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외상 환자에서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 상황에서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에 반응이 없을 때의 대처를 묻고 있어요. 소아는 생리적 예비량이 적어 성인보다 빠르게 쇼크가 진행되므로, 적극적인 수액 투여 후에도 반응이 없다면 반드시
수혈(Blood Transfusion)과
외과적 지혈(Surgical Hemostasis)이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이 생존율을 결정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소아 출혈성 쇼크에서
등장성 결정질액(Isotonic Crystalloid, 0.9% 생리식염수 또는 링거액) 20mL/kg을 2~3회(최대 40~60mL/kg) 투여한 후에도 혈역학적 반응(혈압 상승, 심박수 감소, 의식 개선)이 없으면
비반응성 출혈성 쇼크(Refractory Hemorrhagic Shock)로 간주합니다. 이 경우 단순한 수액만으로는 부족하며, 산소 운반 능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혈액 제제(Blood Products, 예: 적혈구 농축액(Packed RBCs))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내과적 쇼크와 달리 외상성 출혈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외과적 지혈이므로, 즉시 외상센터로 이송하는 것이 최우선 처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5% 포도당 용액(D5W)은 저혈당 교정용으로, 출혈성 쇼크의 혈량 보충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혈관 내에서 빠르게 분포하지 못하고 세포 내로 이동하여 효과가 낮습니다.
②번
혼동 주의! 도부타민(Dobutamine)은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에서 심근 수축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에서는 혈관 수축과 심박동 수 증가를 위해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나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을 고려하나, 1차 치료는 수액과 수혈입니다.
③번 수액을 중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수액 소생술은 지속되어야 하며, 에피네프린 투여는 수액/수혈에 반응하지 않는 쇼크에서 혈압 유지를 위해 보조적으로 고려할 수 있으나,
혼동 주의! 이 상황의 최우선은 혈액 제제 투여 및 외상센터 이송입니다.
⑤번
0.45% 생리식염수(반등장성/저장성 용액)은 세포 내 탈수 교정용으로, 출혈성 쇼크의 혈관 내 혈량 보충에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혼동 주의! 등장성 용액만 사용해야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소아 쇼크의 분류와 수액 반응 평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반응성(Responder): 수액 후 상태 호전,
일시적 반응성(Transient Responder): 잠시 호전 후 재악화(지속적 출혈 의심),
비반응성(Non-Responder): 전혀 반응 없음(대량 출혈 또는 심장 압전 등 동반). 이 문제는 '비반응성'에 해당하며, 즉시 외과적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소아 출혈성 쇼크 치료 알고리즘
| 단계 | 처치 내용 | 특이사항 |
|---|
| 1단계 | 등장성 결정질액 20mL/kg IV/IO bolus (최대 60mL/kg) | 2~3회 반복 투여하며 반응 평가 |
| 2단계 (반응 없음) | 혈액 제제 투여 고려 + 즉시 외상센터 이송 | 적혈구 농축액 10mL/kg 투여 고려 (의료지도) |
| 3단계 (보조) | 혈관수축제 (에피네프린) 고려 | 수액 및 혈액으로도 혈압 유지 안 될 때 |
| 절대 금기 | 5% 포도당, 0.45% 생리식염수, 도부타민 1차 사용 | 저혈당, 뇌부종 유발, 혈량 부족 악화 |
한눈에 비교!: 쇼크 유형별 약물 선택
| 쇼크 유형 | 1차 치료 | 혈관수축제 1차 선택 |
|---|
| 저혈량성 쇼크 (출혈) | 수액/수혈 |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
| 심인성 쇼크 | 수액 제한 | 도부타민 (수축력 강화) |
| 분배성 쇼크 (패혈증) | 수액 + 항생제 | 노르에피네프린 |
핵심 처치 포인트: 소아 쇼크에서 수액 반응이 없으면 '추가 수액'이 아닌 '수혈 및 외과적 지혈'을 생각하세요.
절대 5% 포도당이나 저장성 용액을 사용하지 마세요!
암기 팁: "소아 출혈 쇼크, 수액 두 번(40mL/kg) 줬는데도 안 낫는다? → 혈액 준비하고 Trauma Center 가자!"
국시 빈출 포인트: 소아 외상 환자에서의 수액 소생술 용량(20mL/kg)과 최대 투여량(60mL/kg), 그리고 반응 평가에 따른 이송 결정은 매년 출제되는 필수 개념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소아 둔상 환자, 의식은 명료하나 복부 팽만과 혈압 저하가 있다. 0.9% 생리식염수 20mL/kg 투여 후 혈압이 정상화되었으나 5분 후 다시 혈압이 떨어졌다. 다음 처치는?"과 같은 일시적 반응성(Transient responder) 상황을 출제할 수 있으니, 수액 반응의 3가지 유형(반응성, 일시적 반응성, 비반응성)을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