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 PTA)에서 보이는 청력역치(Threshold) 패턴을 통해 난청의 종류를 감별하는 핵심 개념을 묻고 있어요. 순음청력검사는 기도청력(Air Conduction, AC)과 골도청력(Bone Conduction, BC)을 각각 측정하여 청력 손실의 부위를 진단하는 기본 청각검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의 핵심은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의 특징적인 청력검사 소견입니다. 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외이도(External Auditory Canal)를 통해 고막(Tympanic Membrane)과 중이(Middle Ear)의 이소골(Ossicles)을 거쳐 내이(Inner Ear)로 전달되는 경로(기도 전도)에 장애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골도 청력(내이, 와우 기능 직접 평가)은 정상이나 기도 청력(외이/중이 기능 포함)이 감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감별점입니다. 이로 인해 기도-골도 청력 역치에 차이(Air-Bone Gap)가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5번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이 정답입니다.
핵심! 외이도 폐쇄(이구전, 이물), 고막 천공, 중이염(Otitis Media), 이경화증(Otosclerosis) 등 외이와 중이의 병변이 원인입니다. 검사 결과, 골도 청력 역치는 정상 참고범위(
25 dB HL 이하)이나, 기도 청력 역치가 상승(
비정상)하여 기도-골도 청력 차이가 생깁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보기 1번 중추성 난청(Central Hearing Loss)은 청신경 이후의 청각 중추(뇌간, 청각피질) 손상으로, 순음청력검사보다는 청각뇌간반응검사(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나 언어청력검사(Speech Audiometry)로 평가하며, 기도와 골도 모두 정상 또는 경미한 감소를 보일 수 있습니다.
② 보기 2번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은 와우(Cochlea) 또는 청신경(Auditory Nerve) 손상으로 기도와 골도 청력이
함께 감소하여 기도-골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③ 보기 3번 혼합성 난청(Mixed Hearing Loss)은 전음성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시에 존재하여 기도와 골도 청력이 모두 감소하지만, 기도 역치가 골도 역치보다 더 크게 상승하여 차이가 발생하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④ 보기 4번 기능성 난청(Functional Hearing Loss)은 기질적 병변 없이 심리적 요인으로 청력 저하를 호소하며, 청력검사에서 일관되지 않은 반응을 보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난청 감별을 위해
린네 검사(Rinne Test)와
베버 검사(Weber Test) 같은 음차검사(Tuning Fork Test)도 함께 학습해야 합니다. 린네 검사에서 기도전도 > 골도전도(Rinne 양성)이면 정상 또는 감각신경성 난청, 골도전도 > 기도전도(Rinne 음성)이면 전음성 난청을 시사합니다.
개념 정리: 순음청력검사에서 난청 감별의 핵심은 기도-골도 차이입니다.
| 난청 종류 | 기도 청력 | 골도 청력 | 기전 |
|---|
| 전음성 | 감소 | 정상 | 외이/중이 전달 장애 |
| 감각신경성 | 감소 | 감소 | 내이/청신경 손상 |
| 혼합성 | 감소 (더 심함) | 감소 | 전음성+감각신경성 |
한눈에 비교!: 기도-골도 차이가 있으면 전음성, 차이가 없으면 감각신경성으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순음청력검사 결과 해석과 함께 음차검사 결과(린네, 베버)를 연결하여 난청의 종류와 원인 부위를 묻는 통합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기도 청력 역치 40 dB, 골도 청력 역치 10 dB인 환자의 난청 종류는?"과 같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여 감별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