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동이 벌에 쏘인 후 전신 두드러기와 입술 부종이 발생하였고,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활력징후는 혈압 7…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아 응급
문제

3세 아동이 벌에 쏘인 후 전신 두드러기와 입술 부종이 발생하였고,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활력징후는 혈압 70/40mmHg, 심박수 140회/분, 호흡수 35회/분, SpO2 88%이다. 가장 먼저 투여해야 할 약물은?

해설
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 기도 부종과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가 1차 치료제이다.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는 보조 치료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상황에서의 최우선 약물 선택을 묻고 있어요. 아나필락시스는 전신적인 과민반응으로, 기도 부종, 호흡곤란, 저혈압(쇼크)이 동시에 발생하는 응급상황입니다. 핵심! 이 병태생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즉각적인 혈관 수축과 기도 평활근 이완을 통해 생체징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제시된 환자는 혈압 70/40mmHg(저혈압), 호흡곤란, SpO2 88%(저산소증)을 보이며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ctic Shock) 상태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④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Epinephrine Intramuscular Injection)입니다. 아나필락시스 치료의 1차 약물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며, 특히 저혈압(쇼크)과 기도 부종이 동반된 중증 아나필락시스에서는 근육 주사(IM)가 표준 경로입니다. 에피네프린은 알파-1 수용체를 자극하여 혈관을 수축시켜 저혈압을 교정하고, 베타-2 수용체 자극으로 기관지 확장 및 후두 부종을 완화시킵니다. 소아 아나필락시스 가이드라인(예: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 따르면, 에피네프린(1:1000)을 0.01mg/kg (최대 0.3mg)을 대퇴부 전외측 근육에 주사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디펜히드라민 정주(Diphenhydramine IV): 항히스타민제(H1 차단제)로 두드러기, 가려움증 같은 피부 증상 완화에 보조적으로 사용되지만, 혼동 주의! 기도 부종이나 저혈압을 즉각적으로 교정하지 못하므로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1차 치료제가 될 수 없습니다. ② 알부테롤 흡입(Albuterol Inhalation): 기관지 확장제로 천식 발작 시 기도 경련 완화에 효과적이나, 이 환자의 핵심 문제는 전신적 혈관 확장으로 인한 저혈압(쇼크)과 후두 부종입니다. 흡입제로는 전신 혈역학을 개선할 수 없으며, 효과 발현이 느립니다. ③ 덱사메타손 정주(Dexamethasone IV): 스테로이드제로 항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 억제 효과가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는 데 수 시간이 걸리므로 혼동 주의! 급성기 생명 구조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보조 치료제(2차 약물)로 분류됩니다. ⑤ 도파민 정주(Dopamine IV): 승압제이지만, 에피네프린과 달리 기관지 확장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핵심! 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 도파민은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나 정맥 주사(IV)로도 반응이 불충분할 때 의료지도(Medical Control) 하에 고려할 수 있는 2차 또는 3차 약물입니다. 가장 먼저 투여할 약물이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진단 기준: 갑작스러운 피부/점막 증상(두드러기, 소양증, 입술 부종)과 함께 호흡기 증상(호흡곤란, 천명) 또는 저혈압(쇼크)이 하나라도 동반되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하고 즉시 에피네프린을 투여합니다. -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2차 치료: 에피네프린 투여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지도 하에 에피네프린 정맥 점적(IV drip)이나 기관내 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을 고려합니다. - 소아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in Children): 소아는 성인보다 기도 부종이 빠르게 진행할 위험이 높아 에피네프린 투여를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구급차 내에서 근육 주사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아나필락시스 쇼크 처치 알고리즘: ① 환자 평가(기도/호흡/순환) → ② 즉시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IM) (1:1000, 0.01mg/kg) → ③ 기도 개방 및 산소 투여(High flow O2) → ④ 2차 약물(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투여 고려 → ⑤ 혈압이 유지되지 않으면 생리식염수(IV fluid) 빠른 주입 → ⑥ 상태 악화 시 의료지도 하에 에피네프린 IV 또는 기관내 삽관 준비.
한눈에 비교!:
약물기전적용 상황
에피네프린 (IM)혈관 수축, 기도 확장아나필락시스 1차 치료
디펜히드라민 (IV)히스타민 차단피부 증상 완화 (보조)
덱사메타손 (IV)항염증지연성 반응 억제 (보조)
도파민 (IV)혈관 수축 (승압)에피네프린 불응 시 (2차)

핵심 처치 포인트: 최우선!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IM)를 지체 없이 투여해야 합니다. 금기: 에피네프린은 절대 피하 주사(SC)로 투여하지 않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피하 혈관이 수축되어 흡수가 매우 느리기 때문입니다.
암기 팁: "아나필락시스 쇼크 = 에피(에피네프린)가 최우선!"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는 보조일 뿐, 생명을 구하는 1차 약물은 오직 에피네프린임을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국가고시에서 매년 출제되는 초고빈도 주제입니다. 특히 에피네프린 투여 경로(IM vs IV), 용량(0.01mg/kg), 투여 부위(대퇴부 전외측)를 세부적으로 물어보거나, 위의 보기처럼 다른 약물(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승압제)과 혼동하도록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환자가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 후에도 혈압이 60/30mmHg로 측정되고 호흡곤란이 심해집니다. 응급구조사가 의료지도 하에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처치는?"과 같은 의료지도(Medical Control) 필수 상황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예: 에피네프린 IV 점적 또는 기관내 삽관)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3세 아동이 놀이터에서 벌에 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는 전신에 두드러기가 올라와 있고, 입술이 심하게 부어 있습니다. 엄마가 "숨 쉬기 힘들어 해요!"라고 외칩니다. 환아는 불안해하며 숨을 헐떡이고, 청색증(cyanosis)이 관찰됩니다. 활력징후를 측정하니 혈압 70/40mmHg, 심박수 140회/분, 호흡수 35회/분, SpO2 88%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핵심! 기도(Airway)부터 확인하세요. 입술 부종으로 인해 기도가 폐쇄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호흡(Breathing)은 빠르고 얕으며, 청색증이 보입니다. 순환(Circulation)은 쇼크 상태입니다. 2. 즉각적인 생명 구조 처치(Immediate Life-Saving Intervention): 의료지도 지연 없이, 즉시 에피네프린(1:1000) 0.3mg(3세, 약 15kg 기준: 0.01mg/kg = 0.15mg이나 일반적인 최대 용량인 0.3mg을 고려, 실제 용량은 프로토콜에 따름)을 대퇴부 전외측(anterolateral thigh) 근육 주사(IM)합니다. 3. 기도 및 호흡 보조: 고농도 산소(High-flow O2, 15L/min)를 비호흡 마스크(Non-rebreather mask)로 투여합니다. 기도 부종이 심해져 의식 저하 시 기도보조기(Airway Adjunct) 또는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을 준비합니다. 4. 순환 보조: 에피네프린 주사 후에도 저혈압이 지속되면 생리식염수(Normal Saline) 20mL/kg정맥로(IV) 또는 골내주사(IO)로 빠르게 주입합니다. 5. 이송(Transport): 신속하게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또는 소아 전문 응급실로 이송합니다. 이송 중에도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의료지도에 따라 추가 처치를 시행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금기사항! 아나필락시스 쇼크 환자에게 절대 경구 약물(Oral medication)을 투여하지 마세요. 기도 부종으로 삼킬 수 없고, 흡인 위험이 있습니다. - 주의!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 후 환자의 심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치료 반응입니다. 부작용보다 아나필락시스 자체의 위험이 훨씬 큽니다. - 의료지도 필수 상황: 에피네프린 IM 투여에도 반응이 없거나, 환자의 의식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 즉시 의료지도(Medical Control)를 요청하여 추가 약물(에피네프린 IV, 도파민) 투여나 기도 확보 방법을 지시받아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소아 아나필락시스 현장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확인(벌집 확인) 및 2차 노출 방지. 2) ABCDE 평가. 3) 생체징후 불안정 시 즉시 에피네프린 IM. 4) 산소 투여 및 정맥로 확보. 5) 2차 약물(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 투여 고려. 6) 신속 이송(Load and Go). 7) 이송 중 지속적인 재평가(reassessment).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아나필락시스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특히 소아 환자는 기도가 좁아서 부종이 진행되면 눈 깜짝할 사이에 기도가 막힐 수 있어요. '뭐부터 하지?' 망설이지 말고, 에피네프린 주사기를 꺼내 대퇴부를 향해 찌르는 행동이 바로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생명 구조 행위입니다. 이론과 실무에서 모두 확실히 익혀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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