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수(Ascitic fluid) 검체에서 세균 배양 검사 시 가장 흔히 분리되는 균주를 묻고 있어요. 복수 감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의 원인균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연세균성복막염은 간경변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으로, 장내 세균이 혈행성으로 복수에 침투하여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Escherichia coli, E. coli)이며, 이는 그람음성막대균(Gram-negative bacilli)입니다. 정답은 ⑤번 Escherichia coli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자연세균성복막염(SBP)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E. coli)으로, 전체 원인균의 약 40-50%를 차지합니다. 이는 장내 세균총의 일부인 대장균이 장벽 투과성 증가와 세망내피계 기능 저하로 인해 복수 내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복수 배양 검사에서 그람음성막대균이 동정되면 대장균을 최우선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Enterococcus faecalis는 장구균(Enterococcus)으로 그람양성알균(Gram-positive cocci)이며 복수 감염에서 분리되지만, 대장균보다 빈도가 낮습니다. 주로 혼합 감염이나 병원 감염에서 문제됩니다.
②번 혼동 주의!Pseudomonas aeruginosa는 녹농균으로, 주로 병원 감염, 면역 저하 환자, 화상 환자에서 문제되며 복수 감염의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③번 혼동 주의!Streptococcus pneumoniae는 폐렴구균으로 주로 호흡기 감염, 폐렴, 수막염의 원인균이며 복수 감염의 흔한 원인은 아닙니다.
④번 혼동 주의!Staphylococcus aureus는 황색포도알균으로 피부 연조직 감염, 균혈증의 주요 원인이지만, 자연세균성복막염에서는 드물게 분리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자연세균성복막염(SBP)의 주요 원인균은 대장균(E. coli) 외에도 폐렴막대균(Klebsiella pneumoniae), 장구균(Enterococcus species) 등이 있습니다. 반면, 2차성 복막염(Secondary peritonitis, 장 천공 등)에서는 혼합균 감염이 흔하며, 혐기성균(Anaerobic bacteria)과 장내 세균이 복합적으로 분리됩니다. 복수 검체 채취 시 무균 조작이 필수이며, 검체는 즉시 혈액배양용기(Blood culture bottle)에 접종하여 배양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표준작업지침서입니다.
개념 정리: 복수 감염에서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E. coli)이며, 이는 그람음성막대균으로 장내 세균이 혈행성 전파를 통해 복수에 도달합니다. 자연세균성복막염(SBP)의 진단을 위해 복수 천자(Ascitic tap) 후 호중구(Neutrophil) 수와 배양 검사가 필수입니다.
한눈에 비교!:
감염 유형
가장 흔한 원인균
특징
자연세균성복막염(SBP)
대장균 (E. coli)
단일균, 그람음성막대균
2차성 복막염
혼합균 (장내세균+혐기성균)
장 천공, 복부 수술 후
복막투석 관련 복막염
황색포도알균 (S. aureus), 표피포도알균 (S. epidermidis)
도관 관련 감염
핵심 검사 포인트: 복수 검체 배양 시 혈액배양용기(Blood culture bottle)에 10mL 이상 접종하여 배양 양성률을 높이는 것이 표준작업지침서입니다. 그람염색(Gram Stain) 결과가 음성이어도 배양을 반드시 시행해야 하며, 혐기성 배양(Anaerobic culture)도 포함해야 합니다.
암기 팁: "복수에 대장균이 제일 많다!" = "간경변 환자의 복수 감염 = 장내 세균 = 대장균"으로 기억하세요. "SBP = E. coli"를 머릿속에 각인하면 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자연세균성복막염의 원인균은 국가고시에서 반복 출제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가장 흔한 균주"를 묻는 문제와 함께, 감별해야 할 2차성 복막염의 균주 차이도 함께 물어보는 연계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
기출 변형 주의!: "간경변 환자의 복수 검체에서 그람음성막대균이 배양되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균은?"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또는 "복막투석 환자의 복수에서 분리된 균주가 무엇인지"와 비교 문제로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검사실 실무 가이드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응급실에서 간경변으로 입원한 50대 환자의 복수 천자(Ascitic tap) 검체가 도착했습니다. 검체는 무균 용기에 담겨 있으며, 혈액배양용기(Blood culture bottle)에도 접종되어 있습니다. 검체 접수 후 즉시 그람염색(Gram Stain)과 호중구(Neutrophil) 수를 확인하고, 배양 배지(혈액한천배지, 초콜릿한천배지, MacConkey 한천배지)에 접종합니다.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그람염색 결과 그람음성막대균이 관찰되었고, 배양 24시간 후 MacConkey 한천배지에서 유당 발효(Lactose fermenter) 집락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대장균(E. coli)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후 생화학적 동정(Biochemical identification)과 항생제 감수성검사(AST)를 진행하고, 위험치(Critical Value) 결과(호중구 250 cells/μL 이상, 배양 양성)는 즉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합니다.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복수 검체는 무균 조작(Aseptic technique)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 소독 불량 시 표피 상재균(예: 표피포도알균)이 오염되어 위양성(False positive)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검체 채취 후 15분 이내에 배양을 시작하거나, 혈액배양용기에 접종하여 균 생존율을 높여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복수 배양 검사 SOP는 검체 접수 → 육안 검사(혼탁도, 색깔) → 세포수 계산(호중구 250 cells/μL 기준) → 그람염색 → 호기성/혐기성 배양 접종(혈액배양용기 필수) → 배양 결과 판독(24, 48, 72시간) → 동정 및 감수성검사 → 결과 보고 순서입니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복수 검체는 배양 양성률이 낮은 편이라 검체 처리 시간이 생명이에요! 검체 도착 후 바로 혈액배양용기에 접종하고, 그람염색 결과를 신속하게 보고해 주세요. 특히 자연세균성복막염 의심 환자에서 호중구 수가 250 cells/μL 이상이면 배양 결과가 음성이어도 임상적으로 SBP로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자연세균성복막염 — 간경변 환자에서 복수 내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E. coli)입니다.
복수 배양 — 복수 검체를 혈액배양용기에 접종하여 배양 양성률을 높이는 표준 방법입니다.
호중구 수 — 복수 내 호중구 250 cells/μL 이상이면 자연세균성복막염(SBP) 진단 기준입니다.
그람음성막대균 — 그람염색에서 분홍색으로 염색되는 막대 모양 세균으로, 대장균이 대표적입니다.
혈액배양용기 — 복수 검체 배양 시 사용하는 용기로, 호기성 및 혐기성 배양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