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음청력검사(pure-tone audiometry)에서 골도청력역치와 기도청력역치의 차이가 10 dB 이하로… | 마이메르시 MyMerci
청각·평형기능검사
문제

순음청력검사(pure-tone audiometry)에서 골도청력역치와 기도청력역치의 차이가 10 dB 이하로 나타나며, 골도청력역치가 정상 범위(25 dB 이하)인 경우 의심되는 난청 유형은?

해설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달팽이관) 또는 청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기도와 골도 역치가 모두 상승하지만 차이가 없거나 10 dB 이하로 나타난다. 골도 역치가 정상이라면 전음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순음청력검사(Pure-Tone Audiometry, PTA)에서 나타나는 기도청력역치(Air Conduction Threshold, AC)골도청력역치(Bone Conduction Threshold, BC)의 관계를 통해 난청의 유형을 감별하는 핵심 개념을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난청은 크게 전음성(전도성), 감각신경성, 혼합성으로 분류됩니다. 청력검사에서 기도역치(AC)는 외이에서 중이, 내이, 청신경을 거쳐 뇌까지의 전체 청각 경로를 평가하고, 골도역치(BC)는 내이(달팽이관)와 청신경의 기능을 직접 평가합니다. 이 두 역치의 차이를 기도-골도 간극(Air-Bone Gap, ABG)이라고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문제 조건에서 핵심! 골도청력역치(BC)가 정상(25 dB 이하)이라는 것은 내이와 청신경의 기능이 정상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기도역치(AC)와 골도역치(BC)의 차이가 10 dB 이하로 거의 없다는 것은 AC와 BC가 동시에 상승하여 간극이 좁은 상태를 뜻합니다. 이는 소리의 전달 경로(외이/중이)에는 문제가 없고, 달팽이관이나 청신경 자체의 손상으로 인해 기도와 골도 청력이 동시에 감소한 전형적인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의 소견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기능성 난청: 청각 경로의 기질적 이상 없이 심리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청력검사 결과가 일관되지 않고 반복 검사 시 변동이 큽니다. 혼동 주의! 특정 패턴을 보이지 않습니다. ② 혼합성 난청: 전음성 요소와 감각신경성 요소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기도역치(AC)와 골도역치(BC)가 모두 상승하지만, 혼동 주의! 기도역치가 골도역치보다 더 많이 상승하여 10 dB 이상의 기도-골도 간극(ABG)이 나타납니다. (예: BC=40 dB, AC=60 dB, ABG=20 dB) ③ 전음성 난청: 외이도, 고막, 중이(이소골)의 문제로 소리가 내이로 전달되지 못해 발생합니다. 이때는 혼동 주의! 골도역치(BC)는 정상이나 기도역치(AC)가 상승하여 10 dB 이상의 큰 기도-골도 간극(ABG)이 나타납니다. 문제 조건(BC 정상, AC-BC 차이 10dB 이하)과 반대입니다. ④ 중추성 난청: 청신경 이후의 청각 중추(뇌간, 청각피질) 손상으로 발생합니다. 순음청력검사에서는 기도와 골도 역치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으며, 주로 청각뇌간반응검사(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어음청력검사(Speech Audiometry)로 진단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전음성 난청: AC 상승, BC 정상, ABG > 10 dB (예: 중이염, 이경화증) - 감각신경성 난청: AC 상승, BC 상승, ABG ≤ 10 dB (예: 소음성 난청,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병) - 혼합성 난청: AC 상승, BC 상승, ABG > 10 dB (예: 만성 중이염에 노인성 난청 동반) 개념 정리: 난청 유형별 순음청력검사 소견
난청 유형기도역치(AC)골도역치(BC)기도-골도 간극(ABG)
전음성 난청상승정상10 dB 초과
감각신경성 난청상승상승10 dB 이하
혼합성 난청상승상승10 dB 초과

한눈에 비교!: 기도역치(AC)와 골도역치(BC)의 관계 - 골도역치가 정상이면 → 전음성 난청 의심 (AC만 상승) - 골도역치가 상승했고 AC-BC 차이가 없으면 → 감각신경성 난청 - 골도역치가 상승했고 AC-BC 차이가 있으면 → 혼합성 난청
핵심 검사 포인트: 핵심! 순음청력검사 시행 시 차폐(Masking)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골도검사 시 반대쪽 귀에서 청력을 인지하는 교차청취(Cross-hearing)를 방지하기 위해, 검사 대상이 아닌 귀에 차폐음을 제시하여 정확한 역치를 측정해야 합니다.
암기 팁: "전도(전음성)는 길이 막혀서(AC만 나쁨), 신경(감각신경성)은 수용체가 망가져서(AC, BC 모두 나쁨)"로 외워보세요. 기도-골도 간극(ABG)의 '갭(Gap)'이 '갭'이 크면 전음성(길이 막힘), '갭'이 없으면 감각신경성(수용체 손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난청 유형별 순음청력검사 결과 패턴(AC, BC, ABG)을 표로 정리하여 비교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기도-골도 간극(ABG)이 10 dB을 기준으로 전음성과 감각신경성이 구분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골도역치가 40 dB로 상승하고, 기도역치가 60 dB로 상승한 경우(ABG=20 dB)는 어떤 난청인가?"와 같이 수치를 변형하여 혼합성 난청을 묻는 문제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55세 남성 환자가 "점점 잘 안 들리고,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며 청력검사실에 내원했습니다. 순음청력검사 결과, 4000 Hz에서 기도역치(AC)가 50 dB, 골도역치(BC)가 45 dB로 측정되었으며, 500 Hz에서는 AC가 20 dB, BC가 15 dB로 정상이었습니다. 임상병리사(청각사)는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이 환자의 경우, 고주파수 영역에서 AC와 BC가 모두 상승하고 간극이 5 dB(10 dB 이하)로 좁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감각신경성 난청 패턴이며, 특히 4000 Hz에서 역치가 가장 높은 점으로 보아 소음성 난청(Noise-Induced Hearing Loss)이 의심됩니다. 검사 결과 보고 시 "양측 고주파수 감각신경성 난청 (소음성 난청 의증)"으로 기술하고, 환자의 직업력(소음 노출 여부)을 확인하도록 의료진에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음청력검사(Speech Audiometry)청각뇌간반응검사(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같은 추가 검사를 권고할 수 있습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핵심! 청력검사실은 방음부스(Soundproof Booth) 내에서 시행되어야 하며, 검사 전 환자에게 24시간 이상 소음 노출을 금하도록 안내해야 일시적 청력 역치 이동(Temporary Threshold Shift)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경(Otoscope)으로 외이도와 고막 상태를 먼저 확인하여 귀지(이구)나 중이염 등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검사 전 단계(Pre-analytical Phase)의 필수 절차입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순음청력검사 표준작업지침서(SOP)에는 다음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1) 검사 전 이경 검사 (2) 방음부스 내 소음도 확인 (3) 차폐(Masking) 프로토콜 준수 (4) 250, 500, 1000, 2000, 4000, 8000 Hz 순서로 기도 및 골도 검사 시행 (5) 결과 기록 및 임상적 의견 첨부.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청력검사는 단순히 '몇 dB가 들리냐'를 넘어, 환자의 청각 경로 전체를 평가하는 복합적인 검사예요. 기도와 골도 역치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난청 감별의 첫걸음입니다. 국시 공부할 때 '왜 골도는 정상인데 기도만 나쁘지?'를 생각해보면 전음성 난청의 병태생리가 더 쉽게 이해될 거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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