변형돼요. 또한 호킨스-케네디 검사와 니어 검사, 통증성 호를 한 세트로 묶어서 충돌증후군의 임상적 진단 기준으로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