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액의 세포 검사에서 다형핵 백혈구(PMN) 수가 250 cells/μL 이상으로 증가한 소견이 관찰되었다… | 마이메르시 MyMerci
복수 검사
문제

복수액의 세포 검사에서 다형핵 백혈구(PMN) 수가 250 cells/μL 이상으로 증가한 소견이 관찰되었다. 이 결과가 가장 강력하게 시사하는 진단은?

해설
복수액 내 PMN 수가 250 cells/μL 이상이면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의 진단 기준이 된다. 결핵성 복막염은 림프구 우위, 악성 복수는 중피세포나 악성 세포가 특징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수액 세포검사 결과 중 다형핵백혈구(Polymorphonuclear leukocyte, PMN) 수치 상승이 어떤 질환을 가장 강력하게 시사하는지 묻고 있어요. 복수액 감별은 크게 여출액(Transudate)과 삼출액(Exudate)으로 나뉘며, 세포 성상과 수가 핵심 감별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복수액에서 PMN250 cells/μL 이상이면, 이는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염증 반응을 의미합니다. 핵심! 특히 간경변 환자에서 발생하는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의 진단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이 PMN 수치입니다. SBP는 2차 감염원 없이 복수액 자체에 세균이 증식하여 발생하는 감염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BP)입니다. 미국간학회(AASLD)와 유럽간학회(EASL)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복수액 PMN ≥ 250 cells/μL이 SBP 진단의 주요 기준입니다. 이 수치는 세균 감염에 대한 숙주의 호중구(Neutrophil) 반응을 직접 반영합니다. 배양 결과가 음성이어도 이 세포 수치만으로 SBP 진단과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췌장성 복수(Pancreatic ascites)는 복수액 내 아밀라아제(Amylase)와 리파아제(Lipase) 수치가 현저히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며, PMN 증가는 동반될 수 있으나 250/μL 이상이 진단 기준은 아닙니다. ② 간경변증에 의한 여출액(Transudate)은 단백질과 세포 수가 적어 PMN이 250/μL 미만입니다. 오히려 SBP는 간경변 환자에서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삼출액(Exudate) 성상입니다. ④ 혼동 주의! 결핵성 복막염(Tuberculous peritonitis)은 만성 염증으로 림프구(Lymphocyte) 우위의 삼출액이 특징이며, PMN 우위가 아닙니다. 아데노신탈아미노효소(Adenosine Deaminase, ADA) 수치 상승도 함께 확인합니다. ⑤ 복강 내 악성 림프종(Malignant lymphoma)이나 악성 복수는 중피세포(Mesothelial cell)악성 세포(Malignant cell)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고, PMN 증가는 미미하거나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복수액 검사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① 세포 수와 감별 (PMN vs 림프구 우위), ② 총단백과 알부민 차이 (SAAG: Serum-Ascites Albumin Gradient로 여출/삼출 감별), ③ 배양 검사 (SBP는 단일균주, 2차성 복막염은 혼합균주 가능). SBP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E. coli)폐렴막대균(Klebsiella pneumoniae)입니다. 개념 정리: 복수액 감별 진단 흐름: 여출액(SAAG > 1.1, 단백질 낮음, 세포 적음) → 간경변/심부전. 삼출액(SAAG < 1.1, 단백질 높음, 세포 많음) → 감염/악성. 감염 중 PMN ≥ 250/μL → SBP (간경변 환자에서 가장 흔함), 림프구 우위 → 결핵/진균. 한눈에 비교!:
복수액 유형PMN 수세포 우위주요 질환
여출액 (Transudate)250/μL 미만중피세포 소수간경변, 심부전
SBP (감염)250/μL 이상PMN 우위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결핵성 복막염증가 가능림프구 우위결핵
악성 복수정상~경증악성 세포림프종, 암종증
암기 팁: "SBP = 250 PMN"으로 외우세요. "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 250 Polymorphonuclear leukocytes"라는 숫자 조합을 떠올리면 됩니다. 결핵은 "Tuberculosis = Lymphocyte"로 연결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복수액 PMN 250/μL 기준은 SBP 진단의 핵심 국시 빈출 포인트입니다. "복수액 검사에서 PMN 300/μL일 때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식으로 숫자만 바꾸어 출제되거나, "SBP 진단 기준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형태로 자주 나옵니다. 기출 변형 주의!: "복수액 PMN 500/μL, 단백질 3.0 g/dL, 당 40 mg/dL, 배양에서 혼합균주 동정 → 어떤 진단을 고려해야 할까?" 단순 SBP 기준 충족뿐 아니라, 2차성 복막염(Secondary peritonitis, 천공 등) 감별을 위해 복수액 당 농도 저하와 혼합균주 동정을 함께 물어볼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간경변으로 입원 중인 55세 남자 환자의 복수액 검체가 도착했습니다. 육안으로 탁도(Turbidity)가 관찰되며, 검사 접수 시 의뢰서에 "복수액 세포검사 및 배양"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임상병리사는 즉시 복수액 일부를 멸균 튜브에 분취하여 세포수 측정 및 감별을 시작해야 합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1. 검체 접수 및 전처리: 복수액을 혼합 후 일부를 EDTA 튜브(세포 보존용)와 멸균 용기에 분주합니다. 2. 세포수 측정: 혈구계(Hemocytometer)로 총 세포 수를 측정하고, PMN 수를 계산합니다. 자동혈구분석기를 사용할 경우 검체의 세포 수가 적어 위음성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동법이 표준입니다. 3. 결과 확인: PMN이 280 cells/μL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SBP 진단 기준을 충족하므로 핵심! 위험치(Critical Value)로 간주하여 즉시 담당 의사에게 구두 보고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4. 추가 검사: 복수액 그람염색(Gram Stain)배양 검사(Culture)를 시행합니다. SBP는 단일균주가 흔하므로 그람염색에서 세균이 보이지 않아도 배양을 반드시 진행합니다. 5. 보고: 최종 결과 보고서에 "SBP 진단 기준 충족 (PMN ≥ 250/μL)"이라는 해석 코멘트를 추가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복수액 검체는 감염성 검체이므로 생물안전 2등급(Biosafety Level 2, BSL-2) 시설에서 취급해야 합니다. 검체가 고여 있는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세포가 용해되어 위음성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접수 후 1시간 이내에 검사를 완료해야 합니다. 항응고제가 없는 튜브에 담긴 복수액은 응고될 수 있어 세포 수 측정에 부적합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복수액 세포검사 SOP 필수 체크리스트: ① 검체 접수 시간 기록 ② 육안 평가 (색, 탁도, 혈액성) ③ EDTA 튜브 사용 확인 ④ 수동 혈구계로 세포 수 측정 (자동분석기 사용 시 교정 필요) ⑤ PMN ≥ 250/μL 시 위험치 보고 ⑥ 배양 검체 분주 후 즉시 배지 접종 또는 냉장 보관.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임상병리사는 복수액 검사 하나만으로 환자의 항생제 치료 시작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SBP 의심 시 PMN 수치 하나만으로 경험적 항생제(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를 시작하라는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속한 보고가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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