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담낭)에서 분비되는 물질과 그 기능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소화계
문제

쓸개(담낭)에서 분비되는 물질과 그 기능으로 옳은 것은?

해설
쓸개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역할을 한다. 담즙 생성은 간의 기능이며, 리파아제와 중탄산염은 췌장에서 분비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화기관 중 쓸개(담낭, Gallbladder)의 해부생리학적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기초의학 문제예요. 많은 학생들이 간(Liver)과 쓸개(Gallbladder), 그리고 췌장(Pancreas)의 기능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각 기관이 분비하는 물질과 그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쓸개의 주된 기능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Bile)저장(Storage)하고 농축(Concentration)하다가, 음식(특히 지방)이 십이지장(Duodenum)으로 들어오면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 CCK)의 자극을 받아 수축하여 담즙을 배출(Secretion/Release)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여 배출한다”는 쓸개의 역할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담즙을 생성하여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담즙 생성의 주체는 간(Liver)입니다. 쓸개는 담즙을 생성하지 않고,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받아 저장/농축하는 역할만 합니다. ② **리파아제를 분비하여 중성지방을 분해한다**: 리파아제(Lipase)췌장(Pancreas)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로, 중성지방(Triglyceride)을 지방산(Fatty Acid)과 모노글리세리드(Monoglyceride)로 분해합니다. 쓸개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③ **콜레시스토키닌을 분비하여 쓸개 수축을 촉진한다**: 콜레시스토키닌(CCK)은 십이지장 점막의 I세포(I-cell)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쓸개 수축과 췌장 효소 분비를 촉진합니다. 즉, 쓸개가 분비하는 물질이 아니라, 쓸개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은 십이지장입니다. ④ **중탄산염을 분비하여 산을 중화한다**: 중탄산염(Bicarbonate, HCO₃⁻)은 주로 췌장(Pancreas)의 중심세포(Centroacinar cell)와 담관 상피세포에서 분비되어 위에서 내려온 산성 유미즙(Chyme)을 중화합니다. 쓸개는 중탄산염을 분비하지 않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소화기관의 분비물과 기능을 핵심! ‘주체 기관’별로 암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관 (Organ)분비/생성 물질주요 기능
간 (Liver)담즙 (Bile)지방의 유화(Emulsification), 노폐물 배설
쓸개 (Gallbladder)(분비 없음, 저장)담즙 저장 및 농축, CCK 자극 시 배출
췌장 (Pancreas)리파아제(Lipase), 아밀라아제(Amylase), 트립신(Trypsin), 중탄산염(Bicarbonate)탄수화물/단백질/지방 소화, 산 중화
십이지장 (Duodenum)세크레틴(Secretin), CCK, GIP소화 호르몬 분비로 췌장/쓸개 조절
개념 정리: 소화관련 호르몬 중 CCK는 ‘쓸개 수축 + 췌장 효소 분비 촉진’, 세크레틴(Secretin)은 ‘췌장 중탄산염 분비 촉진’으로 연결 지어 암기하세요.
한눈에 비교!: 간 vs 쓸개 vs 췌장. 간은 ‘담즙 생성’, 쓸개는 ‘담즙 저장’, 췌장은 ‘소화 효소 및 중탄산염 분비’입니다. 이 세 가지를 하나의 표로 정리하면 절대 헷갈리지 않아요.
암기 팁: ‘간(肝)은 만들고(생성), 쓸개(담낭)는 모은다(저장/농축), 췌장(이자)은 효소와 알칼리(중탄산염)를 뿌린다’는 이미지로 연상해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단순히 쓸개 기능을 묻는 것을 넘어, 간-쓸개-췌장의 기능을 묶어서 출제하는 ‘통합형’ 문제의 기본이 됩니다. 특히 ‘담석증(Gallstone)’이나 ‘췌장염(Pancreatitis)’ 환자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이므로 꼭 익혀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70세 여성 환자가 명치 부근의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통증은 등 쪽으로 뻗치는 양상이며, 환자는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부터 통증이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140/90mmHg, 맥박 9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8°C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응급구조사는 담석증(Gallstone), 급성 췌장염(Acute Pancreatitis),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을 감별 진단해야 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쓸개(담낭)의 염증이나 결석은 우상복부 통증(RUQ Pain)을 유발하며, 머피 징후(Murphy’s Sign)가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통증 부위와 양상, 식이력, 과거력을 청취하고, 수축기 혈압 90mmHg 미만, 빈맥(Tachycardia), 복부 팽만, 패혈증 징후(발열, 오한)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췌장염이 의심될 경우, 환자는 금식(NPO) 상태를 유지하고 정맥로(IV)를 확보한 후 신속히 이송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췌장염이나 담낭염이 의심될 때, 응급구조사는 통증 조절을 위해 임의로 진통제를 투여할 수 없습니다. 진단을 모호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의료지도 하에 투여가 결정됩니다. - 금기! 복부 통증 환자에게 음식이나 물을 경구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송 중 환자의 활력징후(V/S)를 반복 측정하여 쇼크(Shock)나 패혈증(Sepsis)으로의 진행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복통은 단순한 소화불량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복부 대동맥류(AAA)까지 다양해요. 특히 노인 환자의 경우 비전형적인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Primary Survey(ABCDE)를 통해 기도와 호흡, 순환 상태를 먼저 평가하고, 통증의 위치, 강도, 방사(Radiating) 여부를 꼼꼼히 기록해 병원에 인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쓸개와 췌장의 기능을 공부할 때 ‘이 환자가 구급차에 실려 왔다면?’을 상상하며 공부하면 현장 감각이 훨씬 살아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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