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협심성 상심실성 빈맥(Supraventricular Tachycardia, SVT) 환자에서 항부정맥제인
아데노신(Adenosine)의 초회 투여 용량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평가하는 핵심 문제예요. 환자는 5세, 체중 18kg으로 심박수가 분당 240회에 달하는 빈맥 상태이며, 좁은 QRS 빈맥(Narrow QRS Tachycardia) 소견을 보여 전형적인 상심실성 빈맥에 해당합니다.
핵심! 소아 전문소생술(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ALS)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안정적인(혈역학적으로 보상 가능한) SVT 환자에게 베이비시술(Vagal Maneuver)이 실패했을 때 사용하는 아데노신의 초회 용량은
0.1mg/kg (최대 6mg)을 빠르게 일시 정맥 투여한 후 생리식염수로 즉시 플러시(Flush)해야 합니다. 이 문제의 보기 중 정답은 2번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 0.1mg/kg을 빠르게 일시 정맥 투여한다입니다.
소아 SVT에서 아데노신 1차 투여 용량은 체중 kg당 0.1mg이며, 최대 6mg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아데노신은 반감기가 약 10초 미만으로 매우 짧기 때문에 투여 후 신속하게 심장의 방실결절(AV Node) 전도를 차단하여 빈맥을 종료시키며,
핵심! 빠른 일시 주사(Bolus)와 생리식염수 플러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 1~2분 내에 반응이 없으면 두 번째 용량인
0.2mg/kg (최대 12mg)으로 증량하여 투여합니다. 이 환자의 체중(18kg)을 적용하면 1.8mg(약 2mg)을 투여해야 하며, 최대 용량 6mg 이내이므로 안전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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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①번 1mg/kg은 아데노신의 최대 용량(6~12mg)과 혼동할 수 있지만, 소아 초회 용량으로는 너무 높은 용량입니다. 이는 성인이나 특정 상황에서 사용하는 용량과 착각한 오류입니다.
- ③번 0.01mg/kg은 일반적인 아데노신 용량보다 훨씬 낮아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천천히 투여하면 약물이 심장에 도달하기 전에 대사되어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빠르게' 투여해야 한다는 점도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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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④번 0.05mg/kg은 초회 용량의 절반 수준으로, 아데노신의 최소 유효 용량에 미치지 못해 빈맥을 종료시킬 가능성이 낮습니다. 소아 PALS 가이드라인에서는 이 용량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⑤번 0.5mg/kg은 독성 용량에 가까우며, 심각한 서맥(Bradycardia), 저혈압(Hypotension), 또는 무수축(Asystole)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소아 빈맥(Tachycardia) 처치의 큰 흐름을 반드시 알아두세요. 먼저 환자의 혈역학적 상태가 불안정한지(쇼크, 의식 저하, 저혈압) 평가합니다.
핵심! 불안정한 SVT 환자는 즉시 동기화 전기충격(Synchronized Cardioversion)을 시행해야 하며, 아데노신은 투여하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SVT 환자에게는 먼저 베이비시술(얼음물 수건, 발살바 호흡 등)을 시도하고, 실패 시 아데노신을 사용합니다. 또한,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VT)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VT는 넓은 QRS 빈맥(Wide QRS Tachycardia)을 보이며, 아데노신보다는 아미오다론(Amiodarone)이나 프로카인아마이드(Procainamide) 같은 항부정맥제를 사용합니다.
개념 정리:
소아 SVT 아데노신 투여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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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투여:
0.1 mg/kg IV/IO (최대 6mg) → 빠른 일시 주사 후 즉시 생리식염수 5-10mL 플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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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투여: 1차 투여 후 1-2분 내 반응 없으면
0.2 mg/kg IV/IO (최대 12mg) → 동일한 방법으로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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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및 주의:
천식(Asthma) 환자에게는 기관지 수축(Bronchospasm)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심장 이식 환자에게는 매우 낮은 용량(1/10)부터 시작합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안정적 SVT (Stable SVT) | 불안정적 SVT (Unstable SVT) |
|---|
| 처치 | 베이비시술 → 아데노신 투여 | 동기화 전기충격 (0.5-1 J/kg) |
| 아데노신 용도 | 1차 약물 치료 | 사용하지 않음 |
| 생체징후 | 혈압 정상, 의식 명료 | 저혈압, 의식 변화, 쇼크 증상 |
핵심 처치 포인트
아데노신 투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투여 속도입니다.
핵심! 반감기가 10초 미만이므로 약물이 심장에 도달하기 전에 대사되지 않도록 반드시
빠른 일시 주사 후 생리식염수로 즉시 플러시해야 합니다. 천천히 투여하면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투여 후 일시적인 무수축(Asystole)이나 서맥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수초 내에 회복되므로, 제세동기(Defibrillator)나 심폐소생술(CPR)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암기 팁
"소아 아데노신,
처음은 0.1, 두 번째는
0.2!" 라고 외우세요. 단위는 mg/kg이고, 최대 용량이 6mg과 12mg임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또한
빠르게(Bolus) → 플러시(Flush)의 순서를 'BB탄'이라고 연상하면 쉽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소아 빈맥은 국가고시에서 매우 빈출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아데노신 용량(0.1mg/kg vs 0.2mg/kg),
안정적/불안정적 SVT의 감별,
전기충격 적응증이 함께 묶여 출제됩니다. 또한 심실빈맥(VT)과의 감별 포인트(QRS 폭)도 자주 물어보니 꼭 비교 학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5세 환아가 심박수 280회, 혈압 70/40mmHg, 의식 혼미 상태로 내원했습니다. 심전도상 좁은 QRS 빈맥이 보입니다.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최우선 처치는?"이라는 식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먼저 판단하게 하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정답은 아데노신이 아니라
동기화 전기충격(Synchronized Cardioversion)입니다. 환자의 안정성(Stability)을 먼저 평가하는 습관을 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