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연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의 진단 기준과 임상적 처치 원리를 묻고 있어요. SBP는 간경변증 환자에서 복수 내 세균 감염이 발생한 상태로, 배양 검사에서 원인균이 동정되지 않아도 호중구 수가 250/mm^3 이상이면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SBP 진단의 핵심은
복수 내 호중구 수(Polymorphonuclear Leukocyte, PMN count) ≥ 250/mm^3입니다. 배양 결과가 음성이어도 호중구 수가 기준치를 넘으면 SBP로 진단하고 경험적 항생제(주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예: 세포탁심(Cefotaxime))를 즉시 투여해야 합니다. 본 환자의 호중구 수가 350/mm^3로 기준을 초과했으므로, 배양 음성이라도 SBP로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호중구 수가 기준 이상이므로 경과 관찰만 하면 감염이 진행될 위험이 큽니다. SBP는 사망률이 높은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치료해야 해요.
②번: 결핵성 복막염은 일반적으로 림프구 우세와 낮은 호중구 수를 보이며, 배양 검사에서 결핵균이 동정되거나 분자진단검사에서 양성일 때 진단합니다. 호중구 증가는 SBP에 더 부합합니다.
④번:
혼동 주의! 현재 환자는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지, 중단할 때가 아닙니다. 항생제를 중단하는 경우는 치료 종료 시점이나 약제 불내성 등 특수 상황에서만 고려해요.
⑤번: 진균 감염은 주로 면역저하 환자에서 발생하며, 호중구 수 증가보다는 다른 소견이 동반됩니다. SBP에서는 진균 감염이 드물고, 1차 치료는 항생제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BP 진단 시 배양 검사의 민감도가 낮아(약 40-60%) 호중구 수가 더 중요한 진단 기준입니다. 복수 배양 검체는 혈액배양병(Bactec bottle)에 직접 접종하여 민감도를 높이는 것이 표준작업지침서입니다.
개념 정리: 자연 세균성 복막염(SBP) 진단 기준:
- 복수 내 호중구 수(PMN) ≥ 250/mm^3 (배양 결과와 무관하게 진단)
- 임상 증상: 발열, 복통, 복부 압통, 의식 변화
- 경험적 항생제: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otaxime) 또는 플루오로퀴놀론(예: Levofloxacin) 투여
- 감별: 이차성 세균성 복막염(장천공 등)은 복수 내 단백질 증가, 다균 감염, 배양 양성
한눈에 비교!
| 구분 | 자연 세균성 복막염(SBP) | 결핵성 복막염 |
|---|
| 주요 세포 | 호중구(PMN) 증가 | 림프구(Lymphocyte) 증가 |
| 배양 결과 | 음성 가능성 높음 | 결핵균 동정 또는 PCR 양성 |
| 치료 | 경험적 항생제(3세대 세팔로스포린) | 항결핵제(리팜핀, 이소니아지드 등) |
핵심 검사 포인트: 복수 검체에서 호중구 수 측정 시
검체 채취 후 1시간 이내에 검사해야 세포 변성을 방지할 수 있어요. 배양 검체는 혐기성 및 호기성 혈액배양병에 접종하여 민감도를 높이고, 검사 전 단계에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무균 조작이 필수입니다.
암기 팁: SBP의 호중구 기준 250/mm^3는 'S(Spontaneous) + 250'으로 외우세요. 배양 음성이어도 호중구 수만으로 진단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SBP는 간경변증 환자의 합병증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호중구 수 ≥ 250/mm^3, 배양 음성 가능성, 경험적 항생제(3세대 세팔로스포린) 선택이 핵심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SBP와 이차성 세균성 복막염(Secondary Bacterial Peritonitis)을 감별하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차성은 다균 감염, 복수 단백질 >1g/dL, LDH 상승 등의 특징이 있으니 비교해서 암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