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조절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생리학 총론과 항상성
문제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조절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내분비계는 호르몬을 혈액을 통해 표적 기관으로 전달하여 작용한다. 신경계는 전기적 신호와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빠르게 반응하며, 내분비계는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인체의 주요 조절계인 신경계(Nervous System)내분비계(Endocrine System)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기초의학 문제예요. 두 시스템은 서로 협력하여 인체의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지만, 작용 방식과 반응 속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 신경계: 전기적 신호(활동전위)와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을 이용합니다. 정보 전달 속도가 매우 빠르고(수 밀리초), 효과는 짧게 지속됩니다. - 내분비계: 호르몬(Hormone)을 혈액으로 분비하여 표적 기관(Target Organ)에 도달시킵니다. 반응 속도는 느리지만(수 초~수 일), 효과는 길고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 두 계통은 시상하부(Hypothalamus)-뇌하수체(Pituitary Gland) 축을 통해 긴밀하게 연결되어 상호 조절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 핵심! 내분비계는 호르몬을 합성하여 혈류(Bloodstream)로 직접 분비하는 무관성 내분비선(Ductless Endocrine Glands)으로 구성됩니다. 분비된 호르몬은 혈액을 따라 온몸을 순환하다가 특정 수용체(Receptor)가 있는 표적 기관에만 작용하여 생리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는 내분비계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반대입니다. 신경계 조절이 빠르고 짧으며, 내분비계 조절이 느리고 지속적입니다. ②번: 두 계통은 서로 독립적이지 않습니다.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을 통해 기능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 스트레스 상황에서 신경계가 시상하부를 자극하면, 시상하부가 내분비계를 활성화하여 코르티솔을 분비합니다.) ④번: 신경계 조절은 빠르고 짧은 반응을 유도합니다. 느리고 지속적인 반응은 내분비계의 특징입니다. ⑤번: 신경계 조절은 전기적 신호와 신경전달물질(시냅스 간극으로 분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호르몬을 혈액으로 분비하는 것은 내분비계의 특징입니다. 단, 신경세포가 호르몬을 분비하는 특수한 경우를 신경분비(Neurosecretion)라고 하며, 이는 시상하부-뇌하수체 연결에서 나타나지만, 이는 신경계 조절의 일반적인 방식이 아닙니다. 개념 정리: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주요 차이점 비교표입니다.
특징신경계 (Nervous System)내분비계 (Endocrine System)
신호 전달 물질신경전달물질 (Neurotransmitter)호르몬 (Hormone)
신호 전달 경로신경 섬유 (전기적) -> 시냅스 (화학적)혈액 (Bloodstream)
반응 속도매우 빠름 (밀리초 단위)느림 (초~일 단위)
효과 지속 시간짧음 (수 밀리초~수 초)김 (수 분~수 주)
작용 범위국소적, 특정 표적광범위, 전신적

암기 팁: '빠른 전화(신경계) vs 느린 편지(내분비계)'로 비유해 보세요. 전화는 바로 연결되고 바로 끊기지만, 편지는 도착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그 효과(내용)가 오래 남습니다. 특히 핵심! 신경계는 '전기 + 신경전달물질', 내분비계는 '혈액 + 호르몬'이라는 키워드 조합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두 시스템의 비교는 국가고시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기초의학 개념입니다. 특히 각 계통의 특징(신호 전달 물질, 속도, 지속 시간)을 묻는 단순 암기 문제부터, 시상하부-뇌하수체-표적 기관의 연결 고리를 묻는 응용 문제, 또는 스트레스 반응, 혈당 조절 등 특정 생리 기능을 두 시스템이 어떻게 협력하여 조절하는지 묻는 통합 문제로도 출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이 개념은 응급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 변화를 예측하고 대처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당뇨병 병력이 있는 65세 환자가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장 혈당 검사 결과 45mg/dL로 심각한 저혈당(Hypoglycemia) 상태입니다. 이 환자에게 응급구조사는 글루카곤(Glucagon)을 근주(IM)해야 하는데, 이때 내분비계의 호르몬 작용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1차 평가(Primary Survey)에서 환자의 기도(Airway)가 개방되어 있고 호흡(Breathing)이 있으나 의식 수준이 낮아 보호기도 반사가 불완전하다면, 글루카곤 투여를 고려합니다. 2. 글루카곤은 내분비계 호르몬으로, 혈액 내로 흡수되어 간(Liver)에 작용합니다. 3.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Glycogen)을 포도당(Glucose)으로 전환시켜 혈액으로 방출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호르몬이 혈류를 통해 표적 기관(간)에 도달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전형적인 내분비계 조절 과정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핵심! 신경계의 중요성: 글루카곤 투여 후 환자의 의식이 회복되더라도, 다시 저혈당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식이 돌아오면 경구로 포도당을 보충하도록 하고, 이송 중에도 반복적인 혈당 측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신경계(의식 상태)와 내분비계(혈당 조절)의 상호작용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입니다. - 혼동 주의! 글루카곤은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없거나, 만성 알코올 중독자, 영양실조 환자에게는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정맥로(IV)를 확보하여 50% 포도당(D50W)을 투여하는 것이 우선될 수 있습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 현장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약물의 작용 기전을 '내분비계가 어떻게 호르몬을 통해 몸을 조절하는지' 이해하면 훨씬 쉽게 외울 수 있어요.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글루카곤은 올리죠. 에피네프린(Epinephrine)은 심장과 혈관에 강력하게 작용해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환자를 살려내는 호르몬이에요. 단순 암기보다 '이 약물이 몸속에서 어떤 신호로 작용할까?'를 고민해 보면 실전에서 더 자신 있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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